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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오늘은 날씨가 화창하네요.. </P>
<P>오후엔 황사가 온다는데.. 다들 건강관리 잘 하시고 행복하세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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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베란다에있는 몇 녀석들은 매일 난간으로 들락날락 하네요... </P>
<P>어제는 하루종일 바람이 심하게 불어서 내놓지도 못했어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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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class=c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31/21_cafe_2007_04_04_14_30_461337f8d3fb1" border=0><BR></P>
<P> </P>
<P>거실에 있는 녀석들이에요.. </P>
<P>이녀석들은 일년내내 햇빛한번 못 보고 자라고 있어요..</P>
<P>베란다에 내 놓을때도 마땅치 않구... 그래도 자라주는거보면 고마와요...ㅎㅎ<BR>
<IMG class=c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34/39_cafe_2007_04_04_14_30_4613380e67107" border=0><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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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고무나무는 잎 다섯장 달린넘 데려와 저랑 3년 살았네요.. 달고 온 잎은 이젠 없어요.. 아랫잎 따내서..^^<BR>
<IMG class=c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28/30_cafe_2007_04_04_14_20_4613359c4c368" border=0><BR></P>
<P>관음죽은 작은 포트분에 있는 넘 데려와 어언 10년정도 되었네요.. 그땐 정말 쬐끄메서 귀여웠는데...<BR>
<IMG class=c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30/22_cafe_2007_04_04_14_21_461335bd50542" border=0><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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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파키라도 저랑 같이 산지 10년쯤 되는거 같아요.. 그냥 계속 키웠으면 제키보다 더 컸을지도 모르는데</P>
<P>이삼년에 한번씩 싹둑~~ 잘라서 다시키우고 다시키우고 하다보니 키가 많이 안컸어요..</P>
<P>그때 살때는 줄기가 꼬여있는게 유행이었는데 요즘은 집안일이 꼬인다고 꼬지 않는다네요..</P>
<P>근데 저 녀석은 풀지못해요.. 한 뿌리에서 나온녀석들이라... 밑둥을 푹~ 내려 심었어요..<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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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TV위에서 크는 녀석들입니다..</P>
<P>접란은 두뿌리 얻어다 지금은 많이 컸구요..</P>
<P>스킨은 작년가을 화단에 다 짤려 버려져 있는 넘을 주워다 키운것입니다..</P>
<P>밑으로 늘어진 줄기가 시원스러워 보여요..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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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벤쿠버제라늄꽃이 이젠 져가고 있네요..아쉬워서....<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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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아이비제라늄 겹보라 입니다.. 여기저기 꽃봉우리가 많이 올라오네요..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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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역시 봄은 꽃들의 계절인가봐요..</P>
<P>꽃대가 쉬지않고 올라오네요.. 울 시어머님이 젤 좋아하시는 공간입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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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아파트 화단에 버려진 수선화 알뿌리... 누가 죽은걸로 착각하고 버렸나봐요..</P>
<P>이렇게 꽃이 다시필줄 알았으면 절대 안버릴텐데...<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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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비비추가 튼실하게 잘 크고 있어요..</P>
<P>예쁜 보라색 꽃을 또 보여주길 바라는데..<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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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금낭화에요..</P>
<P>씨앗 다섯립 얻어다 심었는데... 이 녀석 하나만 싹이 올라왔네요..</P>
<P>근데 저모습으로 도통 클 생각을 안하네요... 벌써 꽃 보구싶다면 너무나 큰 욕심이지요??ㅎㅎㅎㅎ<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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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작년 가을 과습으로 거의 죽일뻔한 녀석인데 분갈이 다시하고 싱싱하게 다시 자라고 있어요...</P>
<P>갯국은 잎이 예쁜 녀석인거 같아요..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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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옥잠화는 작년엔 꽃을 못 보았네요.. 베란다에서 키우니 무리더라구요..</P>
<P>올해는 처음부터 난간에서 키우고 있어요.. 꼭 꽃을 보고싶은 마음에... </P>
<P>제 기대가 빛나가지 않았으면 하네요.. 새하얀 꽃에 향이 정말 좋았거든요...<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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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아젤리아 꽃색이 특이해서 하나 구입했는데... 거의 다 피었네요..</P>
<P>작년 봄에 과습으로 보낸 기억이 있어서 안 키우려 했었는데.. 꽃이 이쁘다고 꼬득이길래...ㅎㅎ<BR>
<IMG class=c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31/27_cafe_2007_04_04_14_25_461336e13dd6e" border=0><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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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좀마삭이 새순을 정말 이쁘게 올리고 있어요..</P>
<P>줄기가 많이 늘어졌었는데 다 잘랐네요.. 순따기랑 가지치기 많이해서 분재처럼 키워볼려구요..</P>
<P>안되면 할 수 없지만..ㅋㅋ<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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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작년 봄에 씨앗터서 2년째네요.. 넘 귀여워요.. 은행나무도 분재처럼 키울 수 있나요??<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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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쥐똥나무입니다..</P>
<P>이 녀석 꽃의 향이 정말 좋은 녀석이에요.. 그래서 함 키워봅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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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참나리에요..</P>
<P>작년엔 너무 어려서 꽃을 기대 안했구... 올해는 대도 굵직하니 잘 크고 있네요..</P>
<P>올핸 꽃을 기대해 봅니다.. 씨앗으로 키운 넘이라 정이 많이 갑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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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매발톱도 씨앗으로 키우는 넘입니다.. 겨울 잘 났으니 올해는 쑥쑥커서 이쁜 꽃을 보았으면 합니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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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익모초?? 라는데.. 맞는지.... </P>
<P>얻어온것인데.. 겨울나고 다시 새 잎이 파릇파릇 잘 크고 있네요..</P>
<P>근데 이녀석은 뭐에다 쓰는 물건인지 잘 모르겠어요.. 그냥 화초처럼 키우면 되는건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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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낮달맞이 입니다.. 겨울에 몇 녀석 죽었네요.. 중간중간 빈자리가 그자리...</P>
<P>요즘엔 튼실하게 새순도 잘올리고 열심히 크고있어요.. 달맞이 꽃이 참 이뻐요.. <BR>
<IMG class=c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21/2_cafe_2007_04_04_14_28_4613378e97f48" border=0><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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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단풍나무는 어제 잠깐 깜박해서 심한 바람 맞혔더니 잎이 상해 버렸네요.. </P>
<P>새 잎이 여리고 이뻤는데... 아까워 죽겠어요..</P>
<P>요즘은 이 녀석 풍성하게 키우려고 순따기 해주고 있어요... 초보가 무대뽀로...ㅋㅋㅋ<BR>
<IMG class=c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28/35_cafe_2007_04_04_14_29_461337a2a772b" border=0><BR></P>
<P> </P>
<P>이 녀석은 제가 잘 못 키우는 것중 하나인데 작년에 두 넘 다 보내고 요넘은 나눔으로 받은 녀석인데...</P>
<P>웬일로 죽지않고 새순도 잘 내고 열심히 잘 크고 있네요...</P>
<P>구석구석 마디마디 마다 새순이 예쁘게 올라오고 있어요.. 요번엔 절대 죽이지말고 잘 키워 볼랍니다..^^<BR>
<IMG class=c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29/30_cafe_2007_04_04_14_29_461337c7ac8df" border=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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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요건 30일날 찍은 사진인데.. 꽃이 예뻐요.. 향도 좋구..</P>
<P>이미 지난 얘기지만 제 생일날 울 딸이 사다준 선물이에요..</P>
<P>엄마가 초록이 좋아한다고 생일 선물로 작년부터 초록이 사오네요..ㅎㅎ</P>
<P>그래서 더 이쁘고 맘에 든다는..ㅋㅋ</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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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class=c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21/33_cafe_2007_04_04_15_24_461344b4d825c" border=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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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렐... 아잘리아보다 더 이쁜 이름이네요.. 이름 바꿔 불러야 겠어요.. 저는 동네 화원에서 샀는데 거기도 요거 딱 하나 있더라구요.. 몸값도 보통 아잘리아보다 비싸던데요.. 요번엔 절대 죽이지말구 잘 키워서 멋진 녀석 만들어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
정말 푸르고 싱그러운 향기가 솔솔 느껴지겠어요 행복하시죠? ^^*
ㅎㅎ 요넘들 바라보고 있음 한동안 아무생각없이 행복해져요.. 이 녀석들은 관심을 보이면 보인만큼 보답을 하는 녀석들이라... 재네들도 지들 이뻐하는거 알더라구요..ㅎㅎ
저두 접란 두뿌리 얻어 왔는데 비실거려요..어떻게 키워야 하는지 좀 알려주세요...너무 이쁘네요..
뿌리가 있으면 배수가 잘 되는 흙에 심어서 좀 건조하게 밝은 곳에서 키우시구요.. 뿌리가 아직 없으면 조그만 컵에 담아서 뿌리가 제법 내릴때까지 키우셨다가 흙에 심으세요.. 공중습도 좋아해요.. 가끔 잎에 스프레이 해주시구요.. 물주는 간격은 접란의 잎이 쳐지면 바로 물 흠뻑 주시면 되요..
넘 부러워요~우리집 화분은 언제 저렇게 커질려나~ 화분에 관심 갖기 시작한지 이제 한 두달 밖에 안되서 쪼꼬만 애들만 사다 놓다 보니 저희 집은 풍성한 느낌이 없어요..울집 화분들도 빨리 풍성해 졌으면 좋겠어요~
어머머머.. 제가 본 베란다 풍경 중 최고예요..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무엇보다 꽃들의 향연이 참 보기 좋네요 지금은 빌라에 살아서 햇빛보기가 쉽지 않아 못 키우지만.. 언젠가는 저도 꼭 예쁜 꽃 나란히 키워볼랍니다 감사해요.. 제게 희망이 되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