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입한지 얼마안된 새내기입니다.
할줄아는게 아직 책읽고 공부하는것 밖에 없는지라.. 어디라도 첫글을 쓰고싶은마음에 독후감 한편 올립니다. ㅎㅎ..
오늘 소개할 책은 너무나도 유명하고 (너무나도 오래된.. 2000년 출간)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입니다.
'나는 부동산과 맞벌이한다'의 저자 너바나 님께서 추천한 목록에 있기에 단숨에 겟하여 읽었습니다.
너무 오래된 책이기도 하고 제목이 너무 익숙해서인지 왠지 보지도않고 본것같은 느낌...이지만
책의 내용은 너무나도 좋고, 경제에 대해 무지한 제 자신에 대해 깊게 생각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책의 처음은 너무나도 충격적입니다.
"나에게는 두명의 아빠가 있습니다.. 부자아빠와 가난한아빠.."
이게 배다른 형제 얘기인가 싶어서 한참 고민했습니다. (가난해서 아빠가 버림받았다는.. 뭐그런삼류 ㅎㅎ)
[부자 아버지 vs 가난한 아버지 본문 25p]
가난한 아버지 : 돈을 좋아하는 것은 모든 악의 근원이다.
공부 열심히해서 좋은 직장을 구해야 한다.
돈은 안전하게 사용하고 위험은 피해라
똑똑한 사람이 되어야한다.
부자 아버지 : 돈이 부족한 것은 모든 악의 근원이다.
공부 열심히 해서 좋은 회사를 차려야한다.
무엇보다 위험을 관리하는 법을 배워라.
네가 똑똑한 사람을 고용해야 한다.
우리는 어릴때부터 부자는 나쁘고 악랄하고..욕심쟁이라는 편견을 갖습니다.
제대로된 경제교육의 부재로 인해, 학교에서는 우리모두가 질좋은 직장인이 되기를 강요받고있지요..
사람들은 더 열심히 일하고, 더 높은 연봉을 받으면 부자가 되리라 생각하지만,
더 높은 연봉은 더 높은 세금과 더 많은 소비만을 불러옵니다.
이 책중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부의 척도 (부를 측정하는 기준) 에 관한 내용입니다.
단순히 부자란 뭘까? 돈은 얼마나 가져야 할까? 라는 질문은 개개인마다 다르겠지만
책에 쓰여있는 이 얘기가 직장인인 저에게는 확 와닿았습니다.
즉, 부란 그 사람이 얼마나 오래 생존할 수 있는지의 능력문제라고 얘기했다. 바꿔말하면
< 내가 만약 오늘 당장 일을 그만둔다면 나는 며칠을 더 살수 있을까? >라는 것이 부의 척도라는 것이다.
제 지금상태로는 얼마 못살거가터유 ㅠㅠㅠㅠㅠㅠㅠㅠ
결국 부의 창출을 위해서는 아래를 명심하자!
1. 돈을 안전하게 굴리지말고, 영리하게 굴리자
- 두려움과 게으름은 잊어라.
2. 돈을 위해 일하지말라.
- 돈이 돈을 벌게 만들자 (자산의 증식을 통한 수익 창출 - ex : 부동산 임대)
이상으로 초짜의 독후감이었습니다..
유명한 책이지만 개인적으로 부동산에 관심을 갖고 그 생각을 하며 읽으니 더 와닿는 책이네요
시간되실때 한번씩 읽어보시면 좋겠습니다^^
첫댓글 전사장님 덕분에 책 내용을 리뷰하게 되었네요. 저역시 책을 읽은지는 오래되었지만 부자가 되기 위한 길중 투자가의 길이 아닌 사업가의 길을 택했었지요..
지금은 두 길을 함께 가보려고 합니다. 글 감사합니다.
송사무장님께서 경매를 하시게 된 동기부여의 책이라죠~^^
부자아빠 되실거예요!!!
오래전에 읽은 책인데..,
그당시에 부동삼에 눙을 떴어야 했는데...ㅠㅠㅠ
오래전에 읽은 기억이 새록 떠오르네요
경제분야 고전이며 스테디 셀러지요.
저도 오래전에 읽었는데 다시 한번 읽어봐야겠어요.
저도 이책으로 변화를 갖게되었어요. 저난 투자자가 되라는 문구보다 , 게으름의 치료약은 욕심이라는 문구가 너무 좋아요 사진찍어놓고 공부하기 싫어 게으름 필때마다 보고 있어요..
이 책을 꼭 읽을거게요! 지금 해외에 있어서 못 읽지만 내년되면 바로 사서 정독 해 볼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