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스크린
남해에서 동해안 해안도로 구석구석을 따라 가끔 여행하곤 하는데 경주시(양남면 하서리)에 있는 기와집 칼국수 집은 갈 때 마다
손님이 많아서 기다려야 하는데 이번에는 줄서서 표 받고 30분을 기다려서 겨우 한 그릇 먹었습니다.(그래도 빨리 먹은 편)
별 반찬은 없지만 맛은 알아주는 집입니다.(가게와는 상관없는 사람으로 광고가 아님)
기다리면서 지루해서 손각대로 촥영했으며
가게 안쪽은 손님초상권 문제도 있고 손각대로 촬영해봤자 스티칭에러 잡는데 시간이 너무 걸릴 것 같아 촬영은 안했습니다.
그래도 서해안쪽 칼국수 맛 보다는 부족한 것 같네요.
첫댓글 도로변에 서있는 자가용들이 모두 식당에 온 손님차들입니다.
오래전 부터 손각대를 연마해 오신 결과물이 아닌가 싶습니다..
여행을 다니시는것을 보니 건강이 많이 좋와시셨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성질이 급해서 아무리 맛집이라도 기다려서 먹어본적이 없는데요...
삶에 여유가 없어서가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카메라를 들고 파노라마 촬영하시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여유있는 편안한 마음으로...
염려해 주신 덕분에 수술부위도 거의 회복이 되었고 운동도 조금씩 시작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와~손각대로 찍어본적이 없는데..너무 완벽합니다. 저도 급할때를 대비해서 손각대 연습좀 해놔야겠습니다.
큐빅판으로 많은 촬영을 하다가 언제부터인가 손으로 촬영하는 버릇이 들었는데 좋은 버릇은 아닌것 같습니다.
그러나 박물관이나 해외여행을 가게되면 꼭 필요할 때가 있을 것입니다.
예를 들어 가까운 백화점에 들렸는데 아 이곳은 VR로 돌리고 싶다라는 마음이 들때 돌리지 못하고 뒤돌아서면 나중에 후해스러울때가 있는데 간단하게 카메라 메고다니다가 그자리에서 한번 돌리면 후해가 없을 겁니다.
스티칭이 조금 어긋나면 어떻겠습니까 본인이 좋으면 되고 본인만 보면 되는 것이비요
제인생 좌우명도 절대 기다려서 밥먹지 말자 입니다. ^^
손각대의 신공? 대단하십니다~~상상도 안됩니다.
요사이 하는일이 없다보니 시간적 여유가 있네요
가다가 늦으면 주변에서 자면되고 맛있는 곳이 있으면 찾아가면 되고 그러내요
요번 여행에서 부산 부평깡통야시장이 TV에 방영되길레 마음먹고 찾아갔더니
속고 돌아온 느낌이였는데 다 좋은것만 있는 것은 아니겠지 그리 생각했네요
@나무넷 시간적 여유 있을때 맛난거 멋진곳 많이 다니시기 바랍니다.
열심히 살아온 인생 그럴 자격이 충분이 있지 않나요? ^^
오 손각대! 멋지십니다!
멋진 것은 없고 배워두면 언젠가 쓰일때가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