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5.8 (수)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이가팔리
오늘은 모처럼 날씨가 쾌청하고 파란하늘에 하얀구름이 둥실 떠있는 멋진 풍경에 기온도 쌀쌀할정도로 시원하여 점심식사후
이가팔리의 꽃아까지나무와 모내기 상황을 보러 포천천을 건너 작년에 다리옆에서 보았던 꽃아까시나무를 찾아보는데 , 베어
버려 아쉬운데 다행히 작은 줄기에 몇송이가 보이는데 내려갈수가 없는곳에 피어있어 줌인을 해도 아쉽게 나와 포기하고
포천천변 이팝나무가로수길로 가서보니 벌써 모내기를 마친 논이 보이고 조금 저 지나가니 부부가 모내기를 하는 모습을 보며
명품 소나무가 있는 동네길은 패스하고 요양병원 왼쪽으로 모내기한 논을 보며 운악산,수원산,주금산,죽엽산등과 서북쪽으로
왕방산,해룡산을 보며 가니 비닐하우스안에는 대파들이 자라는 모습도 보이고
공장지대옆 동네로 들어가 하늘매발톱,독일붓꽃,불두화등을 보며 한바퀴 돌아 마을회관쪽이 아닌 도로변으로 나와 송우전화국
방향으로 향하는데 목련나무들 있는곳에 제법 많은송이가 달린 꽃아까시나무가 있어 횡재한 기분으로 설레는 마음으로 붉은색
아까시꽃을 사진찍고 포천천을 건너 다시 송우리로 돌아오니 13:55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