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검다리 연휴라..어제 이틀분량의 물량이 한꺼번에 쏟아져서..
게다가..그전날 토.일 이틀 잠자고 있던 물량과...9월30일 말일날까지 겹쳐서...
세상에... 한.. 물류센타에 5시에 들어가서 저녁8시 넘어서 겨우 빠져나왔다...
다행히 세건 다 한 물류센타라서
가능했고...그래도 출구창고가 달라서 왔다리갔다리..
한곳에서 줄서있다가..다른곳에 갔다오면..이미 더 많은 줄이 늘어서있고...
차호루높이 3미터 멕시멈까지 올려서...
어젯밤 신당동 팀204...에 하차해줬는데...
동평화쪽에는 중국인관관객들이나 저가상품들이 많고
이쪽에는 뭔가 옛날 초창기 동대문상권이 대학생들의 아이디어제품으로 한창 떠오를때..그런 분위기였다.
동대문상권의 첫 발상지인 밀레오레 고층빌딩에는
사무동 한층 빼고 나머지는 전부다 불이 꺼져있었다. 이쪽에는 불야성인데...
마치...대만의 TSMC반도체회사는 밤세워서라도 일하는 젊은 노동력인반면에..
우리나라 삼성반도체공장은..이젠 늙거나.. 내가 왜 그런일까지?...하는 분위기가 팽배해...국제경쟁력이..어려워지는 것에 비유할수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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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같이 실고온 2건은...다행히..하차물류센타가
같은 곳이라...하나는 내일 아침 하차해야하는데...
업체쪽에서 다 받아주어서...
내일 아침하차는 거저먹기가 된 샘...
어제 매출이 425000원이었으니..이 불경기속에
기적같은 매출이기에...하늘님의 은혜고
보이지않는 도움이라고 여길수밖에....
어쨋거나...돈은 마이 벌지만...돈은 모이지 않고...
은행현금서비스 돌려막기 날은 임박해오고...
그럼에도불구하고...그동안 불가능할것같았던 돌려막기 삶이..작년 10월부터...딱 일년동안...끌고왔네...
그래도..하루에 몇일노동량을 한꺼번에 집중한다는것이...
힘들다..라는 말할 여력조차도 없는듯...
고진감래...라고..언젠가..머지않은 날에...
봄날의 꽃길같은 삶이 온다해도...
하지만...그런 날이 온다해도...
행복할까?...
그때가면..또 지금 이때가 좋았다...라고 하지 않을까...
그래서...사람은...자기만의 뭔가를 갖고있다는 것으로
살아가는 것으로.... 삼고 살아야하지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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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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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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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01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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