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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고라 홍두깨님의 글 (5/1)
주 초인 화요일부터 미국계 신용평가사들의 발 빠른 신용 등급 하향으로 그리스 부채는 쓰레기 등급(Junk) 수준으로, 포르투갈은 두 단계 하락한 A-로 각각 내려 앉으며 금융 시장이 요동을 칩니다. 수요일에는 스페인 등급마저 1단계 강등했습니다. 덕분에 달러는 주중에는
이전 고점을 뛰어넘는 강세를 보였고 미국 국채도 가격이 상승하였습니다.
S&P가 유로에 기습 공습을 한 날은 1천 280억 달러에 달하는 사상 최다 미국 국채를 매각하는 주의 초인 화요일이었습니다. 그리고 미국 연준은 수요일 저금리 정책을 상당기간 지속한다고 반복해서 말했습니다.
월요일부터 작전을 펼치기엔 너무 속이 들여다보였을까요? 산불 진압의 맞불 놓기처럼 유로에 불을 질러놓고 달러에 위기가 오는 것을 미리 차단하자는 속셈들이겠지만 미국 역시 불의 고리 안에 자리잡고 있다는 것을 금융 시장의 전문가들이 모를 리가 없습니다.
지금은 옆집 앞마당에 불씨를 던져 위기를 모면하려고 하지만 국채 위기의 불똥은 머지않아 미국 앞마당으로 떨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유럽의 국채 위기를 통해 국채에 대한 신뢰가 전반적으로 훼손되고 확산되기 시작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에게 정신차리라는 자연의 경고인지 이번 주 수요일엔 미국 북동부에 눈폭풍이 몰아쳐 60cm의 폭설이 내렸습니다.
3월의 미국 소비자 물가 지수(Consumer Price Index)에서 근원 인플레이션 비율은 0.1%라고 합니다. 거의 물가가 오르지 않은 것이나 마찬가지인 매우 안정된 물가 지수입니다.
그런데 이번 주 Eric deCarbonnel씨의 분석 글에서도 나오지만 여러 전문가들이 발표된 인플레이션 비율에 비판을 가하고 있습니다.
연간 기준으로 신선과 건조 야채가 56.1%, 달걀이 33.6%, 돼지고기가 19.1%, 유제품이 9.7% 상승하였는가 하면 석유 가격은 2월 초에 비해 14.9%, 구리는 13.1%, 휘발유는 10.4% 상승했습니다. 그런데도 미국 정부 발표 물가 상승률은 미미한 수준에 불과하다는 것입니다. 물가 지수를 계산할 때는 물가 수준을 반영해주는 대표 품목의 선정, 가증치 등의 통계 처리 과정을 거칩니다.
물가 지수가 누구를 위한 수치가 되어야 하느냐에 따라 대표 품목과 가중치 등이 결정될 것이며 이러한 마법 거울을 통해 현실은 왜곡되어서 보여집니다.
더구나 미국 인플레이션 협회의 보도에 따르면 2월 소매 판매 상승의 거의 60%가 가격 상승에 기인한 것이라고 하니 소비자들은 엉터리 통계로 인해, 소비자 물가는 급등하고 경제 성장은 제자리 걸음 내지는 마이너스 성장인 현실과는 다르게 물가는 안정되고 경제가 회복되는 듯 착각을 주는 환상의 나라에 살고 있는 셈입니다.
이러한 경제 성장의 착시의 원인의 하나는 기준이 되는 화폐가 없이 달러로만 물가와 성장률을 계산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만약 달러의 가치를 연간 평균 금 값으로 비교한 환율 값으로 보정해본다면 인플레이션과 경제 성장의 진면목이 그대로 드러납니다.
예를 들어 대략 1년 전의 평균 금 시세는 950달러이고 올해 연초의 평균 금 시세가 1,100달러였다면 달러는 1년 전에 비해 약 15% 가치하락을 겪었습니다. 종이 금 기준으로만 볼 때도 물가들은 15%가량 상승한 것이 정상인 것입니다. 이렇게 올라간 물가를 기준으로 경제 성장을 계산했다면 성장 역시 눈속임에 불과하며 실제는 생활 수준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워싱턴의 금융 연금술사들이 사람들에게 마법의 거울을 통해 환상의 모습들을 보여주지만 현실 세계에선 분명 물가들이 오르고 있습니다. 야채, 달걀과 돼지고기 등과 같은 품목들은 달러 가치 하락 이상의 가격 상승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은 이제 길모퉁이를 돌아서서 달려오고 있습니다.
경제회복이라는 과정을 통해 무한정 인쇄되어 은행에 숨어있던 돈들이 결국 회전되기 시작하면서 인플레이션을 일으킬 것이라는 예상은 현실로 되고 있습니다.
그 인플레이션이 완만하여 견딜만한 인플레이션이 아니라 평생 힘들여 모은 저축액을 물거품처럼 허공으로 증발시킬 하이퍼 인플레이션이 될 것을 전문가들은 우려하고 있습니다. 싸구려 달러로 부채를 갚으려는 장기 전략을 염두에 두고, 왜곡된 통계 수치를 근거로 하여 연준은 초저금리를 계속 이어나갈 것이기 때문입니다.
<글의 취지에 대한 안내>
이곳에 영어권 전문가들의 경제 분석 글과 소식들을 소개하는 것은 투자를 돕기 위한 것이 아니며 경제 전문가들이 예상하고 있는 다가오는 금융 시스템의 재난을 이해하고 개인적으로 대비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이번 주 내용 목록입니다. 필요한 부분만 선택해서 보셔도 됩니다.
(일주일간의 경제 소식과 평론들을 모아서 내용이 길며, 읽는데 보통 40분 이상 소요됩니다. 시간이 빠듯한 분은 관심 있는 부분만 선택해서 보거나 시간을 두고 조금씩 읽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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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간 금 시세
2. 경제 소식
HSBC의 King, 달러, 유로, 파운드 모두 다 ‘못난이 자매들’- Businessweek
S&P, 그리스 부채 감염 우려로 포르투갈 신용 등급 강등- Bloomberg
그리스 부채로 유럽 주식, 유로는 휘청-Finance
남부 유럽 붕괴 막고자 ECB는 핵심적 선택으로 전환할 듯- Telegraph
스페인 신용 등급 하락으로 달러 강세-Market Watch
연준 저금리 유지 확인-nytimes
백만 명 이상 실업수당 상실할 수도-Bloomberg
그리스, 스페인, 포르투갈의 부채 보험비용 급락- wsj
미 농무부, 지난 겨울에 꿀벌 상실 확대 보도-Bloomberg
미국 소비자 지출 확대-Bloomberg
투자 수요로 금은 지난 해 12월래 최고가-Bloomberg
3. 달러의 몰락
1) 금리 폭등이 눈 앞에- Mike Larson
2) 미국 식품 가격 인플레이션 통제 불능- deCarbonnel
3) 경제적 조정: 하락 측면에 너무 많은 위험-Bill Bonner
4. 금에 대한 평론
금 상승에 편승하기-Larry Edel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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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간 금 시세
지난 4월 초에 저항선이었던 1,160은 이번 주는 그렇게 힘들이지 않고 돌파하였고 주말 종가로는 1,180에 거의 도달하며 지난 해 11월 말에 기록했던 가격을 5개월 만에 회복하고 있습니다.
봄과 여름 사이는 금 시장의 전통적인 약세장에도 불구하고 금은 대단한 거래량 증가를 보이면서 다시 상승 흐름을 이어가기 시작합니다.
종이 금(선물 시장) 일간 차트입니다.
1,160선의 저항선을 넘어, 금 가격 억제 세력들이 강력한 저지선을 구축할 것이 예상되는 1,200선으로 점점 향해 가고 있습니다. 최고 가격이었던 1,226 달러 바로 밑에 위치한 1,200저항선이 얼마 동안 상승을 막아줄 수 있을 지가 억제 세력들인 금은 은행들의 관심사일 것입니다.
일단 1,200이 뚫리면 위로 저항선은 더 이상 없으며 새로운 역사적 새로운 가격들을 다시
이어갑니다.
이후 1,350 부근이 중기 추세선 상단 부근이 되며 중기 차익을 노리는 종이 금 매도 공세 때문에 다시 조정이 예상되는 구간입니다.
종이 금(선물 시장) 주간 차트입니다.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강세장을 대비하던 지난 해 8월과 같은 바닥 다지기 탈출 모습들이 주간 차트에서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해 주간 차트를 보면 9월의 상승 추세가 약 10주 넘게 이루어진 후 12월 초에 조정이 왔습니다.
월가와 워싱턴의 입장에서 아쉬운 것이 있다면 달러 강세에 금까지 무너졌으면 더 이상 바랄 것이 없을 터인데 유로권 부채 위기가 발생한 이번에는 자금들이 금으로 대피하는 것이 분명해지며 금 가격은 상승하고 말았습니다.
주초엔 유로 약세에 달러 인덱스가 오르니 금도 같이 올라갑니다. 그리고 주말엔 달러 인덱스가 내리자 금은 달러와는 반대로 올라갑니다. 그 동안 금 가격 억제 세력들의 눈치를 보며 금은 은행들이 종이 폭탄을 던지기 시작하면 날쌔게 팔고 꽁무니를 빼던 단기 차익을 노리던 종이 금 투자자들이 이제는 혼란에 빠질 만큼 종이 금 시장에 큰 변화가 오고 있습니다.
단기 차익 세력들 역시 달러와 금의 역관계가 성립되지 않는 새로운 패러다임에 적응을 해야 할 때입니다.
금 시세는 달러를 제외한 주요 통화에 대해서 사상 최고가를 기록해가고 있습니다.
또한 달러 상승과 더불어 원유 등의 1차 상품은 하락하면서 금은 1차 상품이 아니라 돈이라는 것을 신용 위기 상황의 금융 시장은 분명하게 보여주고 있는 것이기도 합니다.
달러 인덱스입니다.
달러 인덱스 주간 차트입니다.
주중에 82.71까지 올라가며 이전 고점인 82.24를 돌파하는 강세를 보였습니다만 주말 종가는 82밑으로 다시 내려왔습니다.
지금 당장 벌어지고 있는 사태로 보아선 지폐 중 달러만 괜찮다고 보일 수도 있지만 보다 정확한 해석은 달러가 다른 화폐에 비해 나중에 침몰한다는 것을 돈 중의 돈인 금이 달러 상승에도 불구하고 올라가면서 알려주고 있습니다.
3개의 선로 위에 금, 달러, 유로 열차가 있다고 볼 때 금 열차는 조금씩 앞으로 가고 있습니다. 금 열차도 금만 실었으면 KTX 못지않은 빠른 속도로 갈 텐데 쓸데없는 종이 금을 너무 많이 실어서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종이 금 시장이 파산할 때까진 어쩔 수 없이 이들 종이 금들과 불편한 자리를 함께 하여야 합니다).
달러와 유로는 금과는 반대 방향으로 내려갑니다.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며 내려가지만 이번에는 유로가 더 빨리 내려갑니다. 달러 열차에 타고 있는 승객들이 보면 내려가던 달러 열차가 갑자기 앞으로 나아가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것도 착시입니다.
열차 밖에서 세 열차를 함께 보면 금 열차만 올라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1차 상품 대표인 석유가격 동향도 봅니다.
달러 상승에 주초에 밀리던 원유는 중반 이후 다시 배럴당 86달러를 회복하고 있습니다.
달러 인덱스는 거의 1년만에 최고가에 접근하고 있는 가운데 원유는 2008년 11월 가격을 회복하고 있습니다. 달러의 강세보다 원유 가격 상승이 더 빠릅니다.
2. 경제 소식
HSBC의 Stephen King, 달러, 유로, 파운드 모두 다 ‘못난이 자매들’
2010년 4월 26일, Businessweek
무시 정책 혹은 유로 지역의 불안정에 대한 우려로 달러, 유로와 파운드는 모두 다 매력 없는 투자라고 HSBC Holdings의 수석 경제학자인 Stephen King이 말했다.
“못난이 자매들 사이에 경쟁이며 그들은 그 어느 것도 매력이 없다.”고 그는 런던에서의 대담에서 말했다. 미국과 영국에선 “통화를 낮게 몰고 가지 않으려는 정책이지만 무시 정책이다. 달러가 약해지고 파운드가 약해지면 이들 나라들의 당국들은 더 행복해 할 것이다.”
그는 말하기를 유럽 중앙 은행은 투자자 신뢰를 상실하기 때문에 더 약한 유로를 보기를 원하지 않을 것이라고 하였다. 부채 지불을 하는데 돕는 구제 계획을 그리스가 받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로 유로는 달러와 파운드에 비해 하락하였다.
“만약 유로가 약화되면 유로권의 안정에 대한 더 많은 우려가 있게 되고 유업 중앙 은행에 대한 더 많은 우려가 있게 된다. 미국과 영국으로부터 무시 정책을 한 손에 들고 있고 다른 한 손에는 유로를 약화시킬 유로의 구조적 보존성에 대한 우려가 있다.”고 King은 말했다.
S&P, 그리스 부채 감염 우려로 포르투갈 신용 등급 강등
2010년 4월 27일, Bloomberg
http://www.bloomberg.com/apps/news?pid=20601087&sid=aqPjUEkeXrfw&pos=2
그리스 부채 위기가 유로권으로 확산되면서 포르투갈 신용 등급은 S&P에 의해 2단계 하락하여 A+에서 A-로 되었다.
포르투갈에 대한 전망은 향후 하락을 반영하여 부정적이다. 그리스 정부가 직면하고 있는 정치적, 예산상의 도전을 언급하며 S&P는 그리스 부채를 쓰레기 등급으로 강등한다고 말했다.
그리스 부채로 유럽 주식, 유로는 휘청
2010년 4월 27일, Yahoo Finance
유럽 주식들은 그리스 상황이 악화되면서 화요일 5개월래 가장 많이 하락하였다. S&P가 그리스 부채를 쓰레기 등급으로 낮춘 이후 장 마감 가까이에 급락했다.
2년 만기 그리스 채권 수익률은 거의 17%가 되어 그리스 부채 차입 비용은 사상 최고가 되었으며 감염이 유럽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다.
유로는 미국 달러와 일본 엔에 대해 하락하고 있다. 부채가 많고 취약한 경제인 포르투갈과 스페인의 부채 조달 비용은 급등하고 있다. “한번 투자자들이 다른 나라를 목표로 하면 사람들의 두려움을 가라앉히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라고 도쿄-미쓰비시 은행의 금융 전문가인 Chris Rupkey씨가 말했다. 하지만 Rupkey씨는 위기가 확산되는 것에 대해선 의심을 하고 있다.
“감염이 포르투갈과 스페인으로 정말 확산된다면 나는 놀랄 것이다.” 그의 예상은 너무 빨랐나 보다. S&P는 포르투갈의 장기 부채를 두 단계 하락시켰다.
남부 유럽 붕괴 막고자 ECB는 핵심적 선택으로 전환할 듯
2010년 4월 27일, Telegraph
유로 출범 이후 처음으로 S&P가 그리스의 채권 등급을 BB+인 정크 등급으로 강등하면서 그리스 10년 만기 채권 수익률은 기록적인 9.73%로 밀어올렸다.
S&P는 포르투갈 등급 역시 A-로 두 등급 강등시켜 포르투갈을 폭풍에 휘말리게 하였다.
“우린 돌아갈 수 없는 지점을 통과했다.”고 스코틀랜드 로얄 뱅크의 유럽 경제 전문가인 Jacques Cailloux 씨가 말했다.
“신뢰의 상실이다. 채권 시장은 붕괴에 처했으며 날마다 악화되고 있다.”
“유럽 중앙 은행은 그리스 위기에서 방관을 해왔다. 감염이 이태리 같은 더 큰 나라로 퍼지면서 유럽 중앙 은행은 조치를 취할 것이다. 그런 감지를 오늘 우리는 보기 시작하고 있다.”
Cailloux씨는 말하기를 유럽 중앙 은행은 정부 채를 매입하기 위해 시장에 직접 개입하는
핵심적 선택에 호소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스페인 신용 등급 하락으로 달러 강세
2010년 4월 28일, Market Watch
그리스 부채 위기가 악화될 수 있으며 유로권 국가들에 잠재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로 수요일 S&P가 스페인의 등급을 하락한 이후 유로는 연중 최저를 기록한 후 회복하였으며 달러는 상승했다.
미국 연준이 상당기간 금리를 이례적인 저금리로 유지하겠다고 되풀이 한 다음에 달러는 상승을 줄였다.
“그리스에 영향을 준 재정 위기가 다른 약한 국가들로 확산되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유로화에 압력을 주고 있다.”고 Tempus 컨설팅사의 Greg Salvaggio 부사장이 말했다.
“연준은 일부 사람들이 생각한 것보다 온건하다. 유로는 매우 약세를 보인다.”
연준 저금리 유지 확인
2010년 4월 28일, nytimes
http://www.nytimes.com/2010/04/29/business/29fed.html
수요일 연준은 단기 금리를 거의 제로로 유지하였으며 거의 1년간 유지해온 저금리가 상당기간 머물 것이라고 말했다.
시장의 강한 전망에도 불구하고 중앙 은행들은 주택 시장을 지탱하려는 시도로 모기지 증권을 매입하면서 누적된 2.3조 달러 대차대조표의 운명에 대해 연준은 아무 것도 발표하지 않았다.
백만 명 이상 실업수당 상실할 수도
2010년 4월 29일, Bloomberg
http://www.bloomberg.com/apps/news?pid=20601103&sid=aXwP.wJosrtY
2007년 12월에 미국 경제 침체가 시작된 이후 의회는 실업자들을 위한 실업 수당의 기간을 세 번에 걸쳐 연장하였다. 이제 의원들은 그 한계에 도달하였다.
그들은, 미국인들이 이미 수 십 만 명에 이르는 도움의 99주에 선을 긋고 있다. 앞으로 몇 달 동안 정부 지원금을 받게 될 숫자는 1백만 명이 될 계획이다.
실업 수당에 대한 최근의 논란에 대해 거의 언급되지 않은 것이 최종기한이며, 공화당은 비용에 대한 우려로 보조를 연기해왔다.
지난 연장을 관철해온 민주당은 올해 1.5조 달러로 계획된 연방 적자에 대한 우려로 99주를 넘기는 데는 불충분한 자원이 있다는 것에 동의하고 있다.
그리스, 스페인, 포르투갈의 부채 보험비용 급락
2010년 4월 29일, wsj
http://online.wsj.com/article/BT-CO-20100429-708368.html?mod=rss_Bonds
LONDON (Dow Jones)— IMF와 유럽 연합의 그리스에 대한 구제 계획이 3년에 걸쳐 총 1천 200억 유로에 이를 수 있다는 소식에 시장의 분위기는 고무되어 목요일 그리스, 스페인과 포르투갈의 국채의 보험 비용은 급락하였다.
또한, 목요일 경제 통화 유럽 중앙 위원회의 Olli Rehn씨가 자신은 향후 며칠 내에 그리스 구제에 대한 이야기들이 완결될 것이라고 한 언급으로 시장 분위기는 좋아졌다.
미 농무부, 지난 겨울에 꿀벌 상실 확대
2010년 4월 29일, Bloomberg
http://www.bloomberg.com/apps/news?pid=20601087&sid=a.Z9vV4nA5j4&pos=9
미국 내 꿀벌들이 지난 10월부터 4월까지 일 년 전에 비해 대단한 비율로 죽었으며 양봉업자들은 이런 원인을 최근 몇 년간 벌통을 황폐화시킨 질병으로 돌리고 있다고 정부는 말했다.
상실된 군집 수는 벌통의 34%에 이르며 일 년 전에 비해 29% 늘었고 2007-2008년 겨울 동안 보다는 36% 하락했다고 미국 농무부가 오늘 말했다.
“지속할 수 없는 일이다.”라고 농무부 조사를 도왔던, 미국 양봉 조사협회의 전 의장이었던 Dennis vanEngelsdorp씨가 말했다. “흡수하기에는 양봉업자들에게 매우 큰 손실이다. 그들은 그렇게 일을 유지할 수가 없다.”
2006년 이후 세계적으로 수 십억 마리의 벌들을 죽인 군집 붕괴 현상(Colony Collapse Disorder)은 효과적인 해독제가 없다. 과학자들은 바이러스가 주요 원인이고 다른 스트레스들에 의한 것일 수도 있다고 말한다. Mills Inc와 Clorox Co를 포함한 그들 생산품에서 수화된 농작물을 사용하는 회사들은, 코넬 대학 연구에 따르면 미국 농작물의 150억 달러 가량을 수분하는 데 있어 곤충들에 의존하는 농부들 만큼이나, 벌의 손실을 우려하고 있다고 한다.
미국 소비자 지출 확대
2010년 4월 30일, Bloomberg
http://www.bloomberg.com/apps/news?pid=20601087&sid=abRCCmpeNnyg&pos=1
미국 소비자들은 경제가 유지되는데 필요한 일자리를 창출하기 시작하는 회복을 견인하며2010년 1분기에 미국 경제를 추진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가구들이 3년래에 가장 빠른 속도로 지출을 늘리면서 1분기에는 연간 3.2% 속도로 GDP가 성장했다고 오늘 상무부 자료들이 보여주었다. 다른 보도들도 2분기에 경제를 가속한다는 신호를 보여주고 있다.
투자 수요로 금은 지난 해 12월래 최고가
2010년 4월 30일, Bloomberg
http://www.bloomberg.com/apps/news?pid=20601091&sid=ayrKMDB93hPs
금 가격이 지난 해 12월 이후 최고가로 상승했으며 국채 위기가 화폐들의 가치를 훼손할 수 있다는 신호를 내보내고 대체 자산으로서 금에 대한 수요를 부추기고 있다..
금을 사들이는 최대 투자 펀드인 SPDR Gold Trust의 보유량은 일년 중에 최대로 뛰어 올랐다. 유럽 정책입안자들이 그리스 구제에 거의 합의하면서 달러는 유로에 대한 월간 상승을 하였다.
“이는 금에 대한 강력한 움직임이다.”라고 시카고의 Integrated Brokerage Services LLC의 수석 거래인 Frank McGhee씨가 말했다. “국채에 대한 심각한 우려가 있다. 달러는 지폐 중 가장 덜 밉지만 금은 모든 화폐에 대해 앞서가고 있다.”
6월 인도 금 선물은 뉴욕 Comex에서 12월 4일 이후 최고가인 1,182.50달러에 이른 후11.90달러 혹은 1% 상승하여 온스당 1,180.70달러가 되었다. 사상 최고가는 12월 3일의 1,1227.50달러였다.
그리스, 포르투갈과 스페인의 신용 등급이 S&P에 의해 강등된 후 금은 4월에 5.9% 상승하였으며 11월 이후 최대 월간 상승을 기록하였다. 금은 이번 주에 유로, 스위스 프랑과 파운드 표시 가격에서 사상 최고가로 올라갔다.
“가격을 부추기는 것은 금의 안전 자산 매력이다”라고 런던의 Barclays Capital의 Suki Cooper분석가가 말했다. 그는 금이 3분기에 사상 최고가로 올라갈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위기는 확산될 수 있다
분석가들이 말하기를 만약 국채 우려가 미국으로 확산되면 가격은 가속될 수 있다고 하였다.
“당분간 관심이 유럽에 집중될 것이다.” 라고 Deutsche Bank AG의 분석가들은 말한다. “미국 국채 위험의 가속은 미국 달러에서 환율 조정을 겨냥할 것이며 이는 금 가격의 상승으로 우리는 보고 있다.”
3. 달러의 몰락
1) 금리 폭등이 눈 앞에
(Surging
2010년 4월 12일, Mike Larson
http://www.marketoracle.co.uk/Article18580.html
수 십 년만의 최대 금리 폭등에 대비를 하여야 한다. 우선 장기 국채에서 시작되고 나중에 단기 국채로 확산될 것이다. 그리고 결국 거의 모든 대출, 부채와 자금 시장을 뒤덮게 된다.
이러한 상승은 떠들썩하게 시작되지 않을 수 있다. 경제 회복의 희망을 당장 뒤집어엎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나 시간이 가면서 동력을 얻고 충분한 양에 도달할 것이다.
이런 결과에 대해 우리는 거의 의심하지 않는다. 우리는 두 번에 걸쳐 그 이유와 무엇을 해야 할지 글을 시작한다.
금리가 오를 수 밖에 없는 다섯 가지 큰 이유들
첫째는 국가들에 돈을 빌려주는 위험이 커지고 있다.
빌려주는 사람들이 그들 빌리는 사람들을 덜 신뢰할수록 위험을 상쇄할 금리는 더 올라가야 한다.
지금 국채에 대한 불신은 지붕을 뚫고 있다.
지난 주에 탄광 안의 카나리아가- 그리스- 잠잠해졌다고 모두가 생각했을 때 매우 어려운 상황이 터져 나오기 시작했다.
그리스의 재정과 금융 재난은 미래에 미국이 처할 섬뜩한 유사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는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 것이다.
5년 이내의 그리스 디폴트에 대한 현재의 보험 비용을 근거로 할 때 재난은 지난 달, 작년, 혹은 역사상 그 어느 때보다 더 악화되어 있다.
결과: 그리스 정부에 대해서뿐만 아니라 그 지출, 차입과 돈 인쇄에 대한 통제 불능인 어떤 정부들에 대해서도 높아진 차입 비용이 우리를 이끌고 가는 곳은…
둘째, 금리가 올라야 할 이유는- 미국의 대대적인 연방 적자
적자가 커질수록 워싱턴은 더 많이 빌려야 한다. 더 많이 빌릴수록 지불할 금리는 올라간다.
만약 오늘날의 대대적인 연방 적자가 단지 전형적이고 주기적인 현상이라면 우리는 덜 우려할 것이다.
그러나 그렇지가 않은 것이다. 우리가 지금 보고 있는 것은 역사적 차원에서 대단한 재정적 격변이다.
큰 전쟁 기간을 제외하고 오늘날 연방 적자는 GDP대비 연방 적자는 사상 최고이다. 대공황 때 적자보다 두 배나 심한 적자인 것이다.
그 의미는 금리에 대한 유례없는 상승 압력이다.
세 번째 이유는 벤잔민 프랭클린이 머리를 조아리고 파리로 가서 미국 독립 전쟁에 소요된 돈을 갚는데 도와달라고 했던 사건 이후 최악인, 워싱턴의 자금을 차입하기 위해 불행하게도 외국에 의존한다는 것이다.
20세기로 돌아오면 1970년대까지 미국 정부는 외국 차용인들에게 거의 의존하지 않았으며 10% 미만이었다. 지금은 51.%를 그들에게 의존하고 있다.
의미하는 것은 미국에 대한- 경제, 신용도나 미래- 국제 신뢰의 상실이 예산 부족을 채우는데 절대적으로 필요한 자금을 조성하는 것이 워싱턴에겐 훨씬 어려워지는 것이며 더 높은 금리를 강요하게 된다.
네 번째 이유는 인플레이션 압력과 두려움
Bernanke 연준 의장이 지금은 소비자 가격 상승을 우려하지 않는다고 말하지만 늘어나는 연방 은행의 소수파들은 진짜 인플레이션 신호가 침체된 주택 가격에 의해 가려지고 있다고 말한다.
더구나 Bernanke는 그가 만들어낸 문제 많은 통화 팽창을 편리하게 무시하고 있다.
“2008년 9월부터 올해 3월 10일까지 그는 미국의 본원 통화를 8천 5백억 달러에서 2조 1천억 달러로 늘렸다. 18개월 동안 2.5배가 늘어난 무책임하고 비이성적이며 제 정신이 아닌 것이다.
“이는 지금까지 미국 역사상 가장 큰 통화 팽창이다. 그 역사적 심각성을 과소평가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
“정확하게 218년 전에 의회가 1792년 주화법을 통과했을 때 Alexander Hamilton 재무부 장관은 달러를 미국 화폐로 설정하였었다.
“기념비적인 그 날 이후 미국은 한 번의 유행병, 2번의 공황, 11번의 큰 전쟁과 44번의 침체를 겪었다.
“4명의 미국 대통령이 암살되었다. 수 십 만개의 사업체가 파산하였다. 수 천 만 명의 미국인들이 실직하였다.
“이들 재난의 와중에 통화와 재정 초과가 있었지만 미국 정부는 결코 화폐 윤전기의 극단적인 남용에 의존하지 않았었다.
“지금 까지는.
“끊임없는 미국의 지출, 차입과 사상 가장 난폭한 투기에 대한 탐닉 때문에
이제, 지도력과 절제의 역사인, 고통과 희생의 이런 기간들은 쓰레기 통에 들어갔다.”
결과: 강력한 인플레이션 압력과 우려는 자연적으로 금리를 더 높이 올린다.
2) 미국 식품 가격 인플레이션 통제 불능
(
2010년 4월 23일, Eric deCarbonnel
http://www.marketskeptics.com/2010/04/us-food-inflation-spiraling-out-of.html
PRnewswire는 보도하기를 미국 식품 인플레이션은 통제 불능이라고 했다.
미국 식품 인플레이션 통제 불능
FORT LEE, N.J., 4월 22일 /PRNewswire/ -- 미국 인플레이션 협회는 회원들에게 식품 인플레이션 경고를 내놓았다.
노동 통계국(BLS)이 오늘 그들의 생산자 물가 지수(Producer Price Index)를 발표하였으며 최근의 수치들은 놀라운 것이다. 월간 식품 가격은 2.4%상승하였고 6개월 연속 상승이며 26년간 최고의 상승률이다. 미국 인플레이션 협회는 식품 인플레이션에서 중요한 만연이 임박할 수 있으며 현재 인도에서 겪고 있는 것과 유사하다고 믿고 있다.
연간 기준으로 놀라운 식품 가격 증가의 일부는 신선과 건조 야채가 56.1%, 신선 과일과 멜론이 28.8%, 달걀이 33.6%, 돼지고기가 19.1%, 쇠고기와 송아지 고기가 10.7%, 유제품이 9.7%상승했다. 2009년 10월 30일, 미국 인플레이션 협회는 예상하기를 인플레이션은 식품과 농산물에서 나타날 것이라고 예상을 했는데 이 정도 빨리 통제불능이 될 줄은 몰랐었다.
생산자 물가 지수는 나중에 소매 분야에서 일어날 가격 상승을 미리 보여주는 것이다. 지난달 U-6 실업률이 16.9%로 오른 가운데 많은 소매업자들은 오르는 가격을 소비자에게 전가할지 망설이고 있지만 주주들에게 막대한 손실을 보고하는 것을 피하기를 원한다면 그들은 곧 그렇게 하지 않을 수 없게 될 것이다.
미국에서 식권 사용은 14개월 연속 상승하였다. 미국에는 3천 940만 명의 식권 사용자들이 있으며 이는 일 년 전에 비해 22.4% 증가한 것이다. 미국 정부는 세금으로 거두어들인 돈보다 더 많은 돈을 미국인들의 복지에 쓰고 있다. 식품 인플레이션이 급증할수록 미국은 곧 식권과 다른 복지 정책을 줄이는 수밖에 없다.
주류 미디어들의 대다수 금융 전문가들은 침체가 끝났으며 인플레이션은 미국에서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있다. 불행하게도 그들은 오르는 식품과 휘발유 가격이 2월 소매 판매의 연간 3.85% 상승 중에 58%를 차지한다는 것을 깨닫지 못하고 있다.
미국 인플레이션 협회는 가격 인플레이션이 식품과 에너지 외에 많은 경제 분야에서 가속화되기 시작되는 것과 미국 소매 판매의 모든 증가는 전적으로 인플레이션 때문이라고 믿는다.
요점 정리: 미국 식품 인플레이션은 통제 불능이다.
1) 3월에 식품 가격은 2.4% 상승했으며 26년 동안 최고 상승이다.
2) 놀라운 연간 식품 가격 상승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신선과 건조 야채가 56.1%,
신선 과일과 멜론이 28.8%,
달걀이 33.6%,
돼지고기가 19.1%,
쇠고기와 송아지 고기가 10.7%,
유제품이 9.7% 상승
식품 인플레이션에서 중요한 만연이 임박할 수 있다.
1) 생산자 물가 지수는 나중에 소매 분야에서 일어날 가격 상승을 미리 보여주는 것이다.
2) 많은 소매업자들은 오르는 가격을 소비자에게 전가할지 망설이고 있지만 주주들에게 막대한 손실을 보고하는 것을 피하기를 원한다면 그들은 곧 그렇게 하지 않을 수 없게 될 것이다.
3) 미국에서 식권 사용은 14개월 연속 상승하였다
4) 미국 정부는 세금으로 거두어들인 돈보다 더 많은 돈을 미국인들의 복지에 쓰고 있다.
경제 회복은 없다.
1) 오르는 식품과 휘발유 가격이 2월 소매 판매의 연간 3.85% 상승 중에 58%를 차지한다
2) 인플레이션이 가속화되며, 미국 소매 판매의 모든 증가는 전적으로 인플레이션에 의한 것이 될 것이다.
결론: 올 여름에는 여러 일들이 악화된다.
3) 경제적 조정: 하락 측면에 너무 많은 위험
(Economic Correction: Too Much Danger on the Downside)
2010년 4월 27일, Bill Bonner
http://dailyreckoning.com/economic-correction-too-much-danger-on-the-downside/
메뚜기 떼, 지진, 토네이도, 그 다음은? 천벌!
호주에는 곡식을 먹어치우는 메뚜기들이 극성을 부리고 있다.
파괴적인 지진이 아이티와 칠레를 강타한 이후 지진은 일상적이 되어 가고 있다.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도 우리는 그것을 확실히 느끼고 있다.”라고 우리 친구들이 말했다.
“정말 심란하다. 밖에 세워놓은 덮개가 마치 폭풍우가 부는 것처럼 집을 때리기 시작하고 있다. 그런데 바람도 없었다.”
아이슬란드에서 화산 폭발은 유럽과 미국 사이의 항공 여행자들 발을 묶어놓았었다.
파괴적인 토네이도가 미국 남부를 휩쓸었으며 “엄청나게 큰 유성이 중서부를 수놓았다.
“종말”의 시기인가?
아마 아닐 것이다.
적어도 여러분은 아닐 것이라는 데 내기를 거는 게 낫다. 그것은 10번 중 9번에 해당되며 시간을 계속된다. 사람들이 전혀 새로운 것이 온다고 생각할 때마다 전혀 새로운 것이 아닌 것으로 밝혀지곤 한다.
새로운 사고전환은 영원히 상승하는 1999년 주식 시장이나 영원히 오른 2006년 부동산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던 얼간이들 같다.
2007년-2009년에 붕괴와 대침체가 30조 달러의 자산을 날려버렸을 때 이 사람들은 교훈을 배웠을 것이라고 여러분은 생각할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오랫동안 그들 낙관주의를 연습해와서 좋은 몸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이제 반등이 와서 그들은 그들 쾌락을 추구하는 근육을 다시 움직일 준비를 하고 있다.
예를 들어 LA 타임즈는 사람들이 남부 LA 주택들에 다시 올라타고 있다고 보도했다.
신흥 시장들은 급등하여 손실한 것을 거의 만회하였다. 돈을 가지고 있지 않았던 것을 깨닫고 돈 쓰기를 멈추었던 소비자들이 다시 스테로이드를 맞아 판매를 일으켜 건강한 회복의 효과를 주고 있다.
개미들이 주식 시장에 다시 오고 있다는 소식도 있다. 옆에서 2년간 지켜본 후에 그들은 운명을 유혹하는 신뢰를 갖기 시작한 것이다. 개미들에게 행운이 있기를…
물론 레버리지 축소가 끝났다는 것을 믿는 것은 사람들에게 지극히 정상적인 것이다. 누가 줄이는 것을 원하겠는가? 누가 낮은 생활 수준을 원하겠는가? 누가 자신이 바보라고 인정하기를 원하겠는가? 대신에 그는 자신에게 말한다:
“다 지나갔다. 일들이 다 정상으로 돌아왔다.” “연준이 잘 통제하고 있다.” “이제 주식을 해도 안전하다.”
한편 주요 지수는 여전히 취약하고 방향이 정해지지 않았다.
신규 실업 수당 청구는 지난 주에 예상 외로 상승했다. 발트 건조 지수는 세계 무역에서 진정한 회복이 없다는 것을 우리에게 말해주고 있다. 연준의 신규 주택 세금 혜택은 곧 끝나게 되며 자산 경매와 은행 가압류는 기록적으로 높은 수준이고 차압은 5년래 최고로 뛰어올랐다.
Robert Shiller씨는 경고하기를 우린 또 다른 주택 시장 침체를 예상해야 한다고 말했다.
연준은 말하기를 긴급한 저금리의 ‘상당기간’을 오래 유지할 것이라고 했다.
이것이 말하는 것이 무엇인가?
대 조정이 계속되고 있으며 상승 쪽의 보상보다는 하락 쪽으로 훨씬 더 많은 위험이 있다는 것이다.
Barron의 Big Money 여론 조사는 말하기를 채권은 가장 싫어하는 자산이라고 한다. 우리도 그것들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러나 대 조정은 결국 주식 가격에 그리고 부동산 가격, 1차 상품 가격에 일격을 가할 것이다.
채권은 피해야 할 유일한 주요 자산이 될 수 있다.
작은 돈은 거의 항상 틀리 듯이 큰 돈은 완전히 틀릴 수 있다.
채권은 레버리지를 줄이면서 올라 갈 수도 있다.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지켜 보기로 하자.
4. 금에 대한 평론
금 상승에 편승하기(Ride the Gold Bull Market to Glory)
2010년 4월 12일, Larry Edelson
http://www.marketoracle.co.uk/Article18581.html
여러분과 다룰 중요한 몇 가지 사항들이 있다.
첫째, 오늘 세상에 무슨 일이 일어나든……
시장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든……
경제 소식들이 얼마나 좋든……
얼마나 나쁘지 않게 되든…
여러분의 금 보유를 유지하라는 것이다.
그 이유는 금이 어느 쪽이든 이기는 투자라는 점이다. 금은 다음 로켓 상승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금이 왜 어느 쪽이든 이기는 투자라고 내가 생각하는 이유를 설명하겠다. 오직 두 가지 가능한 경제 전망만이 앞에 놓여 있다.
전망 #1: 연준(과 다른 중앙 은행들)은 미국 경제를 구하려 노력하고 금융 시스템이 성공하게 된다.
단기적으로 그렇지만 장기적으로 그들이 성공할 것이라는 데는 난 의심하고 있다.
그러나 난 연준과 다른 중앙 은행들이, 상당 부분 중국의 경제 성장 덕에, 위기를 지금까지 미루어 왔다고 믿고 있다. 우리는 세계 전반적으로 경제 개선의 신호들을 보고 있다.
그 다음엔 무엇이 일어날까?
주택 소유자들과 사업체에 대한 신용 위기는 완화되고, 돈은 돌게 되며 중앙 은행들이 만들어 놓은 수 조 달러의 종이 돈들이 시스템을 통해 작용하기 시작한다.
중앙 은행들이 얼마나 힘들게 그 돈을 장악하려고 하든가에 관계없이 인플레이션은 급속히 위로 움직이기 시작한다.
이 인플레이션은 하지만 과거의 인플레이션과 다를 것이다. 급여나 부동산 가격 상승이 아니다. 최근의 기술주에서 본 근사한 그런 것이 아니다.
이는 실물 자산에 대한 지폐의 무대에서의 싸움이 될 것이다.
결국 이런 전망에선 세계 경제 시스템에 흘러 들어간 수 조 달러의 지폐는 천연자원 분야에서 더 적은 재화를 쫓아갈 것이며 이들 가격들은 불가피하게 더 높이 오르게 된다.
분명한 것은 금은 이런 전망에선 지속적으로 대단히 오를 것이다.
전망 #2: 정부와 중앙 은행들이 구제노력을 하지만 실패한다. 경제는 침체에 다시 빠지고 국채 디폴트가 세계를 휩쓴다.
금에 대한 약세? 아니다! 연준과 중앙 은행들은 수 조 달러의 돈을 계속 시스템에 투입하지만 소용이 없고 대차대조표는 대대적인 파산에 이르며 “임금님과 그 제국은 벌거벗었다”는 것이 폭로된다.
달러는 일부분은 워싱턴의 의도적인 가치하락에 힘입고 일부분은 다른 모든 통화들의 구매력 상실에 힘입어서, 구매력의 상당 부분을 잃으며 모든 화폐 중 가장 심한 하락을 겪게 될 것이다.
금은 이러한 전망에서도 매우 좋다.
그러면 이들 각각의 전망에서 금은 얼마나 높이 간다고 여러분은 생각하는가?
전망 1에서 금은 1980년 1월의 최고가이며 인플레이션 감안한 가격인 850달러에 해당하는
최소 온스당 2,300달러가 목표가 된다.
전망 2에서 금은 쉽게 온스당 2,300달러를 넘을 것으로 보며 온스당 5,000달러 이상으로 향해 갈 것이다.
금 수요는 폭증하고 공급은 극심하게 줄어들고 있음을 잊어선 안 된다.
많은 분석가들이 위의 어느 쪽 전망이든 금의 상승하는 가격은 결국 충분하게 많은 새로운 공급을 시장에 줄 것이며 어느 기간 동안 상승장을 멈추게 할 것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사실상 금에서 수요/공급 등식은 상승 가격으로 심하게 기울어져 있으며 장기 원유 공급에 대한 정세보다 더 심하다. 이미 9년 전에 금 피크가 있었다고 나는 감히 말한다.
다음을 생각해보자.
미국의 지형학적 조사는 최근에 발표하기를 세계 전체의 지상에 남은 금 보유량은 5만 톤 미만이라고 하였다. 현재 채광 속도라면 20년 이내에 금은 고갈된다.
이전 세계 최대 금 생산국인 남아프리카는 가장 가파른 생산하락을 겪고 있다.
남아프리카의 생산은 86년 동안 최고치에서 가장 낮은 수준으로 거의 90% 추락하였으며 신용 위기가 광산업체에 충격을 계속 주면서 공산 생산은 추가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
공급의 위축에 더하여 큰 광산 회사들은 세계적 규모의 매장 금을 찾지 못하고 있다. 이미 대규모의 매장 금은 발견되어 버렸기 때문이다.
수요 측면에서 금은 세계 곳곳에서 기록적으로 또는 기록에 가까운 양들이 사들여지고 있다.
우리는 인도가 세계 최대 금 소비국이라고 알고 있다. 그러나 중국은 2009년에 140억 달러 가치의 금을 소비하여 그에 크게 뒤지지 않고 있다.
사실, 세계 금 협회의 최근 보고에 따르면 중국의 금 장식과 투자 수요는 다음 10년간 290억 달러로 두 배가 될 수 있다.
거기다가 베이징은 은밀하게 가격이 하락할 때마다 여러 형태로, 실물 금괴에서 금 보증서까지 그리고 심지어 SDR 금 신탁을 통해서, 계속 금을 사고 있다. 중국은 최근에 1천 556억 달러 가치의 금으로 키워왔다.
베이징은 왜 금을 사는가?
간단하다. 그것은 중국이 불가피한 달러의 사망에 대해 헷지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다.
염두에 둘 것은 미국의 70.4%, 독일의 66.1%에 비하여 중국은 금에 전체 외화 보유액의 1.6%만 두고 있다는 점이다.
만약 베이징이 금 보유량을 외화 보유액의 5%로 늘린다면 베이징은 720만 온스의 금을 더 사야 한다. 이것만으로 금은 온스당 2,000달러를 넘어서게 된다. 이는 대략 각 면이 25미터인 정육면체에 들어가는 양이다.
또 하나 염두에 둘 것은 역사상 채굴된 모든 금은 약 165,000미터 톤 또는 53억 온스이다. 이는 각 면이 25미터인 부피가 되는 것이다.
금이 온스당 1,162달러를 넘어서면 누르는 제한이 없어지는 것이다.
금은 현재(글을 쓰는 시점에서) 1,14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나의 개인 거래 시스템에서 보면 1,162달러는 금에 있어 중요한 영역을 나타내고 있다.
금이 일단 1,162달러 위에서 굳건히 버티면 가격 억제력은 사라진다. 이후 새로운 고점이 보이게 될 것이다.
금이 1,162달러로 가지만 그 밑에서 멈추게 된다면? 문제 없다. 금은 아래로는 1,000과 위로는 1,162사이에서 몇 주 더 힘을 비축할 것이다.
그러나 나는 금이 터질 것이며 매수 신호를 나에게 보내고 있음을 의심하지 않고 있다. 적어도 2,300는 올라간다는데 대해 나는 의심하지 않고 있다.
앞서 말한 대로 여러분 금을 꼭 붙들고 있으라는 금에 대한 조언들을 잘 새겨듣고 금 상승에 편승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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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의 매매와 환율 등에 대해 궁금한 것들은 지난 해 11월 28일의 글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이곳의 글들은 달러에 대한 부정적 전망과 금에 대한 긍정적 전망이 대부분입니다.
여러 다른 자료들도 함께 접해보시기 바랍니다.
PS . http://blog.daum.net/wsnwsn/31 윗글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최근의 칼럼및 인터뷰중에 매우 신뢰있는 미국전문가인것 같습니다.
경고.. 금투자는 하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국제금값이 올라도 국내 환율문제로 인해서 차익 실현이 미비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단기투자 대상으로도 알맞지 않고 어디까지나 안전자산 차원에서 지표로 활용할 정도면 일반인들에게는 맞는것 같습니다.
첫댓글 장문이지만 중요한 2010년 이후를 위해서.. 경제글 간혹 글 올려도 될까요?
갱제를 경제로~~~! 고맙습니다.
경제도 건강의 일부입니다. 종종 소식 올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0^
개미들에게 희망이 있기를.....
네올려 주세요^^*암튼 큰나라들이 흔들리니 우린 폭우 맞는 거 같네요경기도 속히 회복되어야 할텐데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