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10년전 건강검진에서 b형 간염이 활동성으로 바뀌었다~해서 바라쿠르드 복용중 입니다.
3년간 복용후 e항원 인가가 음성이라며 약 복용을 중단해보자 라는 교수님 말씀을 듣고 그리 했습니다.
이후 꾸준히 혈액검사 초음파는 진행 했었구요~~
그러다 4년 동안 문제 없다가 17년 검사에서 다시 활동성을 보인다고 해서 동일한 바라쿠르드를 복용 중입니다.
다행인지 내성없이 효과가 좋아 지금은 모든 수치가 정상으로 잘 생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시는 분이 저와 같은 보균자인데 이번에 간경화로 진행 되었고 병원에서 b형간염 보균자는 관리를 잘 해도
20년 이상 지나면 90% 가까이 간병변으로 진행이 된다고 했다고 합니다.
그 이야기를 듣고 당황스럽습니다. 병원에서 허투루 말씀하진 않았을 진데~~~이 말이 맞나요?
첫댓글 관리하기 나름이라고생각니다.. 제친구 아버님은 보균자 인데 .. 70대 후반에 간경화 오시긴 했지만 지금 80대중반 이신데도 건강하십니다 ..약만 드십니다 .. 그나이에는 다 누구나 병이 옵니다 관리하기에 따라 빨리오냐? 늦게오냐 차이입니다.. 그걸 너무 걱정하고 살면 인생만 낭비할뿐입니다
정말 큰 일입니다.
알면서도 최대한 늦추는 방법밖에 없다니.
항바이러스제 장기 복용시 간경변 지연효과도 있으니..장기간 복용이 답입니다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하지 않아서 간경화로 진행된걸로 봐야 합니다. 약만 잘 드시면 천수를 누리십니다. 너무 걱정마세요.
남자는 여자하기 나름에요 라는 CF 있었지요.
간염 보균자 하기 나름입니다.
어디병원이죠???
의사가 돌팔이네.쌍팔년도식 b형간염 얘기를 하고있네.
항바이러스제가 나오기전까진 병원에선 별다른 처방없이 스트레스받지말고 맘편안히 살아라가 처방이었어요.기껏해야 우루사처방.
그러니 만성지속성간염 간수치가 높은상태로 몇십년동안 앓아온 사람들이 대부분 간경화가 오는것이죠.
그러니 간경화의 대부분 90프로가 비형간염보균자 인것이지.비형간염 보균자 대부분이 간경화가 오는게 아닙니다..아.다르고 어.다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