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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삶의 이야기 방 양주 회암사를 다녀오다.
낭만 추천 3 조회 187 24.10.13 06:09 댓글 3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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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10.13 06:25

    첫댓글 새 한 마리
    푸른 하늘이 호수인줄 알고 첨벙

    쨍그렁
    금간 하늘 틈에서
    꾸역꾸역 나오는 흰구름
    꽃꽃꽃
    목화송이

    와아~~^^
    시원한 물줄기처럼
    맑은 감동을 줍니다.

    양주 회암사 기행문을 읽으며 역사의 흔적을 절터의 흔적을 엿보았습니다.
    반가운 낭만님
    이 가을도 부디
    행복을 누리소서

  • 작성자 24.10.13 07:29

    내가 생을 마칠 때 까지
    이 삶의 방을 어찌 떠날 것이며
    별꽃님을 어찌 잊을 수 있을까요,
    내가 종교 없이도 순하게 살 수 있는 것은
    별꽃님의 같은 분들의 숨결을 느끼기에 가능한 것입니다.
    부디 건강하시어 모습 늘 그대로 이시길 바랍니다.
    이 가을 풍성한 감성으로 즐기십시요

  • 24.10.13 06:46

    낭만선배님 오랫만에 건강하신 모습 사진으로 뵙고 반가움이 앞섭니다.
    양주 회암사지는 제 큰 남동생이 양주로 거처를 옮겨 동생네 들이랑 함께 가본 적이 있습니다.
    낭만선배님의 아름다운 시와 회암사지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읽고나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낭만선배님 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24.10.13 07:19

    오 수피님 뵙고 싶어요.
    이제는 힘이 들어 잘 모임에 나가지 못하고 있는데
    정말 수피님이 보고 싶군요.
    하여간 수피님한테 늘 좋은 일만 있었으면 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신나게 사십시요.

  • 24.10.13 06:56

    낭만 선생님의 정갈하신 기행문을 읽으며
    가 본 적 없는 화엄사지가 환히 떠오릅니다
    시월도 어느새 중반입니다
    건강하시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24.10.13 07:34

    존경하는 여백선생님. 용서하소서.
    시 방에 가서 여백님의 시를 감상해야 하는데 잘못하고 있네요.
    여백님의 닉만 봐도
    제 마음이 주체 못할 정도로 정겨움이 솟아납니다.
    늘 건강하시고 풍성한 이 가을을 즐기시기를 바랍니다.

  • 24.10.13 08:31

    화엄사지 다녀 오셨군요
    불자인 저로서는 아직 가보진 못했지만
    글을 읽으며 그곳에 있는듯 합니다

  • 작성자 24.10.13 13:58

    함빡미소님 반갑습니다.
    오랜만에 흔적을 뵈오니 반갑습니다.
    함빡미소님 불자시네요.
    근처 박물관이 있으니 문정왕후가 보우를 시켜서 만든 탱화도 있답니다.
    바람쐬러 가 보세요,
    그런데 해설사가 있으면 좋겠네요
    늘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 24.10.13 08:57

    낭만선배님,
    선배님의 여행기에 이 아침.. 옛자취의 영화도 무욕의
    마음가짐도 새삼 추스려봅니다
    잘다녀오셨군요
    늘 건강 하소서~

  • 작성자 24.10.13 14:11

    반갑습니다. 소몽님
    글을 재치 있게 매끄럽게 잘 쓰시는 소몽님게서
    댓글을 주셨네요,
    으례 오래된 빈 터에 가면 허망함이 들지요,
    그런데 전 나옹스님이 썼다는 저 노래 가사가 수백년이 흘러
    여전히 현대 대중에게 어필되어 불린다는 것이 신기해요, 늘 건강하십시요,

  • 24.10.13 09:01

    산기슭에 거의 만평에 가까운 터를 닦고 거대절을
    지었던 흔적이 놀랍네요
    그시절에...
    푸른하늘이 호수인줄알고 첨벙 ~너무나 멋진 가을 싯귀 에 선배님의 감성이 묻어 나오네요
    오랜만에 본 낭만선배님의 진짜 글이 무지 반갑습니다

  • 작성자 24.10.13 14:15

    정겨운 안단테님 오랜만에 뵈오니 정말 반갑습니다.
    경기도 양주 회암사지.
    저도 절. 그 규모에 놀랬습니다.
    해설사를 만날 수 있으면 한번 가 보십시요.
    근처에 박물관도 있어 유물도 볼 수 있고. 지금은 수리 중 같은데...
    대단한 가을 여행으로 괜찮을 것입니다.
    늘 건강하고 고우신 모습 그대로이길 바랍니다.

  • 24.10.13 09:12

    우와 낭만 선배님 너무 젊으십니다
    우리랑 갑장이라고 허셔도 돠겠습니다
    올려주신 회암사의 설명 잘 보엇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4.10.13 14:18

    수리산님 반갑습니다.
    저에게 덜 늙었다고 하시니 정말 좋습니다.
    수리산님 언제나 산행하시고
    즐거운 생활하시어 수리산님도 늘 그대로이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십시요,
    댓글 감사합니다.

  • 24.10.13 10:18

    조선초기 대단했던 절이라고 들었습니다
    비록 6.25를 거치고 세월이 지나며
    퇴락하고 말았지만요
    좋은 곳 다녀 오셨네요

    늘 건강하시길 빕니다

  • 작성자 24.10.13 14:20

    청솔님 반갑습니다.
    제가 잘 들어와 뵙지 못했네요
    그래도 여전히 건강한 모습으로 활동하시는 것을 뵈오니 정말 좋습니다.
    댓글 감사드리며 늘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 24.10.13 11:26

    제가 회엄사에
    다녀온 듯~ 눈에
    선합니다 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4.10.13 14:23

    어머나 보고픈 달님이랑님
    요즘 근황을 묻고 싶은 정겨운 후배님이십니다.
    한번 가보면 좋을 듯한 회암사지입니다.
    단 해설사를 통해서 볼 수있어야 하겠지요.
    달님이랑님 언제나 건강하시어 즐겁게 생활하시기를 바랍니다.

  • 24.10.13 12:52

    낭만 선배님 글을 읽으면 늘상 맘이 벅차 올라서요
    "새 한마리
    푸른 하늘이 호수 인듯 첨벙 "
    몆번 이고 되뇌 읽곤 하네요

    조선 태조 이성계가 왕위를 물려주고 머물던 절이군요
    사신으로갔던 신하 여럿 죽어 갔다는 ~~
    격조 높은 가을 여행기 잘 보고 갑니다

  • 작성자 24.10.13 14:27

    복매님 반갑습니다.
    이 시는 그냥 써본 것인데 가을이면 한번씩 꺼내봅니다.
    복매님 이 절이 경기도라 가까워서 한번 갔었어요,
    가을 여행으로는 좋은 곳 같습니다.
    태조가 이절에서 머물면서 얼마나 회한에 젖어겠어요,
    사람이 노후가 되면 다 그런 것 같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십시요,

  • 24.10.13 12:59

    누나! 예전 군시절에 매일같이 지나던 곳이지요
    그땐 깊이를 몰랐는데 그렇게 유명한 절터 였다는걸 알게 되었지요
    좋은학습 감사해요 ㅎㅎ글구 모처럼 글도 뵙구요

  • 작성자 24.10.13 14:32

    오랜만에 지존님의 누나소리를 들어봅니다. 정겨워요,
    제가 좀 바빠서 자주 못 들어왔지요.
    이곳을 매일 드나들었어요, 그 곳 근처의 부대에 있었나 보네요.
    전 양주군 광적면효촌리에 외갓집이 있지만
    처음 가 봤어요.
    황성옛터 만큼이나 오래된 절터지요,
    늘 건강챙기세요, 이 누이가 바라는 바입니다.

  • 24.10.13 15:48

    회암사가 양주에 있군요
    나옹선사의 아름다운 시도 오랫만에 접합니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작성자 24.10.13 16:21

    오개님 반갑습니다.
    허리는요? 아프지 마세요
    아프지 말고 같이 동행해요,

    전 양주 지역에 대해 새삼 노랬습니다.
    동으로는 포천, 남으로는 의정부, 서울 특별시 강북구와 도봉구.
    서쪽으로는 고양시 파주시.
    북으로는 동두천과 연천시군에 접한다 하니 얼마나 대단하게 넓은지요,
    그리고 이 지역이 버드나무가 무성했다 해서 버드나무 양주라 했다 합니다.
    고구려때는 매성 창화라 불렀고. 신라는 내소, 고려때는 견주라 부른 것을 양주라 고쳐불렀다 합니다.
    양주라는 이름으로 불리운 것이 1000년ㅇ이 넘었다는 얼마나 대단한 고을이었을까요.
    잠시 오개님을 모시고 약간 대단한 역사적인 얘기를 하니 공연히 신이 나서 주져려 봅니다.
    늘 건강하세요,

  • 24.10.13 15:58

    반갑습니다.
    오늘(10월 13일) 그 앞을 지나 포천 동교리에 가서 순대국 먹고 왔습니다.
    집사람 대녀 부부와 같이.....
    집사람이 양주문화원 역사문화대학에서 공부했습니다.
    박물관 옆을 지나면서 신나게 설명했지요.

  • 작성자 24.10.13 16:29

    흐르듯이 님 정말 반가워요,
    의정부에 부대찌게를 먹으면서 흐르듯이님이 생각났어요,
    양주에 여행하다 보니 예전에 듣던 덕정리, 남면 그리고 나의 외갓집이 광적면 효촌리.
    그리고 가래비라는 지명도 오래되었어요.
    가래비?에서 항일운동이 일어난 유명한 곳이라고...
    흐르듯이님 늘 고향같은 분위기를 주셔서 마음의 의지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 24.10.13 16:34

    삼일운동 기념비가 있고 매년 삼일절에 기념식과 연극공연, 시가행진을 합니다.
    저희집 바로 뒤에 만세배미 항일운동터가 있습니다.

  • 작성자 24.10.13 16:50

    @흐르듯이(無香) 양주가 그렇게 넓고 역사적으로 의미있는 고을인줄을 늙도록 다니면서도 몰랐어요,
    산대놀이도 유명하고 역사적으로 중요한 요충지인 것을요,
    흐르듯이님 집 뒤가 만세 항일운동터가 있으신가요.
    그 의로운 혈기를 받으셔서 흐르듯이님께서 잘 사시는 것 같습니다.
    늘 건강하십시요. 뵙고 싶어요,

  • 24.10.13 17:13

    역사탐방을 간듯 자세히도 쓰셨네요
    낭만선배님
    잘읽고 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건강 하세요.

  • 작성자 24.10.13 20:03

    금송님 반갑습니다.
    8순잔치 잘 봤습니다.
    한복 입으신 고운 모습 정말 고우셨습니다.
    그 바쁜 와중에 댓글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십시요,

  • 24.10.13 17:43

    잘 봤습니다
    자세히 설명해주시니
    이해가 빠릅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4.10.13 20:07

    시하님 반갑습니다.
    귀여운 손주님을 보고 싶습니다. 얼마나 신통한지요,
    글을 짧게 핵심적으로 잘 쓰시는 시하님
    이렇게 댓글 주시니 고맙습니다.

  • 24.10.13 19:15

    답글 칸이 너무 길게 늘어서 한참을 내려 왔습니다
    그냥 갈까 하다가 낭만님의 소중한 글에 취하여 그냥
    돌아 설 수 없었어요..^*^
    나도 두 번 발길을 남겼었던 곳 입니다
    처음엔 그냥 근처를 지나다 우연히 들렸었고
    다음 번엔 태조 이성계 드라마를 보고 다시 찾았지요
    화려했던 시절의 자취는 간데 없고 오로지 드넒은 터만
    황량하게 펼쳐 있으니 마음이 아쉬움에 무거워 지더이다
    이제 언제 다시 복원이 될까 마는 역사의 흔적만 이라도
    잘 보존 가꾸워 지길 바라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이제 낭만 님의 게시 내용을 접하고 보니 다시 찾고 싶어
    지는 군요
    이 가을에 꼭 다시 찾아 보렵니다..^*^
    자세한 설명에 그곳이 더 빨리 가보고 싶군요..^*^

  • 작성자 24.10.13 20:11

    거산님 반갑습니다.
    말씀대로 어마어마했던 그 절의 자취는 흔적도 없고 빈 터만
    황량하게 펼쳐 있으니 정말 허망했어요
    제 마음도 거산님과 같아 절의 흔적만 이라도
    잘 보존 되었으면 합니다. 꼭 가서 보시고 해설사 설명을 들으십시요.
    늘 건강하십시요,

  • 24.10.13 20:48

    아름답고 고운 정서로 가득한 글을
    함께 흐르며 행복감에 젖습니다 ^^*
    모습도 차암 곱고 아름다우세요
    감사 드립니다 낭만님 ^^*

  • 작성자 24.10.13 23:14

    빨강님 반갑습니다.
    전 빨강님의 밝고 톡톡튀는 모습으로
    곱게 노래를 불러주시는
    삶방을 예술 향기를 흐르게 해 주신 귀여운 분.
    늦은 밤 편히 주무십시요,

  • 24.10.13 23:20

    건배 님 건강하게 잘 계시는 모습을 뵈오니 좋네요
    글을 찬찬히 읽으며 글 안에 묻힌 선배 님의 시와 마음을
    담으며 화엄사 여행을 해 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작성자 24.10.14 00:09

    박희정님 그동안 정말 애 많이 쓰셨습니다.
    박희정님 덕분에 카페 분위기가 생동감이 흐르며
    이번 80세 잔치도 유난히 화사합니다.
    늘 감사를 드리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전 나름대로 열심히 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늦은 밤 고운 잠자리되시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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