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아 , 공부 하던 날#09

<table id=cafe_editor_main_table_color bgColor='' cellpadding=0 cellspacing=0 border=0 width=100%><tr><td id=cafe_editor_main_table class=text>#09       " ㅡ ㅡ 괜찮아 괜찮아 원래 다 그런거야"-혜민       "ㅠ□ㅠ 너는 왜 협박 안 당해 ?"-햇님       " 너같으면 학교 여자 일짱인 나를 건들고 싶겠냐 ?"-혜민        아 맞다! ㅇ_ㅇ 1,2학년들은 개기지도 못하고 - - 얼굴도 못 들 정도로       미친 광년이라고 불린다. - - 무서운 년...       "ㅇ_ㅇ:: 야 !"-혜민       " -0- 왜 ?"-햇님       "- - 밖에... 엄청나게 멋있는 놈이 있어 !+_+"-혜민        봐라 이것들아 = = 우리 혜민씨는... 겉으로는 엄청나게 차가워 보이지만       실체는 이렇다. = = 잘생긴 사람만 보면 눈이 하트로 뽕뽕 변해 버리는...= =       [몇 시간 뒤 ]       "( _  _ )z z  "-혜민       " = = 이년아 일어나 !"-햇님       " ㅠ0ㅠ 싫어 !"-혜민       " 집에 안 가 ?"-햇님       "ㅇ3ㅇ 갑니다요 ~"-혜민       꼭 집에 갈때만 일어나는 혜민년.. =3= 괜히 깨웠나 ?       [ 교문 앞 ]       " ㅇ///ㅇ 어머나 !"       " 캬!  ! "       = = 이것들이 미쳤나 ? 진짜 오늘은 버즈씨들이 ㅇ_ㅇ !       " 아 씨발년들 !  죽고 싶어!  꺼져 !"-은혁       "ㅡ 0  ㅡ 헐.. "-햇님        그럼 그렇지 우리 경훈씨는 저렇게 욕을 하지 않지... = = 그럼 신은혁       이란......! ! ㅇ _  ㅇ 뭐라고! !       " 야! 쫄따구 !"-은혁       "^ 0  ^ ;; 호호호 ~ "-햇님       " 쳐 웃지마 "-은혁       " ㅠ ㅠ 네 "-햇님       "ㅡ ㅡ 오랜만이다 ?"-혜민       " 그래 정혜민 - -"-은혁       " ㅇ_ㅠ  ?"-햇님       " 너 몰랐냐 ? ㅇ_ㅇ 하일고랑 하성고 짱들이 이 둘이잖아 ?"서원       "= _ㅠ 그래 ? 그런데 옆에 있는 애는 누구냐 ?"-햇님       " ㅠ□ㅠ 뭐라고! ! 이 크림이를 모른다고! 민크림을 ! "-크림       " 풉 ! "-햇님       "ㅇ_ㅠ 왜그래 ? 너무 귀여워서 ?"-크림       " ㅠ _ < 아니 너무 웃겨서 !"-햇님       " 뭐라고! 이렇게 력셜리 하고 빤파스틱한 크림님을 보고 쳐 웃다니..= =     니가 아주 간이 배 밖에서 뛰어 노는 구나 ?"-크림       "ㅠ_ㅇ 하지만 웃긴걸 ?"-햇님       " ㅠ ㅜ 아니야 !"-크림       = = 생쇼를 해라 아주 혼자 좌절감에 빠져있는 크림놈.. = 3  = ㅋ       " 야 쫄따구 진짜 너 때문에 못 산다 ?"-은혁       "ㅇ_ㅇ 왜요 ?"-햇님       " 이렇게 귀하신 몸이 이런 꼬른 학교 앞에서 기다려야 되겠나 ? 특히       이렇게 빡순이 같은 년들이 앞에서 꽤꽤 거리는데 말이야 "-은혁       "-3- 우  신은혁 말이 너무 심하다 "-혜민       "ㅇ3ㅇ 우~ 신은혁 말이 너무 심하다 ~"-크림       " 민크림 따라 하지마 =0=!"-혜민       " ㅇ_ㅇ 알았어 혜민아 "-크림       " - 3 - 어쨌든... 나 이러 거 하기 싫단 말이야 "-햇님       " 뭐 ?"-은혁       " ㅠ ㅠ 무슨 주인님이 이렇게 무서워! 이렇게 무서우면 어떻게 "-햇님       "ㅡ ㅡ 개기냐 ?"-은혁       "= 0 = 아니요 "-햇님       바로 꼬리 내리는 귀여운 >_ <;;; 역겨운 햇님이.. = =       [ 은혁이 집 ]       " ㅇ_ㅇ 엥 ?"-은연       " 뭘 꼬라봐 -0-?"-은혁       " 이 개자식 ! = =!  ㅇ_ㅇ 햇님아 왜 같이 다정하게"-은연       " 다정하게 라니요! "-햇님       "ㅠ_ㅜ 알았어 알앗어 왜 그렇게 살벌하게 같이 들어와 ? 어 ! 너  "-은연       ㅇㅁㅇ 헉 ! 교복 갈아입는 걸 깜빡했다ㅠ _  ㅠ       " ㅇ_ㅇ 오늘 대학가 축제였어 ? ㅇ_ㅇ 그래서 고딩흉내 내는거야 ?"-은연       "- 0 - 허.. 네 ?"-햇님       "ㅇ_ㅇ 왜 ? "-은연       저 맑고 맑은 눈에서 저는 아무것도 몰라요~ 라는 단어가 나온다는 느낌이       드는 건 왜일가 ?-0-;;       [ 은혁이 방 ]       " ㅠ ㅠ 주인님 오늘은 제발공부좀 해요 "-햇님       "- 0 - 싫다니깐 !"-은혁        아 지.... !! ㅇ_ㅇ 아 맞다 !       "왜요 ? -0- 주인님은 일본에서 유학했던 그런 유명하신 분인데  설마 !       전교 5등인 저보다 일본어를 못하실까봐! ㅇ_ㅇ 꼬리를 개새끼 처럼 내리시는       거에요 ? ㅇ_ㅇ !"-햇님       열 받을 거다! -0- 어디 마음껏 받아봐라! - _ - ㅋ     " 어 -0- 그러니깐 안 해 "-은혁       그래..그.! ! ㅇ_ㅇ ;       " 아.. 아니 그게 아니라 .. 돌탱이야! 일본어 하나 못하게 !"-햇님       "ㅡ ㅡ 뭐라고 ? 씹 너 나랑 맞짱깔래 ?"-은혁       "ㅇ_ㅇ;; 네 ? 무슨 맞짱이요  ㅠ ㅠ  ?"-햇님       " 내가 일본어 게임 이기면 너가 내 소원 3가지 들어주고 니가 이기면       내가 3가지 들어준다 "-은혁       " 음.. 4가지! - - "-햇님       " 그러던가  주제는 [ 일본어 속담 ] 어때 ?-0- 쫄따구 ?"-은혁       "+_+ 좋아 내가 그때 시험 봤던거 다 말하지 뭐! "-햇님       " 그러던가....  넌 나한테 안돼 "-은혁        은근히 잘난척 하네 ? -0- 죽을래!       [ 1 라운드 ]       "大鼓判(たいこげん)を押(お)す．            북처럼 큰 도장으로 찍는다.  뜻은 장담하다. 확실하다는 의미로 쓰임."-햇님       " 大鼓判(たいこげん)を  叩(たた)く．        큰북을 치다  뜻은 맞장구치며 비위를 맞추다. "-은혁       "情(なさけ)は人(ひと)の爲(ため) なら        인정을 베푸는 것은 남을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다       뜻 은 남에게 잘하면 곧 나에게 도움이 된다는 뜻. "-햇님       내가 너한테 질 수는 없다 !-0-! </tr></td></ta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