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친 존칭 때문에 은혜스럽지 못합니다
기도 할때 ,
하나님 우리 목사님 건강하게 지켜주시고
은헤 충만 하도록 은헤 주시옵소서.
원로 ㅇㅇㅇ목사님을 우리는 사랑합니다.
당회장 ㅇㅇㅇ목사님도 사랑합니다.
하나님 저희 기도 들어주시는 거죠?
며느리가 시아버님께 존대말을 쓴다는것이
아버님 대머리 머리님위에 파리님이 않즈셔서
귀찮게 하니까 저희 서방님보고 오시라고 해서
아버님 머리님위에 않자있는 파리님을 잡으라 할까요.
하나님 목사님 아버님 서방님 파리님
이런 존칭을 어떻게 받아 소화 시키는지요.
하나님과 목사님은 동격인가요.
시아버님과 아들인 서방님이 동격인가요.
제발좀 고처주세요.하나님은 우주 만물을
창조하신 지극히 높으신 분인데
자신은 종의 신분이라면서 님자를 꼭 부처서
불러줘야 직성이 풀립니까.
나 이제 나이 70입니다 만 교회 가면 그게 제일 걸립니다.
목사님과 동격정도라면 그런 하나님을 믿을 생각 없습니다.
섬김을 받으러 온것이 아니고 섬기러 왔다고 예수님은 말씀하셨는데
목사님들은 섬김을 받으려 하는것입니까.
높은 자리에서 네려다 보면서 하나님과 같은 대접을 받으려 합니까?
고급 승용차 고급양복에 예뿐 사모님 궁궐 같은 넓은 집에서 살으니
목사직업이 꽤 괜찮은 직업으로 보입니다.
유한 양행 유일한 창업주 박사님은 독실한 크리스찬인데
한국에 와서 교회를 안 다녔다고 합니다,
한국 교회 목사님들이 일제시대때 일본 신전에다 절을 한다고
주기철 목사님 빼고는 거의가 신사참배를 했다고.........
가난하고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시면 아방궁같이 성전짖는게
그리 급하신가요. 변두리 농촌을 암행어사처럼 변장하고
한번 돌아보시요.
어느것을 먼저 해야할지 금방 답이 나옵니다.
정통교회를 부르짖으며 황금을 우상화할때 신천지 제이엠에스.한나님교회
여호와의 증인 천주교,안식일 예수재림교회,다락방교회.세계선교예수님찬양교회는
날로 번창합니다.
요즘 감리교 감투싸움박질 뉴스에서 많이 나왔지요 부끄러운줄 알아야 합니다.
불교에서만 몽둥이 감투싸움 하는줄 알았는데 교회내에서도 하니 한심합니다.
황금만능 주의 교파제일주의 기복신앙주의가 잡초 신앙인들 병들어 갑니다.
목사는 성스러워야 하고 존경 받아야 하는데 여론조사에서 하위권입니다.
牧師의 호칭을 바꾸면 어떨까요.
진짜 예수님 닮은 목사 진짜예수님 계신교회 다니고 싶습니다.
임허벌2010 3 28
첫댓글 예수님은 낮은데로 낮은데로 임하시고 목사님은 높은데로 높은데로 임하시는걸 보면 하나님위에 목사님인가보죠...? 그런데 낮은데로 임하신 하나님은천상중의 왕이 되시고 높은곳으로 임하신 목사님은 어떻게 되나요...???
그 놈의 '님'자가 문제입니다. 특히 한국어에는 너무 심하게 호칭 프리미엄이 있어서 운전수를 기사로, 간호원을 간호사로 등등 쓸데없는 일에 마음을 많이 쓰지요. 이름을 부르면 좋은데 말이죠
답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서로 고처나갑시다.목사님들도 하나님께 기도할때는 하나님 빼고는 님자빼고 기도하라고 하세요
장사꾼의 물이 교회안에도 만연 한것이라 생각드오.
딸아이 시집 보낼때 경험인데 웨딩샾 사장,종업원들이 내딸앞에서 `신부님``신부님` 호칭하면서 호들갑을 떠는거 정말 민망스러워 죽겠습디다.
지나친 경칭은 아부입니다.
아부하기를 또 아부받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시대에 우리가 살고있는것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