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송: * 수)
(사진: * 희)
(사진: 조**)
직접행동에 대한 언론 성명서
제가 이런 불편을 끼쳐드린 것에 먼저 사과의 말씀을 전합니다. 제가 제주해군기지에 반대한다는 것을 여러분들에게 말씀 드려야만 했기 때문입니다. 이 해군기지는 신에 대한, 땅에 대한 그리고 사람들에 대한 모독입니다.
구럼비와 자연이 가진 아름다움이 파괴되는 것은 민주주의의 정신이 파괴되는 것입니다.
제가 바라는 것은 한국이 미군의 속박으로부터 벗어나는 것입니다. 한국의 문화와 환경이 경제적 부를 축적을 하는데 희생되어서는 안됩니다.
제주해군기지가 추가적으로 생겨나는 것이 정말 국가 안보에 도움이 되는 일일까요? 기지는 불필요한 것이고 오히려 그 지역에 불안정과 위험을 가져다 주는 듯 합니다. 미국이 새로운 기지를 통해 전쟁을 좀 더 수월하게 수행할 능력을 갖추게 됨에 따라 한국, 일본, 러시아 그리고 중국은 모두 위험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제주와 한국 본토에 있는 사람들은 1910년 이후로 계속되는 점령과 1948년부터 1953년까지 피난을 위한 이주, 이동으로 인해 고통을 받아오고 있습니다. 저는 제주도의 무고한 죽음의 역사에 헌사를 바치고 싶습니다. 당시 희생자들은 공산주의 반역자들이 아닙니다. 그들은 단지 자신의 나라와 사람들을 돌본 일상적 시민들일 뿐입니다.
저는 또한 평화의 섬 제주와 강정 마을의 군사화에 저항하며 평화적이고 또 적극적으로 그 일을 계속하고 있는 이들에게 존경의 마음을 표하고 싶습니다. 가톨릭 교인으로서 이곳 공사장 정문에서 매일 드려지는 미사의 그 한결같음에 매우 큰 영감을 받았습니다. 이 미사야말로 그리스도와 그의 교회의 진정한 영 가운데 드려지는 것입니다.
이 군사기지는 돈을 낭비하는 것입니다. 매우 적은 수의 사람들의 손에 돈이 들어가는 대신, 그 돈은 지속성에 기반한 개발을 이루는 일과 사람들을 돌보는 곳에 사용되어야 합니다. 더 많은 돈이 피로 물든 채 록히드 마틴사(Lockheed-Martin / 미국 군수회사) 로 들어가게 되는 것을 보고 싶지 않습니다. 미국 국가와 사회제도는 부패했고 어마어마한 변화를 필요로 합니다. 우리에게 일어나는 이 일이 옷을 입지 않은 채 자신을 감추고 있는 미 제국주의의 한 사례입니다. 전쟁은 범죄입니다. 핵전쟁은 광기의 행동입니다. 우리는 신의 창조물과 수 백만의 사람들에 대한 위협을 끝내야 합니다. 우리 모두는 우리의 애통함을 정의, 자비, 사랑 그리고 치유를 위한 평화의 일들을 하는 것으로 전환시킬 것입니다.
마르사 헤네시
도로시 데이의 손녀
뉴욕 가톨릭 일꾼들 공동체
PRESS STATEMENT FOR DIRECT ACTION
I apologize for the inconvenience but I must speak against this naval base. It is a blasphemy against God, the land, and the people.
To destroy Gureombi Rock and natural beauty is to destroy the soul of democracy. My hope is for Korea to be free from the imposition of the United States military. Korean culture and the environment need not be sacrificed for economic wealth.
How will the addition of this naval base help national security? It seems that the base is unnecessary and brings instability and danger to the region. Korea, Japan, Russia, and China are all put at risk with the U.S. ability to more easily implement war from the new base.
The people of Cheju and the Korean mainland have suffered enough with occupation since 1910 and mass murder and displacement from 1948 to 1953. I want to pay tribute to the history of the innocent dead of Cheju Island. They were not Communist traitors; they were everyday citizens who cared for their people and country.
I also want to honor those who continue to peacefully and actively resist the militarization of Gangjeong Village and the “Island of Peace”.
As a Catholic I am very inspired by the constancy of daily Mass offered at the gate. It is given in the true spirit of Christ and His Church.
This military base is a waste of money. Instead of going into the hands of a few, the money needs to be used to care for the people and create sustainable development. I don’t want to see Lockheed-Martin being given any more blood soaked money. I believe the U.S. system is corrupt and in dire need of change. We are a case of the Emperor having no clothes. War is criminal. Nuclear war is madness. We must end the threat to God’s creation and to millions of people. Let us all transform our sorrow into peaceful works of justice, mercy, love, and healing.
Martha Hennessy
Granddaughter to Dorothy Day
New York Catholic Work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