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는 책만보고 읽어주기 하였습니다 책읽어주기 의자가 되었습니다 다음에도 이랬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혜원이도 열심히 읽어주었습니다
내가 라면을 먹을때 읽어주기 하고 있는 아이입니다
함께 한사람: 학교 앞에서 기다리고 계신 소현씨를보니 어리둥절 하다가 아~참관 왔나보다
싶었습니다 미리 소식을 듣지 못 했거든요
신입참관 심소현씨 김선희씨께서
함께 해 주셨습니다 어려운 첫 발걸음 고맙습니다
학생 9명 어른 5명
오늘은 배원영쌤이 다 끝났을때 들어오셔서
쌤 ~ 재있는책 다 봤는데 어떻해요
했듯만 책을 다시 보려고 들고 있던 학생에게
읽어주라고 하니 흔쾌히 해서 3명 했는데
아이들이 아주 적극적으로 해서 좋았습니다
착석하지 않고 다른거 하는 학생...
듣기를 포기한듯한 뒷자리 두명...
듣는둥 마는둥 두명은 이름을 불러가면
열심히 반응하며 듣는 3과 있는힘 다해
진행 했습니다
오리는 책만보고 반응이 괜찮았는데
책은 물에 젖으면 안되는데를 시작으로
소리를 따라하고 악어는 책만보고는 이해
시켜 주었습니다
내가 라면을 먹을때는 토요일 라면 먹는다는
아이 요리를 하나봐요 하기도 하는데 내용을
반정도 이해하는거 같습니다
끝나고 이 책을 다시 보려고 집어드는 아이도
있었습니다
꿀꿀 돼지는 벌이 징그럽다고 합니다
욕심이 많아서 벌 받았다고 합니다
끝나고 나오며 신입분들과 도서관 둘러보고
혜당학교 책읽어주기 시작한 이야기 했습니다
* 개인사로 지난주는 시부모 3박 4일 장례치르고
이번주는 그동안 무리해서 이석증 진단받고
2주간 절대 안정하라는 의사의 말을 들었네요
매주 금오산 금요일
직거래 장터에서 장봐서 먹고 사는데 장보고
집에 갔다놓고 가려니 늘 너무 바쁜데 쓸 힘이
바닥인 날 였습니다
첫댓글 힘든일 치루시고 오셨는데도 열심히 책 읽어주시고 저에게는 정말 감동적이고 의미있는 시간이었어요🧡
힘든 와중에 자리 지켜주셔서 감사해요♡
수고하셨습니다~
아이들이 책 읽어주는 것 좋아하는 것 같네요.
소현 씨, 선희 씨 참관 가느라 수고 하셨네요.
몸도 아픈데 고생 많이 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