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 연 명 : 유러피안 재즈 트리오 내한 공연
● 일 시 : 2008년 6월 21일(토) 오후 7시
● 장 소 :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
● 공동주관 : (재)마포문화재단, 컬처엠
● 티 켓 : R석 60,000 / S석 50,000 / A석 30,000
유러피안 재즈 트리오의 20년 역사를 확인하는 하이라이트 구성 !!
오랜 시간 훌륭한 팀웍을 자랑하며 하나의 목표를 향해 달려온 유러피안 재즈 트리오는 이미 로맨틱 재즈의 반열에 올라섰다. 여섯번째 내한공연이며, 결성 2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공연은 보다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이번 공연은 최근 발매된 <Bolero> 앨범 수록곡을 비롯하여 <Norweigian Wood>, <Tonight > 등 유러피안 재즈 트리오의 청량감을 느껴볼 수 있는 주옥같은 명곡들이 생생한 라이브로 재구성된다.
“로맨틱 재즈”의 대명사 유러피안 재즈 트리오 - 2003년 첫 내한 이후 6년 연속 내한공연!
유러피안 재즈 트리오의 음악은 슬로우템포를 비롯하여 미디엄, 업템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템포를 사용하고 있으며 풍부한 스윙감과 싱코페이션으로 긴장감을 놓치지 않고 있는데 이 모든 것 저변에는 “로맨티시즘” 이 중요한 사운드적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음악에 있어서 “로맨틱”을 가장 중요한 것으로 삼는다는 마크 반 룬(피아노).
그래서인지 그들의 음악은 시종일관 치명적일 정도로 포근한 로맨스를 간직하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 재즈 트리오 붐을 일으킨 주역이기도 한 이들의 인기는 일본에서 그 절정을 달하고 있다.
컬처엠과 유러피안 재즈 트리오의 만남
컬처엠은 8월 유키구라모토, 9월 뮤지컬 시카고/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 11월 YB윤도현 밴드, 12월 천상의 목소리 소프라노 조수미 등의 쟁쟁한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앞두고 컬처엠 하반기 첫번째 공연을 우리나라에 재즈음악을 알린 장본인들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유러피안 재즈 트리오로 내세웠다.
컬처엠의 모든 공연이 그러하듯 이번 공연의 수익금도 전액 발달장애우를 위한 재단설립에 후원된다.
6월의 밤, 마포아트센터에서 연주되는 유러피안 재즈 트리오의 공연은 따뜻하면서도 아름다운 로맨스가 가득한 밤으로 기억될 것이다.
< 프 로 필 >
마크 반 룬(피아노) : 1967년생. 10살부터 피아노를 시작.
88년 첫 리더 작 <Restless Sikes>녹음.
암스테르담 재즈 콘테스트, Martial Solal Piano Competition과 같은 재즈 피아노 콘테스트에서 상을 수상, International Thelonious mank jazz competition에서 준우승을 하기도 함.
1995년 유러피안 재즈 트리오 합류.
아트파머, 토리 라카토스, 빌리 하트, 에보니 백밴드, 척 핀들리, 밥 핀들리 등과 함께 음반작업을 하거나 공연을 하였으며, 로테르담 콘서버토리에서 교편을 잡고 있다.
프란스 반 호벤(베이스) : 1963년생.
클락테리, 우디 쇼, 아트파머, 잭디조넷, 로니쿠버, 디디 브릿지워터, 탐해럴, 리코니츠, 투츠 띨레망스 등과 함께 공연을 함.
툰 루스퀄텟, 도이치 오케스트라, 찰리 마리아노 등과 함께 레코딩을 하면서 25개 이상의 레코딩 참여.
암스테르담 콘서버토리, 로얄 콘서버토리 헤이그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솔로앨범이 발매되기도 함.
로이 다쿠스(드럼) : 1964년생. 5살부터 드럼을 시작.
아버지가 드럼을 가르치는 교수였으며, 1983년 Hilversum conservatory에서 드럼 공부를 시작.
1987년 Cumlaude를 졸업했다.
그는 이때부터 Toon Roos Quartet와 유러피안 재즈 트리오로 활동하고 있었다.
아트파머, 어니 왓츠, 밥 밸라치, 투츠 띨레망스 등과 같이 공연, 레코딩을 했다.
첫댓글 이번엔 기필코!!! ^^;;;;
오,하이디님도예매하셨네요?ㅎ~금욜공연가시는분 손~공연마치구식사라두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