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쌍둥이마을에 비추어..안산등 사격의 상징성과 조응관계가 중요하다는 생각..

[연꽃]

쌍둥이마을에 비추어..안산등 사격의 상징성과 조응관계가 중요하다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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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 가구에서만 조선시대부터 지금까지 388쌍의 쌍둥이 출생

▲ 여천 중촌 쌍동이 마을(主山인 三台峰 아래에 있으며 쌍봉산을 바라보는 집에서만 쌍둥이가 태어난다)

전남 여천군 소라면 현천리의 중촌마을은 쌍둥이가 많이 태어난 곳, 장수촌으로 TV와 신문 등에 여러 차례 보도되어 세상에 널리 알려져 있고는데, 여수에서 15Km 떨어진 중촌 마을이 장수촌이며 쌍동이 마을로 보도되자, 건강을 지키려는 사람과 아기를 못낳는 부인들의 행렬이 이곳 약수터로 줄을 잇고 있다는 이야기다.

이와는 달리 중촌 마을 바로 이웃에 있는 하촌 마을과 오룡 마을에서는 전혀 한쌍의 쌍둥이도 태어나지 않아 관심의 대상이 되지 않고 있다.

이러한 경우는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는 희귀한 경우로서 소라면 증춘리 마을은 1989년에 기네스 북에 올랐으며 (기네스북에 오를당시 중촌마을에는 48쌍의 쌍둥이가 살고 있었음).. 세계의 학자들이 그 원인을 밝히기 위하여 모계유전이나 섭생 등에 대한 연구를 하였으나 이유를 밝히지 못하였다고 한다.

현재 현천리 1개리에 75가구가 살고 있고 중촌 마을에는 35가구가 살고 있는 데 그 중촌마을에 조선시대때 부터 지금까지 388쌍의 쌍둥이가 태어났는데, 이것은 동쪽에 보이는 쌍태산(또는 쌍봉산)의 정기 때문이라는 전설이 전해 내려오고 있는 것이다.

참고로 한쌍의 쌍둥이가 태어날 확률은 1/200으로서 한마을이 쌍둥이 마을이 될 확률은 롯또 1등에 연속으로 당첨될 정도로 희귀하다고 한다.

과연 이 마을에서 쌍둥이가 태어나는 것이 중촌 마을에서만 보이는 풍수적인 이론에 근거한 쌍태산 때문일까? 그런데 이 마을에서 모든 가구에서 쌍동이가 태어난것이 아니고 대문을 통하여 쌍봉산(8km 거리에 위치, 해발고도 333m)이 보이는 집만이 쌍동이를 낳았다고 한다.

그런데 우연스럽게도 충남아산에 있는 아파트단지에도 쌍둥이 아파트 단지가 형성되고 있는 데 이곳의 산세의 형성이 역시 쌍태봉의 구조를 하고 있다고 한다.

물질과 에너지의 등가에 대한 개념과 기에 대한 우리의 안목이 없이는 이해하기 힘든이야기일것이다.

그러나 풍수역의 고수들에게는 쌍태봉에 의한 쌍둥이의 출생은 매우 자연스러운 개념으로 이해되고 있다. 누가 미신적인 시대에 살고 있는가? 과학적인 사람들인가? 아니면 이러한 개념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사람들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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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마을의 쌍둥이 다산(多産)사유를 규명하고자 1984년도에 카톨릭의과대학에서 한달동안 일단의 전 문가들을 파견해 자연환경, 토질, 음료수와 주민들의 혈통, 유전인자 등을 분석 검토하였으나 특이사항 을 찾아내지 못했다고 한다.

다만 이 마을에서 태어난 쌍둥이들은 선천적 요인에 영향을 많이 받는 이란성(二卵性)이 아니고 후천 적 요인에 따르는 일란성(一卵性)이 압도적으로 많다는 사실만을 밝히는데 그쳤다고 한다.

한때 이 같은 쌍둥이 다산의 원인이 이 마을 주민들이 마시는 우물물 때문이라는 소문이 퍼져 전국에 서 아이를 낳지 못하는 부인들이 구름같이 몰려들어 우물물 떠 마시는 일에 열을 올린 일도 있었다고 한다.

옛날부터 이 마을에는 연화부수(蓮花浮水)형의 명당이 있다고 전래되어 지사(地師)들의 발길이 잦았고 1세기 전까지만 해도 천석꾼부자들이 살던 곳으로 유명했다.

일찍이 풍수지리학에 조예가 깊고 전국을 순회하면서 비결록(秘訣錄)을 써낸바 있는 일지승(一指僧)이 이 마을의 지상(地相)을 보고 쌍태아(雙胎兒)가 많이 출생할 것을 이미 예언했다하니 그 혜안에 감탄한다.

이 쌍둥이마을은 멀리 외국에까지 알려져 일본의 NHK방송사에서도 전문가들을 대거 파견해 집중취 재 보도한 일도 있다.

그렇다면 현대의 의학과 지리학으로도 해명되지 않는 쌍둥이 다산사유는 어디에서 찾을 것인가.

아무래도 그 해답은 지상(地相)과 인간과의 관계를 논증하는 풍수지리학에서 찾을 수밖에 없다고 본다.

이 중촌마을은 광양(光陽)에 있는 용계산(625m)에서 남쪽으로 흘러온 산가지가 여천반도로 뻗어내려 남·동·서·남쪽을 꾸불꾸불 돌아 흐르면서 이 마을의 주산(主山)인 삼태봉을 세운 뒤 동쪽으로 넓게 퍼져 내린 구릉에 자리하고 있다.

청룡(靑龍)은 주산으로 들어오는 산가지로 이루어졌고 백호(白虎)는 주산을 거쳐 흘러내린 맥이 됐다. 마을 앞에는 죽림저수지가 있으며 안산(案山)은 장방형의 낮은 언덕이다.

또한 안산(案山) 너머 조산(朝山)은 두 봉우리를 이룬 쌍봉산(雙峰山 : 일명 鼓樂山)이 큰 몸체를 드러낸 채 하늘높이 치솟아 중촌마을을 압도하듯 준엄하게 서 있다.

서쪽·동쪽(兌·震方)의 산정기(山精氣) 크게 받아 쌍둥이 다산

중촌마을을 기준할 때 주산(主山)인 삼태봉(三台峰)은 서쪽인 태방(兌方)에 있고 쌍봉산(雙峰山)은 동쪽 인 진방(震方)에 자리해 이 마을은 두 산의 대칭구도로 이루어져 있다.

마을주변은 국사봉이 서서남쪽(申方)을 받쳐주고 있고 단엄한 매산은 남남서쪽(丁方)에 우뚝 서 이 마 을에 길기(吉氣)를 모아주어 몇 개의 작은 양택(陽宅)명당이 생겨나 부촌(富村)의 호칭을 듣게 됐다고 보며, 전래되는 연화부수(蓮花浮水)형 명당은 죽림저수지 북변(北邊)에 있다.

그림에서와 같이 이 마을 주변에서 뛰어나게 수려한 산은 삼태봉(三台峰), 쌍봉산(雙峰山), 매산이다. 풍수논리로 해석해보면 서쪽(兌方)은 딸과 인연이 깊은 방위로, 동쪽(震方)은 아들 일을 관장하는 방위로, 남남서쪽(丁方)은 건강과 수명을 맡은 방위로 해석한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딸방위의 삼태봉(三台峰)인 주산(主山)과 아들방위에 있는 쌍봉산(雙峰山)의 큰 정기가 이 마을에 큰 영향을 미쳐 많은 쌍둥이를 태어나게 했다고 본다.

특히 삼태봉(三台峰)을 뒤(背山)로 하고 쌍봉산(雙峰山)을 향(朝山)해 지은 집들에서 쌍둥이들이 집중적으로 태어난 사실이 이를 입증한다 할 것이다.

이는 주부들이 앞의 쌍봉산(쌍태봉이라고도 한다)을 바라보고 항상 생활하며 어느때 부터인가 (조선시대때 부터로 알려져 있음) 쌍둥이가 출산하기 시작하였고 그후 거의 집집마다 쌍둥이가 태어나자 부녀자들 자신도 당연히 그리 받아 들이며 살고 있었을 것이다.

따라서 쌍둥이를 낳는 것이 당연시 되고 그래서 쌍둥이를 잉태할것으로 당연 기대하는데서 오는 염력으로 인해.. 잉태후 후천적으로 1란에서 분열하여 쌍둥이로 되는 바로 1란성 쌍둥이가 대부분이라는 사실도 이를 뒷받침한다고 생각되며..이것이 바로 "쌍태봉"으로 부터 받는 조응의 원리에 기인한 현상으로 양택에서는 향이 더욱 중요하다는 생각이다.

아울러 정방(丁方)에 있는 매산의 힘찬 기운이 이 마을을 비쳐주어 장수촌이 됐다는 해석도 나오게 된다.

같은 동리이면서도 북쪽의 소현천 마을과 남쪽의 오룡마을에서는 삼태봉(三台峰)과 쌍봉산(雙峰山)이 대칭을 이루지 못하고 있고 정기 있게 보이지도 않으며 이 두 산의 방위도 다르게 나타난다.

이 때문에 이 두 마을에서는 쌍둥이가 태어나지 아니했다고 필자는 풀이한다.

사람은 지령(地靈)에 힘입는다고 예로부터 전해 오는데 집터의 위치, 방위, 주변 산의 모양새가 생태계 에 큰 영향을 미치는 본보기를 이 중촌 마을에서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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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 음봉면 쌍둥이 마을

2009.02.05

충남 아산시 음봉면의 한 아파트 단지는 닮은 사람이 너무 많아 사람들을 헷갈리게 하는 일들이 비일비재하다고 한다.

그것도 그럴것이 이 아파트 단지 내에는 쌍둥이 가족이 무려 40여 가구. 각 동마다 쌍둥이 세대가 없는 집이 없을 정도라고 한다.

쌍둥이의 연령과 형태도 가지각색. 현재 임신중인 쌍둥이부터 어른 쌍둥이, 할머니 쌍둥이, 여자·남자 쌍둥이를 비롯해 일란성·이란성 쌍둥이까지. 아파트 단지에 어떤 특별한 비밀이 숨겨져 있기에 이렇게 쌍둥이들이 많이 살고 또 태어나는것일까.

이곳의 산세가 여수 중촌마을과 마찬가지로 역시 안산이 "쌍태봉"의 구조를 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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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쌍둥이 마을’

2008·12·01.

▲ 깨끗한 환경을 자랑하는 중국의 ‘쌍둥이 마을’ 허산촌

[SOH] 중국 후난성 스먼(石門)현 허산(鶴山)촌은 쌍둥이의 출생률이 무려 5%나 돼 ‘쌍둥이 마을’로 불립니다. 일반적인 쌍둥이 출생률은 1~2%입니다.

허산촌은 후난성 서북부 편벽한 산골짜기에 위치해 있는 조용한 마을입니다. 해발 1700m의 허산(鶴山)을 바라보고 있는 이 마을은 일년 내내 햇볕이 잘들고 맑고 깨끗한 공기를 자랑해 마치 무릉도원을 연상케 합니다.

1954년부터 허산촌을 중심으로 반경 2km 이내에 쌍둥이 98쌍이 확인됐고, 이 비율은 당시까지 후난성에 쌍둥이가 가장 많았던 장융(江永)현 간탕(甘棠)촌의 12쌍보다 훨씬 높습니다. 쌍둥이의 남녀 비율은 각각 남자 쌍둥이 35쌍, 여자 쌍둥이 41쌍, 남녀 쌍둥이 22쌍입니다. 마을 주민들은 쌍둥이가 태어나기 쉬운 이유로 마을 우물물이나 특정한 음식이 원인이라고 주장하기도 하지만 이 마을을 지켜보는 2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진 허산(鶴山)의 쌍태봉 때문이라고 믿는 주민들이 대부분입니다.

후난성 샹야(湘雅)병원의 의사 샤자후이(夏家輝)는, 마을 사람들에게 ‘쌍둥이 유전자’가 존재할 것으로 생각하지만 정확한 이유는 아직 알 수 없다고 말합니다.

[惠珍]

좋은 글 감사합니다.성불하세요나무아미타불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