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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세포는 일정기간의 수명이 있어 때가 되면 소멸하지만 새로운 세포가 태어나서 이를 대체한다. 하지만, 암세포는 거의 영구적으로 살아가는 비정상적인 생명주기를 갖고 있다. 즉, 아포토시스(자멸,소멸) 기능이 고장나버린 세포가 암세포인 것이다.
암세포는 죽지 않을뿐만 아니라, 증식하여 정상세포를 밀어낸다. 그래서 현대의학에서는 치료를 위해 암세포를 수술을 통해 잘라내거나, 항암제를 사용하거나, 방사선을 쪼여 태워 없애는 국소치료가 이루어진다.
한편 갑상선, 임파선, 기도, 식도는 목부위에 인접해있는 기관이기 때문에 암이 전이되기가 쉽다. 특히, 갑상선암에 걸린 환자들이 치료를 받고나서 나중에 재발될 때 인접기관인 임파선암, 기도암, 식도암, 목부위 피부암 등으로 전이된 경우가 많이 보고 되고 있다.
현재까지 암치료는 수술요법, 방사능요법, 화학요법, 생물학적인요법을 사용한다. 하지만 최근 면역력을 증가시키고 암세포의 자살을 유도하는 물질인 ‘후코이단’ 이 재조명을 받고 있다.
- ‘후코이단’ 암세포만 자살을 유도한다
‘후코이단’은 미역이나 다시마 같은 갈조류에 단 0.03%만 존재하는 성분으로서 항돌연변이효과, 암세포 증식억제 효과, 혈관신생 억제 효과, 혈액으로 흘러나온 암세포가 다른 조직에 결합하지 못하도록 하는 암세포 전이억제 효과 등이 모두 보고되고 있다.
특히 정상 세포에는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도, 암세포만을 자살(Apoptosis)로 유도하는 효과가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1996년 일본암학회에서의 임상결과에 의하면, 장세포 약 1만개를 넣은 배양접시에 다시마로 부터 얻은 후코이단을 1리터당 1그램의 농도로 추가한 결과, 24시간후에는 암세포가 반으로, 72시간 뒤에는 거의 0으로 줄어 들었다. 반대로 후코이단을 첨가하지 않은 경우는 10만개로 증식했다.
그 후로도 일본암학회에서 '양식다시마뿌리의 항종양성 성분(2001년), 양식다시마뿌리에 함유된 후코이단과 그 항종양성(2002년)' 등 후코이단의 암세포 증식 억제에 대한 연구결과가 발표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미국, 호주, 캐나다등 을 비롯한 북한에서도 후코이단에 대한 연구가 활성화 되고 있으며, 여러 논문들이 발표되고 있다.
- ‘후코이단’ 건강식품으로도 쉽게 접할 수 있어
이미 병원에서 암 치료를 받고 있다면 병행해야 할 것 중 하나가 건강식품이다. 치료과정 중 현저하게 떨어진 체력과 면역력으로 고생하는 암 환자에게는 영양소 공급차원에서 건강식품섭취가 필요하다.
후코이단 중에서도 ‘우미노시즈쿠 후코이단’이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암환자들의 면역시스템에 중심적인 역할을 하는 NK세포, B세포, T세포의 증식과 활동력개선 기능을 가지고 있는 ‘우미노시즈쿠 후코이단’은 최근 암 환자들 사이에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후코이단(Fuoidan)’이라는 해조추출물을 주성분으로 하고 있다.
고순도 고함량의 일본 오키나와산 모즈쿠 후코이단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후코이단과 영양분의 집중섭취가 절실히 요구되는 항암제 투여환자나 수술전 후 환자, 방사선요법중인 환자들이 많이 찾는다.
전문가들은 “후코이단은 아직까지도 계속 연구가 진행되는 성분이며, 미역,다시마,모즈쿠등 각각의 갈조류마다 후코이단의 분자구조, 성분이 다르고 이에 따라 효과도 다르다고 조언한다. 또한 후코이단 제품에 들어가는 성분의 배합 및 제조 방법에 따라서도 많은 효능의 차이가 있다”며 신뢰있고, 세계적으로 알려진 업체의 후코이단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고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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