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예뻐지고 싶은건 대부분의 여자의 욕구이지요
저는 속쌍커플만 있는 큰눈인데요
눈에 지방에 많고 약간 튀어나왔어요 ㅋㅋ
중학교때는 풀도 해봤고 테이프도 붙였다가
고등학교때부터는 그냥 생긴대로 살았는데요
쌍커플이 있었으면 하는 바램은 30대 중반이 되어도 여전하네요
단지 그동안 욕구가 강하지 않았을뿐이죠 ㅎㅎ
근데 나이를 먹으면서 눈에 있는 지방 살들이 살짝 쳐지는게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눈을 부릅뜨면 쳐진 살 때문에 눈이 땡그래 보이는게 아니라
눈 끝 쪽이 살짝 쳐진 삼각형 형태로 보이는거에요
그러다 보니 나이들어 보여지는게 싫어지고 해서
마침 신랑도 동의를 해주고 해서 이번 기회에 수술을 해볼까 하는데
수술하고 출근을 해야 하니 강행을 못 하겠네요 ㅠㅠ
그리고 둘째 임신 계획도 있어서 이번에 임신이 아니면
담달에 가임기 전에 수술을 할려고 하니 병원 알아보는 시간도 촉박하고
상담도 받아야 하는데 걱정이에요
아 참, 제 거주지는 대전인데요 신랑은 서울가서 하라는데
상담에 수술에 후처치까지 서울을 왕복하기에는 제가 힘들어서 안될거 같아요 ;;
대전에 괜찮은 병원 있으면 추천 부탁드려요 ^^
첫댓글 대전에 제 사촌동생이 수술했는뎅.. 학생들이 많이 몰리는곳이 좋아요
흠.. 검색해보면 대전 성형외과 많네용
진짜 병원 많을텐데 대전에 학교도 많고 학생들이 방학때 자주 가는곳 ㅋㅋ 그런곳이 좋아요 왜냐면 잘되면 서로 입소문 타기 마련이니까요
대전은 잘 모르겠어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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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같은 30대에요^^ 방가방가. 저도 대전에서 수술 알아보다가 그냥 서울가서 하려고요.
앗~! 반가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