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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Love NBA
 
 
 
카페 게시글
NBA 게시판 로드맨, 래리 버드와 르브론의 1:1을 묻는 질문에 “지금 시대에 래리 버드가 선수로 뛴다면 아마 유럽에 있을걸”
(CHI)불타는개고기 추천 2 조회 3,550 23.06.27 10:22 댓글 4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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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6.27 10:26

    첫댓글 ㅋㅋㅋ 로드맨이야 말로 지금 뛰었으면 미국 유럽 다 어려울수도 있고....... KBL ?!?!?!

  • 23.06.27 10:34

    현시대 왔으면 버드는 더 잘했을거같은데

  • 23.06.27 10:36

    직접 맞부딫힌 선수니까 뭔가 다른걸 알겠죠?

  • 23.06.27 10:40

    사이가 안 좋은 거 아닐까요. 저 당시 셀틱스와 배드보이즈도 주먹질도 오가고 많이 싸웠죠.

  • 23.06.27 10:46

    슛이 좋아서 지금 뛰면 더 높게 평가 받았을수도 있을거 같아요

  • 23.06.27 10:51

    래리는 슛과 비큐때문에 어느시대에 옮겨도 못할 수가 없다고 봅니다.

  • 23.06.27 15:13

    222

  • 23.06.27 10:56

    선출이 하는 소리라고 맹신할 이유가 없는 이유..

  • 23.06.27 11:01

    지금 뛰면 3점 폭격 하실듯 ㅋㅋㅋ
    요키치 vs 버드 누가 더 토탈패키지냐 논쟁 붙었을듯

  • 23.06.27 11:04

    ㅡㅡㅉㅉ개인감정이야 그렇다쳐도
    선수로써는 레전드 업적을 쌓은 선수인데, 농구인의 자부심을 버리는 발언이네요. 그럼 그런 선수 막지도 못했던 본인은??

  • 23.06.27 11:06

    래리 버드는 그 어떤 위대한 선수 위에 두어도 인정되는 몇 안되는 선수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 23.06.27 11:08

    또 다른 유럽리거가 NBA MVP를 먹겠군요.

  • 23.06.27 11:27

    저건 오바죠 ㅎㅎ 그냥 키작아지고 슛팅력 업글한 요키치죠

  • 23.06.27 11:36

    그 시대 기술 그대로 온다면 로드맨 의견에 동감합니다.

  • 23.06.27 11:41

    경기 뛰면서 적응하고 기술도 늘겠죠. 코비, 릅, 듀란트, 하든 다 그랬는데요ㅎ

  • 23.06.27 11:51

    @디트와 함께 춤을 적응과 생존이 과제로 남아 있는 과거 선수보다는
    이미 적응해서 살아 남은 결과물인
    현시대 선수가 우위일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그당시는 버드가 3번으로써 장신이었지만
    지금은 사이즈의 이점도 별로 없죠.

  • 23.06.27 12:10

    @구들장2 재질을 보면 어느정도로 적응할지 보이죠. 현시대 MVP들도 다 적응과 발전으로 이뤄낸건데요.

    그리고 버드는 때에 따라서는 4번도 돼요.

  • 23.06.27 12:19

    @디트와 함께 춤을 적응이란게 100%가 될지를 낙관하긴 어렵다 봐서요. 게다가 경기 외적인 변수도 많구요. 예를 들어 지금 시대라면 학원 농구에서 버드같은 백인이 에이스롤을 맡아 성장했을지도 알 수 없죠.

  • 23.06.27 12:51

    @구들장2 굉장히 의미없는 가정 얘기지만, 현시대 농구선수들도 적응의 결과물입니다. 적응의 다른말이 진화구요.버드같은 시대의 결과물이 축적되고 쌓여서 밀집 된게 현재의 데이터란말입니다. 또다른 말로 바꿔보면 이전세대의 스킬들과 스타일을 바탕으로 훌륭하게 리그에 적응하고 진화한게 그시대의 래리버드구요.

  • 23.06.27 13:13

    @아쿰 현대의 선수들은 말씀하신 기술적 진화에 더해
    템포푸쉬, 지역방어, 스크린수비, 스페이싱 까지 버드가 경험해보지 못한 전술의 진화까지 겪으며 생존한 결과물이지요.

    저도 버드가 동시대 어떤 선수보다 지금농구에 최적화 되었다고 믿는 편입니다만,

    적응의 결과물 vs 적응의 예측 대상
    을 비교하면 결과물을 우선시 해야한다는 입장입니다.

  • 23.06.27 13:51

    글케 따지면 세종대왕도 지금 국어시험 본다면 불합격이죠 그렇기에 과거 레전드를 그대로 지금 가져온다면 과 같은 가정법은 무의미하다는 게 저의 생각입니다

  • 23.06.27 14:39

    @jumpmankjh 맞습니다. 그렇게 따지면 아인슈타인도 한국에서 의대 못갈꺼에요. ㅎㅎㅎㅎ

  • 23.06.27 14:46

    @jumpmankjh 맞아요. 당연한 겁니다. 아인슈타인도 당시 지식 그대로 오면 지금 김상욱 교수보다도 못합니다. 양자역학도 이해 못했던게 아인슈타인이예요. 그렇다고 아인슈타인의 위대성이 퇴색되는건 아닙니다. 아인슈타인의 위대함은 동시대와의 비교우위 격차로 판단할 문제지, 이미 진화와 발전을 겪은 후대와 비교해선 안 되겠죠.

    위대함의 기준과 기술적 우위는 다르니까요.

  • 23.06.28 06:40

    @구들장2 적응과 생존이 과제로 남아 있는 과거 선수보다는
    이미 적응해서 살아 남은 결과물인
    현시대 선수가 우위일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 쓰신글중에 이부분이 특히 이해가 안갔었는데 전제가 이상하네요. 과거선수들도 전세대에서 적응해서 뒷세대로 진화된 형태로 넘어온 결과물일텐데요. 게다가 그시절에 팀농구의 꽃이라 볼수 있는 보스턴에서 뛰었고, 픽앤롤 픽앤팝 자유자재로 구사하던 버드인데 현재로 넘어온다는 가정시 스페이싱, 지역방어등이 없던 시기에 뛰던 사람이라 적응이 100프로일지 장담할수 없다고 하신건, 과거 레전드나 조던에게도 해당되는 내용이에요. 요키치의 퍼포먼스를 보며 버드를 생각해내며 적용해보는거지요. 센스나 힘 빼고 비큐로 농구하던 사람에게 시스템 적응 운운하는건 애당초 가정이라는 전제를 딱 현실 잣대로 고대로만 판단하는거에요. 참고로 1 on1이라면 시대상 상관없이 르브론입니다.퀵니스, 운동능력에서 비교불가니까요. 하지만 아예 나중에 영역을넓혀서 쓰셨기에 덧붙힙니다. 첨에 쓰신 말처럼 현실에 맞춘 가정상의 버드가 아닌 허리 바스라진 부상이후의 버드라면 유럽리그 어쩌구는 이해합니다.

  • 23.06.28 09:36

    저도 웬만하면 현 시대 선수가 우위라고 생각하는데 버드는 한 시즌 정도만 적응하면 그 시절 만큼의 아우라를 보일 수 있을 것 같아요. 버드가 전술적 변화 정도만 익히면 하고 싶은 거 다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요키치와의 우열은 가리기 어렵겠죠.

  • 23.06.28 13:51

    지금 대화에 무슨 양자역학 나오고 그러는데 ㅎ 솔직히 조던 오면 인정해요? 그냥 그 기술 그대로~

  • 23.06.27 11:48

    역대 최고를 논하는 BQ, 그리고 장신 슛도사. 이 2개 때문에 어느 시대에 놔도 MVP 레벨이죠. 반대로 버드가 현시대로와서 세부 전술 부여받고 체계적으로 몸 관리 하면 더 무서웠을걸요.

  • 23.06.27 11:49

    버드 외곽수비는 어땠나요?

  • 23.06.27 15:35

    수비 개빡시게 하던데요.
    미친개처럼 쫓아다니더군요. ㄷㄷ

  • 23.07.02 01:12

    디펜시브 팀에도 선정되신 분이시죠 ㄷㄷ

  • 23.06.27 11:51

    돈치치보다 효율적인 선수였을겁니다.
    돈치치 최대 단점이 볼소유 길어지면서 시간 잡아먹는건데 버드는 그런것도 없었으니까요
    짧고 간결한 볼터치, 경쾌한 슈팅, 충분히 슈터로 훌륭한 신장까지 ...

    농구 시대의 발전이 원론적으로는 맞는데 시대를 초월해서 농구 잘한 사람들에게는 상관없죠

  • 23.06.27 12:01

    어그로ㅋ

  • 23.06.27 12:04

    로드맨 형 요즘 농구 안 보는구나?!

  • 23.06.27 12:19

    보통은 자기시대를 추켜세우는게 대부분에 일부는 좀 과하기도 한 마당인데...로드맨 발언은 의외네요
    자기시대 버드보다 현시대 요키치가 많이 낫다는게

  • 23.06.27 12:59

    현재 조커보다도 래리 더 레전드가 더 위라고 보는 사람으로서 역대 최고 리바운더의 의견에 전혀 동의가 안 됩니다.

    3점이 미덕이 된 지금의 농구와 스페이싱 개념이 확립되기 전에 매직과 함께 스페이싱을 잡아먹은 역대 최고의 BQ와 투쟁심을 가진 버드가 지금 뛴다면 역시 그 때와 마찬가지로 매 시즌 MVP 컨텐더였을 거라는 거에 오른손 걸 수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에이스들의 USG가 40에 육박하는 마당에 겨우 20 중후반의 USG로 말도 안 되는 기록을 남긴 이 양반이 지금 에이스들만큼 공격비중을 높인다면?

    그리고 버드가 수비력이 약하다는 말이 나오는데.. 그 험하고 들어가기 빡셌던 80년대 디펜시브팀에 3번이나, 그리고 포워드로서 이름을 올렸다는 건, 이 형님의 수비력을 물로 볼 수 없다는 거죠. 게다가 돌파 막는 이 형님 모습 보면, 혀를 내두를 수 밖에 없습니다. 무지막지하고 엄청 솔리드해서

    P.S. 기술도.. 지금이랑 비교한다 해도 꿀릴 게 없는 게 개고기님이 올려주신 첫 짤의 키키1 무브는 지금도 왠만한 선수들이 다 쓰는 스탭백의 기본 중의 기본인데, 이분은 80년대에 이미 쓰고 계셨죠.

  • 23.06.27 13:22

    진짜 비호감...ㄷㄷ

  • 23.06.27 13:48

    혐스럽네 로드맨 더 웜ㅋ

  • 23.06.27 13:53

    바보야

  • 23.06.27 14:00

    돈치치 요키치가 운동능력 보다는 센스임을 증명했죠

  • 23.06.27 14:37

    어그로죠

    지금버드가있다?
    재앙입니다.

  • 23.06.27 15:22

    요즘같이 소프트한 시대에 뛰면 백인 미국인 득점왕을 볼 수 있겠죠

  • 23.06.27 15:35

    래리버드랑 안좋은 감정이 있나 왜 저러죠 ㅋ
    버드는 역대급 선수인데..요키치 충분히 훌륭한 선수지만 아직 버드랑 비교하기엔..

  • 23.06.27 20:50

    유투브에 버드가 로드맨 수비 무시하고 데리고 노는듯한 영상들 꽤 올라와요.

  • 23.06.27 16:10

    지금시대로 와도 적응하는데에 채 1년도 안걸릴거라 장담합니다.
    오히려 버드만의 방식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수도 있다고 봅니다.

  • 23.06.27 16:40

    요키치와의 비교는 현재 최고의 선수와의 비교니까 저정도 표현은 이해할 수 있는데, 저런식의 폄훼는 명백히 악감정으로밖에 안보이네요. 별다른 근거도 논리도 없고, 저 표현대로라면 저 시대 모든 선수들은 다 현대오면 지리그급이라는 얘기죠. 애당초 본인이야 저정도 급이었던적이 없으니 그렇다 치고라도.

  • 23.06.27 18:27

    덴버 선수는 모르겠고, 댈러스에 있는 선수보다는 확실히 나은 거 같은데... 그 정도면 느바에 있을만하겠죠?

  • 23.06.27 20:59

    데니스 로드맨의 회상: "나는 버드에게 오는 패스를 차단하려고 죽을 힘을 다했죠. 그러면 버드는 자기 팀원들한테 소리치는 거에요. '나 오픈이야! 누가 나한테 수비 안 붙은 거 눈치채기 전에 패스해!' 그리고 나서 패스를 받고, 내 턱에 팔꿈치로 한방 먹이고, 면전에 대고 점퍼를 넣는 거에요. 그러면 또 우리팀 코치한테 이러죠, '감독님 수비 좀 되는 애로 바꾸셔야겠는데요. 계속 와이드 오픈이니 이거야 원.'

  • 23.06.27 21:17

    요즘시대에 버드가 선수생활했다면 시즌30-10-10 몇번했을것같네요.리바운드는 그시절에도 이미 10개는 잡았고 득점/어시가 자연증가되면 어느정도 찍었을지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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