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축구부 제자에게 중요 경기에 출전시키고 프로 구단에도 보내주겠다고 속여 3000만 원을 받은 혐의로 축구부 감독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대전지법 형사9단독(고영식 판사)은 사기 혐의로 기소된 대학 축구부 전 감독 A(40대)씨에게 징역 6월을 선고하고 2000만원 배상을 명령했다.
A씨는 대학 축구부 감독을 수행하는 중 2022년 7월 소속 선수의 부모에게 전화해 자신이 국제경기 코치로 참여하게 됐는데 3000만 원을 보내주면 피해자 자녀를 출전시켜주고 프로 구단에도 보내주겠다는 취지로 거짓말을 했다. 이에 속은 피해자는 감독 A씨에게 3000만원을 송금했다. 그러나 A씨는 피해자로부터 돈을 받더라도 자신의 교통사고 형사사건 관련 벌금과 합의금 용도로 사용할 목적이었을 뿐 국제 경기에 출전시켜주거나 프로 구단에 입단시켜줄 의사나 능력이 없었다.
고영식 판사는 선고문을 통해 "피고인은 대학 축구부 감독의 지위를 이용해 요구를 거절하기 어려운 학부모를 상대로 금원을 편취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A씨는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아직도 이런 감독이 있군요... 설마설마 했는데...아직도....대학진학을 앞둔 부모로써 가슴쓰린 글입니다. 모두다 이러지는 않을텐데요 색안경을쓰고 봐야하는 현실에...아이들 앞길이 더 막막합니다. 계속하는게 맞는것인지...어른들의 욕심으로 아이들이 힘들어지는것은 아닌지...
첫댓글 나쁘네요!!
저질이네요
나쁜 사람 이네요
아직도 이런 비리가 있다는게 슬프네요TT
슬프네요
에휴...
찌질하네요
에휴
어디 대학인지 궁금 하네
특히 경험이 적은 초등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사기가 아직 많다고 들었습니다. 널리 공유되어 피해보는 분들이 없었으면 합니다.
아직도 이런 감독이 있군요... 설마설마 했는데...아직도....대학진학을 앞둔 부모로써 가슴쓰린 글입니다. 모두다 이러지는 않을텐데요 색안경을쓰고 봐야하는 현실에...아이들 앞길이 더 막막합니다. 계속하는게 맞는것인지...어른들의 욕심으로 아이들이 힘들어지는것은 아닌지...
어이구
아니다 아니다 해도 아직까지도 이런감독이 있네요ㅠㅠ
이런 나쁜~~~~~~~ 아이의 꿈을 가지고 배운사람이 뭐하는걸까요???? 진짜 나쁜사람이네요;;; 돈이 먼지...
어디 대학인지 궁금하네요...
씁쓸하네요...ㅠㅠ
숭숭합니다.
어휴ㅜㅜ 씁쓸하네요
어우...
아이구~~~~
쯔즈
정의는 승리해야 합니다
에휴...
정보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