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스크래치 사고 경험담2

[똥꾸빵꾸*^^*]

아주 오래전에 김포에서 부평 가는콜이다  사고 지점은 어이 없게도 김포 톨게이트    

하이패스가 아닌 현금 받는곳으로 서서히 진입후 매표 아줌마가 좀 멀어 보여 좌측으로 핸들을 조금 꺽어 아줌마랑 더 가까이 붙으려고 했다  근데 김포 톨게이트가 아줌마 있는 부스 경계석이 많이 튀어 나오고  의외로 높다 그리고 차량이 스포티지로 기억난다 나중에 알고 보니 검은 창살 같은 휠로 튜닝을 한것이었다 두께도 차체 밖으로 조금 나와 보였다 근데  문제는 잔돈을  받고 차주에게 주는 과정에 브레이크를 살작 드는 느낌에 차가 조금 움직였던 것이다 거기다 핸들을 조금 좌로 꺽어놨지 차가 조금 움직였지  지지직 소리가 들렸다  차주가 아이고 휠 닿은거 같아요 이런다   네  그럼 일단 고속도로니 도착해서 한번 봅시다 

휠을 보니깐 휠을 교체한지 일주일 됐단다 검은 휠에 스크래치가 쫙 놨다 

지갑을 꺼내서 차주님 현금 이게 가진게 다입니다  

차주 미안해 한다 나머지 자기가 알아서 다 해결 한단다 

[연중무휴 sn]

대리하기
참
힘들어요.

언제 어느 순간에
기스가 날지
항상 조마조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