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속한 성벽 완공, 철저한 수비 계획“ 윤광서 목사
온갖 대적의 방해와 음모를 겪으면서도 예루살렘 성벽은 52일 만에 완공이 됩니다.
한 손에 무기를 들고 성을 지키면서도 52일 만에 성벽이 재건 된 것은 오직 하나님의 도우심과 은혜입니다.
느헤미야는 위기 때마다 하나님께 나아가 기도를 하며 간구했습니다.
느헤미야는 모든 과정에서 역사하신 하나님의 손길을 고백하며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우리도 지금까지 이루어주신 모든 과정이 자신의 능력이 아니라 온전히 하나님의 손길임을 고백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려야 할 것입니다.
성벽 재건을 통하여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졌던 이스라엘 온 민족이 하나님으로 돌아와 믿음의 공동체로 회복됩니다.
대적들은 하나님이 이루신 놀라운 역사를 바라보며 두려워하고 낙담합니다.
대적 중에 부유한 세력가 암몬 사람 도비야는 유다 지도자들과 내통해 느헤미야를 겁박했고 유다 귀족과 혼인관계를 맺고 세력을 형성하여 많은 유다 사람들과 동맹을 맺고 있었습니다.
그는 강력한 연대세력을 형성하면서 느헤미야의 지도력을 약화시키려 했습니다.
느헤미야는 이러한 도전에 단호하고 지혜롭게 대처합니다.
느헤미야는 오직 하나님 한 분만을 의지하며 단호하게 흔들림 없이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이루어갑니다.
우리도 세상을 살아갈 때 사탄과 대적들이 공격하여 온다고 할지라도 느헤미야처럼 견고한 믿음으로 하나님만 의지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드리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성벽 재건을 통하여 이스라엘 신앙이 재건되고 유다 공동체가 참된 신앙의 공동체로 바로 섭니다.
성벽이 완공된 후에 느헤미야는 성벽을 지키고 신앙의 공동체를 유지하기 위해 문지기와 노래하는 자들과 레위 인들을 관리자로 세웁니다.
예루살렘 성은 거룩한 공간이기 때문에 느헤미야는 성전을 관리하는 사람들에게 성문까지 관리하게 합니다.
느헤미야는 하나니와 하나냐에게 예루살렘 관리를 맡깁니다.
하나니는 느헤미야의 형제이며 하나냐는 영문의 관원으로서 충성스럽고 신실하며 하나님을 경외하는 인물입니다.
느헤미야는 그들을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의 영적 질서와 성벽을 방어하기 위해서입니다.
느헤미야는 예루살렘을 보호하기 위한 수비계획을 세우고 관리체계를 굳건히 합니다.
느헤미야는 성벽 재건을 통해 외부로부터 이스라엘 백성을 보호하고 내부에서는 온 백성을 하나님의 거룩한 공동체로 세우기 위해 성벽방어와 영적질서 회복에 주력합니다.
우리도 외부로 부터의 공격과 유혹을 물리치고 영적으로 건강한 공동체 안에서 거룩한 질서를 가지고 하나님을 경외하며 살아야 합니다.
오늘 하루도 하나님을 경외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드리며 살아가는 복된 하루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저희의 삶 속에서도 주님 주신 질서를 세우며
신앙을 지키는데 온전히 힘쓰게 하여 주옵소서!
신실하게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우리의 삶과 공동체를 보호하게 하시고
그 가운데에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이루어가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 모두가 주님께서 주신 사명을 깨닫고 그 사명을 준행하기 위해
협력하고 힘껏 함께 손잡고 나아가는 거룩한 공동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출처] 느헤미야 6장 15절- 7장 4절 말씀 (조속한 성벽 완공, 철저한 수비 계획)|작성자 B2B 영업마케팅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