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안소영
학교 : 경기대학교
학과 : 사회복지학과
학번 : 06학번
학년 : 2학년
휴대폰 : 010-3901-0418
전자우편 : piyas3@hanmail.net
성 : 여자
생년월일 : 1987년 4월 18일
싸이주소 : 다시 개설할 예정입니다^^;
지원사
혹시 사과에 대해서 아십니까? 서양에는 ‘하루에 사과를 하나씩 먹으면 의사가 필요 없다’는 속담이 있을 정도로 인체에 좋은 영향을 끼칩니다. 특히 최근에는 사과가 노인성 치매의 방지와 치료에 탁월하다는 실험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또한 사과는 비싸지 않고 누구나 먹을 수 있는, 누구나에게 사랑받는 과일이며, 여러 가지 방법으로 먹을 수 있는 귀한 과일이랍니다.
저는 이렇게 사과 같은 사람이고 싶습니다. 저는 이런 사과처럼 저로 인해 누군가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저로 인해 누군가의 상처가 치유되었으면 합니다. 또한 누구나 먹을 수 있고 누구나에게 사랑받는 사과처럼 저를 사랑하고 저 또한 누구나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사과가 여러 방법으로 먹을 수 있는 과일인 것처럼 어느 방면에나 저의 능력과 열정, 그리고 다양한 제 모습을 보일 수 있는 사람이었으면 합니다. 저는 이렇게 사과 같은 사람이고 싶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이번 섬활에 꼭 참여해야 하며 이렇게 지원사를 쓰게 되었습니다.
제가 섬활에 지원하는 이유는 이렇습니다.
섬활에 대해 많이 들어본 저로써는 생일도는 사랑이 넘치는 곳이며, 서로가 서로에게 힘과 아낌이 되는 곳이며, 저 같은 사람의 능력과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곳임을 알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사과가 되고 싶은 저에게 딱 어울리는 곳이며 저를 한 층 더 발전시킬 수 있는 곳은 생일도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이번 섬활은 저의 존재 이유를 위한 여행이기를 바랍니다. 즉, 생일도 사람들 6기 지원자와 이 길을 거쳐 가신 선배님들과의 만남을 통해 저를 알아가고 싶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이번 섬활에 꼭 제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 한 가지 제가 꼭 섬활에 가야하는 이유는 제 마음에 있습니다. 설레임으로 갈급함으로 섬활을 하나하나 그리고 있는 저를 볼 때면 저도 모르게 웃음이 납니다. 이렇게 한자 한자 적고 있는 지금도 어떻게 이런 떨리는 내 마음을 더 표현할 수 있을까? 어떻게 내 열정을 더 표현해야 사람들이 나의 설레임과 갈급함을 느낄 수 있을까? 온통 이런 생각들뿐입니다. 그만큼 제 마음이 참으로 섬활을 원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이번 섬활 6기가 꼭 되어야만 합니다.
저는 또한 섬활에서 빛을 발할 수 있는 몇 가지 강점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람과 함께 하는 나
먼저, 저는 사람을 좋아하며 그 사람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법을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사람을 이해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새로운 사람들,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는 섬활 지원인 만큼 다른 사람들에게 제가 먼저 다가가고 그 사람들을 이해하기 위해 더 노력할 것이며, 그 사람들을 제 마음을 열어 사랑할 것입니다. 이렇게 마음의 문을 두드리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먼저 달려가고자 하는 열정
저는 제가 하고자 하는 모든 일에 열정을 가지고 밀고 나갑니다. 항상 무엇이든 먼저 나서서 하고자 하며 그 일을 최선을 다해 이끌어 나갑니다. 그리고 이런 열정은 항상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자 하며 새로운 기쁨과 희망을 만들어냅니다. 또한 열정과 더불어 성실하게 밝고 명랑하게 그 일들을 실천해 나갈 것입니다.
단체 생활을 잘 아는 나
그리고 저는 단체 생활에서 해야 할 일을 잘 알고 있습니다. 작년 일학년 대표, 경기대 복지 순례단 단원, 현재 부학회장까지의 여러 가지 단체 생활을 겪음으로써 저는 많이 성장했고, 그 과정에서 제가 무엇을 해야 할 지 잘 알고 대처할 수 있습니다. 특히 단체 생활에서 서로에게 힘과 격려가 되어야 함을 알고 제가 먼저 그런 활력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크리스챤으로써 이끄는 섬활
마지막으로 크리스챤으로써 저는 섬활에 유용한 강점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교회 청년부 임원으로써, 유치부 교사로써 그에 맞는 자질을 저는 지녔습니다. 특히 성경에 관련된 청소년의 레크레이션 진행과 프로그램 진행에 능숙하며, 아이들을 성경 이야기에 집중시키고 재밌게 이끌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그리고 크리스챤으로써 중요한 중보기도나 큐티 활동으로 영적인 지지를 가능케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이유과 저의 강점 때문에 저는 이 번 섬활 6기 단원이 꼭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꼭 될 것입니다.
저는 아직 자라나는 사과나무 입니다. 제가 빠알간 사과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많은 지지와 격려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마음의 문을 두드리는 빨간 사과 복지사가 되고 싶은 섬활 6기 지원자 안소영이였습니다.
첫댓글 아..! 이 지원사를 읽으며 참 많이 부족한 저라는 걸 다시 한 번 느끼며 덕분에 자극받고 돌아갑니다 ^^ 감사합니다 ^^ 사과같은 사람..! 참 멋있네요..그냥 과일로만 보였던 단순한 사과가 새롭게 보이기 시작하네요 ^^ㅋ정말 그 갈급함..현재 섬활 6기를 지원한 분들, 벌써 섬활을 하신 분들은 다 그 갈급함을 아시더라고요..^^ㅋ동감이라고나 할까?ㅋ
저도 아직 많이 부족한 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생일도에 대한 갈급함 함께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생일도에서 꼭 뵈요
한결 낫습니다. 소영양 축복합니다.
감사합니다^^
전 매일 아침 사과 한개를 먹고 있습니다...ㅋㅋㅋ 진짜 사과 한개씩 먹은 후로 병원 거의 안 다닙니다..ㅋㅋ^^ 너무 수고하셨어요...
저도 아침에 먹는 사과 정말 좋아해요^^ 감사합니다~
친구랑 너무닮아서 깜짝놀랐어요^^ 사과같은사람~누군가에게 힘이되어주는사람~~ 저도그런사람이되고싶어요~ 축복해요~~^^*
감사합니다. 저랑 닮은 친구 분 누군지 궁굼해지는 데요?^^
다들 지원사가 너무 멋지내요^^ 제가 배울 수 있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서 더 설레내요^ㅡ^
저도 너무 설레이네요^^ 빨리 만나뵙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