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동아시아에서 한국과 중국은 대륙으로 연결되어 있음에도
또한, 중국의 가장 가까운 주변국임에도 불구하고 정치적 공동체로
묶여지지 않아 왔다.
그것은 서로간에 말과 글이 달랐기 때문이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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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과 글을 놓고 이야기하자면 당연히 말이 있은 다음에
문자가 성립되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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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들어 '바람'이라는 말이 있은 후에 '風'이란 글자가 쓰여졌다는 이야기다.
그런데 이 점에서 우리는 아주 이상한 상황과 마주한다.
우리 말 '바람'을 한자로 쓰면 風인데 중국어로는 '펑'(feong)이다.
그래서 우리는 음과 훈을 붙여서 바람 '풍'이라고 한다.
문제는 이 風이라는 한자의 고대음가는 현대 중국어 '펑'(feong)이 아니라
'프람' / '퍼럼' 등이었다는 사실이다.
Modern (Beijing) reading: feng 1
Middle Chinese reading: pu"n|
Old Chinese reading: pr@m => 고대 중국어 발음
Dialects:
Sino-Tibetan:
Translation: wind
Comments: Also read *pr@m-s, MC pu"n| (FQ ), Pek. feng 'to criticize'.
Number in GSR: 0625 h-i
- 스타로스틴, Chinease Etym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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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자료는 북경대와 대만대 연구진이 참여한 모스크바대학 스타로스틴교수의 '바벨 프로젝트'에서 발췌한 것이다.
이것은 한 예에 불과하다.
같은 자료에 의하면 '나'를 의미 하는 我는 중국어로 워(wo)이지만 고대 중국어 음가는'나' nah였다. 또한 너(you)를 뜻하는 이 爾 (너 이)는 중국어로 니(ni)이고 고대 발음은 네 (neh)였다.
Character: 我
Modern (Beijing) reading: wo 3
Middle Chinese reading: n|a^/
Old Chinese reading: n|ha:j? ==> 고대 중국어 발음
Dialects:
Shuowen gloss: ......
Sino-Tibetan:
Translation: I, we; my, our (inclusive, according to Yakhontov)
Comments: The form *n|ha:? (a later subjective/objective counterpart of ) is still used very rarely during Early Zhou; several times there occurs also an emphatic form *n|ha:n| "I for my part". Initial *n|h- is suggested here by archaic Min forms: Chaozhou ua3, Jianou n|uoi8 // ue|8 (see ROCP 126).
Number in GSR: 0002 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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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acter: 爾
Modern (Beijing) reading: er 3
Middle Chinese reading: n/e/
Old Chinese reading: nhej? ==> 고대 중국어 발음
Shuowen gloss: ,.**###.###,######.. [128]
Sino-Tibetan:
Translation: you, your
Comments: One of the 2d person pronouns beginning in *nh- (cf. also *nh@:?, *nha?). For *nh- cf. Jianou ni8 (a colloquial form corresponding to MC n.y/, a late dialectal variant of ). The original meaning of the character, according to Shuowen, is 'good-looking', 'bright-looking' - attested only within the rather late compound (MC liej-n/e/) id.
Number in GSR: 0359 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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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를 뜻하는 本은 어떤가? 현대 중국어로는 '번'(ben)이지만 고대 발음은 '파르/퍼르'였다.
Character: 本
Modern (Beijing) reading: ben 3
Middle Chinese reading: po/n
Old Chinese reading: p@:r?
Vietnamese reading: ba`n
Dialects:
Sino-Tibetan:
Translation: root
Comments: Viet. also has a colloquial loan: vo^/n 'capital, funds, principal'.
Number in GSR: 0440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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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핵심으로 돌아가 보자..
지금 예시한 경우는 정말 극 소수에 불과하다.
수많은 현대 중국어의 한자음의 고대음가 그리고 중세 음가는 한국어의 현재 중국어 한자음에 가깝다. 다시말해 한자음의 고대 원형의 음가는 한국어에 있다는 것이다.
위에서 말했듯이 '말'이 먼저 있은 뒤에 '문자'가 표현되었다라는 주장에 동의한다면 위의 사실들을 어떻게 해석하여야 할까?
다시말해 '프람/퍼람'이라는 말이 있고 이 발음과 뜻에 대해 (風)자가 쓰여졌던 것이지 현재 중국어 펑(feong)이라는 발음이 風에 처음부터 대응되었다는 것이 아니란 말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중국어 feong/ 風이 과거에는 pram/prem 이었는데 현재 바뀌어서 'feong'이 되었다고 설명할 수 밖에 없어진다.
다시말해 我는 과거에는 '나(nah)'였는데 지금은 워(wo)로 바뀌었다는 이야기다.
하지만 우리는 아직도 風을 고대 발음 바람/퍼럼(중세국어)이라고 하고 있고
本을 고대 발음인 뿌리/ 불휘(중세국어)로 하고 있으며 我를 고대발음인 '나'로 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한자어의 고대 음가에 가장 가까운 발음은 우리 한국어의 한자식 발음뿐이다.
무슨 뜻인가?
한자는 처음부터 우리 한민족의 발음 음가에 맞추어서 표기되었다는 뜻이다.
다시말해 지금의 지나족의 음가에 한자의 발음이 대응되었던 것이 아니란 뜻이다.
지나인들은 我를 처음부터 워(wo)로 발음했고 우리는 '나'(nah)로 발음했으며
風을 지나인들은 처음부터 펑(feong)이라 발음할 때 우리는 프람(pram)이라고 했으며 本을 지나인들이 번(ben)이라고 할 때 우리는 '파르'(뿌리)라고 했다고 보는 것이 합리적인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어떻게 중국어 '나'가 '워'로 바뀌었는지 '프람'이 '푼'으로 바뀌었는지 '파르'가 '번'으로 바뀌었는 지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하지만 이런 한자어의 음가변천을 설명하는 글은 단 한편도 보지못했다.
영어 One의 고대음가가 '오네', 아나(ana)라는 사실은 이미 학계에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러한 음가의 변화가 앵글로색슨족 스스로가 변화시킨 것으로 보는 학자는 아무도 없다. 하나를 뜻하는 One을 오네, 아나로 발음했던 것은 아리안인과 그 영향을 받은 켈트족이었던 것이다.
유럽에서 켈트족이 색슨족에게 밀리면서 '아나'는 색슨족의 사투리 '원'에 자리를 내 주었을 따름인 것이다.
이러한 현상은 러시아에서도 발견된다.
러시아에서 하나를 뜻하는 'odin'을 '아진'이라고 하지 않고 문자 그대로 '오딘'이라고 발음하면 촌놈취급을 받는다. 사투리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오딘'은 켈트족의 위대한 신의 이름이었고 first, One을 뜻했던 Odin 그 발음의 고어는 그대로 '오딘'이었다.
러시아에서 켈트문화의 영향이 쇠퇴하고 슬라브문화권이 들어서면서 거꾸로 Odin의 사투리 '아진'이 표준발음이 되었을 뿐이다.
자 이제 정리해 보자.
나(I)를 의미하는 한자 我의 고대 음가는 '나(nah)'였다. 이것이 표준음이었고
현재 지나인들의 '워'(wo)는 그 당시 사투리였을 것이다.
다시말해 고대 중국의 세력중심은 지금의 지나족에게 있지 않았다는 이야기다.
我를 당시 고대음 '나'로 그대로 발음하는 민족은 오로지 우리 한민족 뿐이다.
무슨 뜻인지 잘 아실 것이다.
우리 한민족의 비밀은 바로 여기에 있다.
한자어의 고대발음이 지금 우리의 발음을 반영하고 있다는 사실...
그렇다면 이제부터 우리는 환 桓이 과거에는 '환/한'이 아니라 '아르'/와르였다는 사실과 朝鮮의 발음이 쥬신이 아니라 '떼(테)샤르/ 따(타)샤르'였다는 사실을 주목해야 한다.
'박혁거세'의 혁거세 발음이 '카(하)슬라'였고 '거서간'의 발음이 ' 카자르-칸'이었다는 사실을 주목해서 이것이 무엇을 뜻했던 이름인지 전면 재고해야 한다.
桓(환)은 결코 환하다라는 뜻이 아니다. 그것은 엣 고음 '아르'에서 온것이고
檀(단)의 고음은 지금과 같은 '단/탄'이었다.
>夷에 대해서
>
>夏
> 夊部 夏 xia4 中國之人也。从夊从頁从𦥑。𦥑,兩手;夊,兩足也。 胡雅切
>夊部 夊 sui1 行遲曳夊夊,象人兩脛有所躧也。凡夊之屬皆从夊。 楚危切
>
>이러한 자료를 보면 夏의 원음이 balg와 유사함을 알 수 있다. 夊는 발을 그린 것이다. 발과 밝은 음이 매우 유사하며 목과 頁 또한 음이 매우 유사함을 알 수 있다. 따라서 夏의 본래 음이 발ㄱ이었음을 알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현대 중어학자들은 gra로 재구한다. 그들이 알거나 모르거나 한자의 상당수가 려인의 열매라는 것을 모르니 할 수 없는 것이고 이들이 앞으로 10년 동안 연목구어 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허신이 설문해자에서 최대한 성심껏 무슨 해설을 하던 갑골문과 금문을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여하튼 이 balg는 음이 변하여 gra로 변하고 夷라는 글자가 등장한다,
>夷弓
> 大部 夷 yi2 平也。从大从弓。東方之人也。 以脂切
>
>夷란 명칭이 등장한 것은 은 시대에 /밝/이 이미 gala로 변한 이후에 만들어 진 것임을 알 수 있다. 할라, халх, 겨레로 반사되는 것이다. 이들 夏족은 황하 중하류에서 황제 이후 용산 문화의 蚩尤의 九黎를 제압하고 홍산문화인이 주도권을 장악하면서 스스로를 弓으로 즉 할라, халх, 겨레로 지칭하게 된다. 이들 족속이 BC 17세기에 황하 이북에서 안양 은허로 이동하면서 동아시아 역사의 회오리바람이 일어나게 된다. 이들 殷족과 더불어 많은 夏족이
>황하 중하류 이남으로 남천하여 BC 15세기에는 夷語 즉 안양 殷語가 등장하여 최초의 중어족이 탄생한다.
>
>夷란 원래 夏의 후대 음이었지만 BC 17세기 이전 夷족이 대거 황하를 건너 남천함으로써 황하 이남에 거주하던 용산문화인과 혼혈하여 혼종어 중어가 탄생한다. 하지만 정치/신정 요소에서 주도권을 차지하여 용산문화인의 문화와 융합 발전시키면서 최초의 중어문화를 탄생시키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원 용산문화인은 夏시대에 九黎라 불렸다.
>黎勿
>黍部 黎 li2 履黏也。从黍,𥝢省聲。𥝢,古文利。作履黏以黍米。 郎奚切
>刀部 利 li4 銛也。从刀。和然後利,从和省。《易》曰:“利者,義之和也。” 力至切
>
>이들 자료를 보면 애매하지만 우리는 黎의 원음이 mVlVn으로 추정할 수 있다. 즉 苗蠻으로 후대에 불리는 집단으로 상정할 수 있는 것이다. 이들의 후대가 越로 불리게 됨도 잘 알 수 있다. 이들이 바로 원타이족이다.
>
>위의 분석과 더불어 중어의 특징을 고려하면 홍산문화인과 용산문화인이 혼융해 BC 15세기 이후에 중어족이 등장함에 따라 원 九黎족은 남쪽으로 남천 월과 묘만이 되었다고 가정할 수 있다. 당시 인구가 밀집되었던 황하 중하류 이남에서는 최초의 중어족이 등장했음을 갑골문을 통해 잘 알 수 있다. 이로써 황하 이북의 원 홍산족계인 夏族과 夷族과 황하 이남의 안양 殷族과 黎族은 차별화되기 시작한다.
>말뭉치면에서 유사한 것이 많았지만 어순이 달라지고 조사가 있고 없고 하는 구분이 생겨난 것이다.
>
>周족은 그들이 알던 모르던 맞던 안 맞던 하족의 일파가 지배 부족으로 남천하였을 것으로 상정할 수 있는데 이들의 조상은 곧 姜族에 함몰되었지만 은 시대에 중어족으로 歸變귀변 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들은 정통성을 확립하기 위해서 은을 배제하고 하와 연결 지어 스스로를 夏華족으로 칭하고 이미 黎족 대신에 자신들의 정통성을 확립하려고 역사 왜곡을 시도 하게 된다. 이러한 역사 왜곡이 후세에 중국 역사의 실체를 바로 볼 수 없게 한 걸림돌이 되었다고 추정된다. 그러나 중어족이란 사실상 黎夷족 또는 夷黎라고 불러야 할 것이다. 하기야 은나라 시대에는 그저 夷족 또는 殷족은 夷라고 통칭하였겠지만.
>
>결론적으로 황하 이북의 商과 夷族과 BC 15세기 이후의 황하 이남의 殷과 夷族은 실체가 다르다는 것이다. 황하 이남의 夷族은 지배 계층이 황하 이북의 夷族이었음으로 夷라는 부족명을 그대로 썼지만 문화적 언어적 정치적으로 이미 구별되었던 것이다. 이는 마치 Viet越이 베트남의 국명이지만 이는 지배 부족명일 뿐이며 이들이 남아어 다수에 함몰되어 언어는 남아어의 분파로 남아 있는 것을 보면 잘 이해할 수 있는 것이다.
>
>그런데 이런 제반 사정과 관계없이 은대의 역사서는 모두 황하 중하류 이북과 이남을 모두 夷란 명칭으로 통칭하였으며 동시에 자기 정권의 정통성을 강화하기 위해 홍산족과 용산족을 모두 뒤섞었기에 또 구별할 필요도 없었을지 모르기에 중국 사서에 나오는 夷가 홍산인을 지칭하는지 용산인을 지칭하는지 애매하게 된 것이다.
>
>그 기준을 면밀하게 검토하여야 하는 것이 앞으로 할 일이지만 크게 보아 중국의 은대의 역사 설화는 홍산인의 역사 설화를 기록했을 것으로 보며 정통성을 확립하기 위해서 이들을 산동 지역(용산문화)과 연결시켰을 것으로 파악된다.
>
>周와 사마천의 역사 인식이란 殷의 역사 체계를 그대로 전승한 것으로 보이기에 삼황오제와 하의 역사는 바로 麗族의 神市와 檀君시대로 비정해도 크게 틀리지 않을 것이다. 과연 夏禹가 麗族의 神市 그리고 檀君과 어떤 관련이 있었는지 앞으로 주요 연구 대상이 되리라 본다. 그 이유는 생각외로 忽本이란 명칭이 오래 되었기 때문이다.
글쎄요... 제가 느끼기에는 거의 받침발음을 하지 않습니다.. 특히, 속도를내서 얘기할 때는 거의 느끼지 못하겠는 걸요.... 그래서, 영어의 L과 R발음이 서툰 사람들이 많은 것 같은데요... Melody를 한국어로는 '멜로디'라고 모두다 발음하지만, China의 경우에는 '메오디'라고 하는 애들도 많습니다.... L과 R을 하려면 목뒤에서 나오는 받침발음이 가능해야 되는데, 훈련이 안되니까... 그것이 안되는 겁니다... 다시말해서, 받침발음이 필요가 없는 것이지요.... 더욱 단순한 발음이 됩니다... 동남아시아 대부분의 나라에서 발음하는 형태가 다 그렇죠.... 이는 호흡법과도 관계가 되는 것 같습니다...
그네들은, 한국식발음에 대해서 상당히 어려워 합니다.... 우리 언어는 초성, 중성, 종성이 모두 있고, 분절음이라서... 발음을 하면 말이 좀 무거워 집니다... 그것을 그들은 어려워 합니다.... 훈련이 안되있는 겁니다... 목뒤보다는, 거의 입앞에서 모든 단어가 끝나버리죠.....
China사람들도 북경어와 상하이어가 다르다고 봅니다... 서로 알아듣지 못하구요... 그럼 서로 다른 언어가 되는 거 아닌가요? 우리가 제주도 사람들이 하는 얘기를 알아듣지 못하면, 서로 다른 언어가 되는 겁니다.... 같은 어족이니까 같은 어다? 이렇게 해석이 가능한가요? 실제가 알아듣지 못하는데요...
한자의 음이 우리말이었음은 오늘 처음 접해봅니다. 本을 '파르', 風을 '프람'이었다니... 놀랍습니다. 자세히 살펴보니 '파르'는 '번'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프람'은 '펑'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형성문자는 우리말 발음이 아니었을 것입니다. 靑 淸 請 晴 등은 '청'이지만 뜻은 전부 다름니다. 형성문자를 보면 한문으로 대화하기 매우 어렵다는 것을 알 수 있고, 문서로 대화하기 적절합니다.
몇 가지만 예를 들겠습니다...후딱(빨랑)=호르땅...오른쪽=바론쭉...왼쪽=준쭉...왕=한(항)...멍청이=망갈...넥크=하나...둘=허열...셋=고론...돈=몬거...나귀=일찍...쉬(오줌)=쉿스...밥=헐...아내=아오게,에흐넬...몰라=빽고우...공주=곤지...절=숨...스님=람...강=갈...학=홍...옥(玉)=어융...쪼금(자작한)=지직크(지직큰)...계란=언덕크...보름달=테르겔...부처=보란한(불아한)...하늘=탱글(땡글)...감사합니다=바야를 랄라...유치원=체첼를뎈...
첫댓글 원래 우리발음이 중국식 발음이 군요.... 놀라운 단서입니다... 중국사람들은 받침 발음을 못하죠... 일본사람들도 그렇구요... 받침이있고 없고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글쎄요... 제가 느끼기에는 거의 받침발음을 하지 않습니다.. 특히, 속도를내서 얘기할 때는 거의 느끼지 못하겠는 걸요.... 그래서, 영어의 L과 R발음이 서툰 사람들이 많은 것 같은데요... Melody를 한국어로는 '멜로디'라고 모두다 발음하지만, China의 경우에는 '메오디'라고 하는 애들도 많습니다.... L과 R을 하려면 목뒤에서 나오는 받침발음이 가능해야 되는데, 훈련이 안되니까... 그것이 안되는 겁니다... 다시말해서, 받침발음이 필요가 없는 것이지요.... 더욱 단순한 발음이 됩니다... 동남아시아 대부분의 나라에서 발음하는 형태가 다 그렇죠.... 이는 호흡법과도 관계가 되는 것 같습니다...
북경어는 받침발음이 좀 있습니다... 북경과 시안까지두요... 남방쪽은 좀 다릅니다... 말이 다릅니다.....
남방계는 확실히 달라요... 인도네시아 같은 경우도, 말자체가 훨씬 단순합니다... 말레이시아는 인도네시아보다 좀더 발전을 하였지만.,,, 역시, 좀....
그네들은, 한국식발음에 대해서 상당히 어려워 합니다.... 우리 언어는 초성, 중성, 종성이 모두 있고, 분절음이라서... 발음을 하면 말이 좀 무거워 집니다... 그것을 그들은 어려워 합니다.... 훈련이 안되있는 겁니다... 목뒤보다는, 거의 입앞에서 모든 단어가 끝나버리죠.....
직접 들어보시면,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말이 먼저 있고 언어의 분류체계가 나중에 있는 겁니다.... 언어의 분류체계가 이러니까.. 그들은 이렇게 발음을 한다는 거꾸로 된 것입니다....
그게 똑 같은 얘기입니다.... 역사책에 이렇게 있으니, 조선이 여기이다... 이런 논리와 동일하다고 봅니다... 책속에는 진실과 진리로 가는 길이 있는 것이지, 진리와 진실이 담겨있지는 않다고 봅니다....
China사람들도 북경어와 상하이어가 다르다고 봅니다... 서로 알아듣지 못하구요... 그럼 서로 다른 언어가 되는 거 아닌가요? 우리가 제주도 사람들이 하는 얘기를 알아듣지 못하면, 서로 다른 언어가 되는 겁니다.... 같은 어족이니까 같은 어다? 이렇게 해석이 가능한가요? 실제가 알아듣지 못하는데요...
저는 어족을 말한 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China사람들이 하는 발음에서 거의 받침이 들리지 않는다고 얘기했죠..^^
원래 서양인들은 분석하거나 분류하기를 좋아합니다....
베트남사람들이하는 그들의 언어는 China사람들이 전혀 알아듣지 못합니다.. 반대도 그렇구요.... 하지만, 한국사람이 듣기에는, 거의 비슷하게 들리거든요....그 언어를 어떻게 발음하는지에 대한, 발음의 형태를 얘기하는 것입니다...
한자의 음이 우리말이었음은 오늘 처음 접해봅니다. 本을 '파르', 風을 '프람'이었다니... 놀랍습니다. 자세히 살펴보니 '파르'는 '번'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프람'은 '펑'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형성문자는 우리말 발음이 아니었을 것입니다. 靑 淸 請 晴 등은 '청'이지만 뜻은 전부 다름니다. 형성문자를 보면 한문으로 대화하기 매우 어렵다는 것을 알 수 있고, 문서로 대화하기 적절합니다.
황선생님...몽골은 우리 한국보다 훨씬 받침이 많다니까요...우린 숭내도 못 내는 복음 받침도 많고요...자주 들어 봐서 아는데...무슨 근거로 몽골어가 받침이 없다시는지 모르겠습니다...?
몇 가지만 예를 들겠습니다...후딱(빨랑)=호르땅...오른쪽=바론쭉...왼쪽=준쭉...왕=한(항)...멍청이=망갈...넥크=하나...둘=허열...셋=고론...돈=몬거...나귀=일찍...쉬(오줌)=쉿스...밥=헐...아내=아오게,에흐넬...몰라=빽고우...공주=곤지...절=숨...스님=람...강=갈...학=홍...옥(玉)=어융...쪼금(자작한)=지직크(지직큰)...계란=언덕크...보름달=테르겔...부처=보란한(불아한)...하늘=탱글(땡글)...감사합니다=바야를 랄라...유치원=체첼를뎈...
우리 의 고대 우랄 알타이 어 를 싯담자 산스크리트 자 로 그리고 영자 그리고 헌자로 표기 한 그 증거 가 오늘 나왔네요 그런대 그런 연구를 할 수있는 자료를 모두 영 미가 갖고 있다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이쪽 분야 연구하시는 분 책이 있더군요. 영어와 한자와의 유사성을 들어 한자가 우리말이라는 책이 나왔던 걸로 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