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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
월터 A. 로 3세 (이튼 반스 매니지먼트 회장)
『거래량으로 투자하라』는 변하는 거래량 패턴이 주가 움직임을 예측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고 설파한다. 매수자와 매도자가 주가를 장악하려고 다투는 주식시장에서 거래량 분석은 마치 수맥 탐지기처럼 진지한 투자자들이 수익이 나는 곳과 리스크를 피할 수 있는 곳을 짚어내는 데 유용하다.”
존 지틀로 (말론 대학교 재정학 교수)
『거래량으로 투자하라』에서 버프 도르마이어는 거래량에 더욱 주목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한다. 이 책은 거래량으로 진단한 척도들을 폭넓게 살피면서 거래량 분석을 뒷받침하는 학계의 연구 결과들을 인용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이동평균이 주가 추세를 드러낼 때 투자자들의 참여를 더욱 정확히 측정하기 위해 버프가 개발한 지표인 거래량 주가 확인 지표(VPCI)를 심도 있게 설파했다는 점이다. 독자들은 기존 추세의 건전성을 판단하기 위해 VPCI 연산법과 활용법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제리 E. 브라이스 (시장 애널리스트)
『거래량으로 투자하라』에서 버프는 새로운 시가총액 가중 거래량, 추세추력지표, 반거래 손실제한 방식 등 독자들에게 그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는 새로운 발상과 도구를 제시한다.
리처드 모기 (CMF 인베스트먼트 자문)
수년에 걸쳐 컴퓨터 사양과 분석 툴은 계속해서 발전했지만 가장 중요한 분석 툴 중 하나인 거래량은 아쉽게도 간과되었다. 물론 모든 분석 프로그램에 거래량이 포함되기는 하지만 과학이자 ‘감’인 거래량 분석은 빛이 바랬다. 버프는 이 책에서 거래량이 그 가치에 맞는 자리를 되찾게끔 했다. 사람들은 말한다. 맹인들의 땅에서는 외눈박이가 왕이라고. 이 책은 기술적 분석가들에게 두 눈을 선사할 것이다. 명확하고 유창하며 모든 단계를 꼼꼼히 밟아가는 이 책으로 독자들은 거래량 분석을 역사적인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는 도구를 얻게 될 것이다. 강력히 추천한다.
데니스 헨슬리 (테일러 대학교)
이 책으로 나는 새로운 투자 방향을 모색하고 나의 과거 전략들을 재평가하게 되었다. 나는 이 책을 통해 눈을 뜨게 되었는데, 이는 매우 획기적인 경험이었다.
조셉 E. 그랜빌 (그랜빌 마켓 레터)
『거래량으로 투자하라』는 흥미진진하다. 거래량과 기술적 분석에서 거래량의 중요성에 관한 새로운 연구가 있다면 즉시 주목해야 한다. 기술적 분석에서 거래량의 역사와 중요성에 한 획을 그은 버프의 새로운 개념들과 발견 들을 만나게 되어 다행이다. 그의 위대한 작업과 공헌에 심심한 감사를 전한다.”
리처드 W. 암스 주니어 (암스 투자자문)
저자는 주식시장의 거래량에 관한 주요한 방법론과 이론 들을 이 한 권의 책에 모아두었다. 또한 시장의 움직임과 주가 움직임과 관련, 거래량을 주가의 파트너로서 동등한 위치에 올려놓았다. 버프는 절묘한 비유와 적절한 유머를 활용해 이 모든 것을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독자들을 인도한다.
로버트 프레처 (엘리어트 웨이브 인터내셔널)
버프는 본인이 직접 개발한 거래량과 거래량을 토대로 한 시장 지표들의 효용을 전통적인 의미에서뿐만 아니라 실질적으로 철저히 파헤쳤다. 동료 애널리스트들은 이 작업이 반가울 것이며, 또한 버프의 VPCI가 강력한 상승 추세에 있다는 사실이 반가울 것이다.”
랄프 J. 아캄포라 (CMT)
오늘날 이용되는 수많은 기본적인 지표들과 거래량을 결합한 저자의 능력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다.
래리 윌리엄스 (트레이딩 월드컵 우승자)
나는 트레이딩으로 생계를 이어가는 사람이라 헛소리를 하거나 다른 사람을 추켜세울 시간이 없다. 버프는 마치 늑대인간에게 은으로 만든 십자가를 들이대듯 사실들과 수치들을 제시한다. 여러분도 알게 되겠지만 버프는 이 책에서 쉴 새 없이 말하고 있다. 이 책은 한입거리가 아니다. 아홉 가지 코스 요리이니 마음껏 드시라.
톰 매클레런 (더 매클레런 마켓 리포트 편집자)
주식이 거래될 때마다 세 가지 핵심 정보가 기록된다. 바로 주가, 시간, 규모다. 이 세 가지 데이터에서 우리는 기술적 애널리스트가 주가 움직임을 살피는데 이용하는 모든 핵심 정보를 끌어낼 수 있다. 거래량만 들여다본다면 핵심 정보를 모두 버리는 것이나 다름없다. 버프의 책은 거래 규모에 관한 정보를 어떻게 취해야 하며, 이 정보들을 어떻게 7가지 거래량 지표로 변환시킬지 가르쳐준다. 더 좋은 것은 버프가 이 도구들을 활용해 트레이딩을 향상시키는 방법을 가르쳐준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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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펀더멘털리스트는 기업 분석을 토대로 주가를 평가한다. 기술적 분석가는 주가의 움직임을 바탕으로 시장 참여자들의 행동을 관찰해 가능한 지지 수준을 확인하는데, 이것이 펀덜멘털리스트가 분석한 주가와 같을 수도 있다. 지지선이란 무엇인가? 지지선은 곧 수요(매수자들)다. 그렇다면 수요는 어디서 나오는가? 종종 기업 가치에 대한 펀더멘털리스트의 판단에서 수요가 발생한다. 이런 식으로 두 가지 관점은 다른 방법으로 같은 결론에 도달하기도 한다. 펀더멘털 분석은 내재가치에 대한 연구에 토대를 두고, 기술적 분석은 외부 행위에 의해 형성된다.
시점이 어떻든 주가가 상승하는 이유는 단 한 가지다. 수요가 가용 공급을 초과하기 때문이다. 가용 공급이 수요를 초과하면 주가는 다시 하락한다. 거래량은 이처럼 가격을 형성하는 수요 세력과 공급 세력의 힘을 저울질한다. 이런 식으로 거래량은 시장 또는 주식에 돈이 유입되는 흐름과 빠져나가는 흐름을 반영한다. 나는 이렇게 믿는다. 거래량 분석은 시장의 내부 구조를 보여주는 탁월한 관점으로 이는 다른 분석 형태로는 얻을 수 없다. 나는 이 책으로 많은 이가 간과하는 거래량 분석으로 투자자가 시장을 판단하는 능력을 배가시킬 수 있는 도구와 개념을 제공하고자 한다. _〔펀더멘털 분석과 기술적 분석의 비교〕 중에서
다우와 동시대 사람인 와이코프는 1907년 미국 최초의 투자 잡지인 〔더 매거진 오브 월스트리트(The Magazine of Wall Street)〕를 창간했다. 와이코프는 시장의 움직임 이면에서 작동하는 원인들에 관심을 기울이며 다우 이론에서 일탈했다. 와이코프는 주식 거래에서 나타나는 수요와 공급의 경제적 원칙에 주목했다. 그는 주가와 거래량의 움직임을 통해 관찰된 행위가 시장의 움직임을 예측할 수 있는 단서라고 믿었다. 그 결과 와이코프는 시장이 세 가지 원칙에 의해 움직인다고 확신하게 되었다. 바로 수요와 공급의 법칙, 원인과 결과의 법칙, 노력 대 결과의 법칙이다. 와이코프는 시장의 움직임이 대부분 큰손들에 의해 좌우된다는 것을 알아냈다. 큰손들이 주식을 마구 사들인 다음 개미들에게 비싼 가격에 되판다는 것이다. 와이코프는 이러한 움직임을 확인하는 데는 거래량이 핵심이라고 믿었다. _〔초기 다우 이론의 실행자들〕 중에서
거래량은 투자 정보에서 결정적인 부분인데도 대다수의 투자자가 이를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 재무 분석가들은 거래량을 고려조차 하지 않으며, 기술적 분석가들은 거래량을 충분히 활용하지 않는다. 거래량은 두 가지 측면에서 핵심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첫째, 거래량은 주가의 변화가 실제화되기에 앞서 이를 짐작하게 해준다. 둘째, 거래량은 기술적 분석가가 주가 변화의 의미를 해석하도록 도와준다. _〔거래량은 힘이다〕 중에서
시장이 강세의 한가운데 있을 때 낮은 거래량을 수반하는 폭락장이 연속으로 나타나는 일은 드물다. 만약 그런 경우가 있다면 대체로 기업에 관한 뉴스나 기타 정보를 투자자들이 잘못 받아들일 것이다. 주가의 움직임은 크지만 거래량은 적다. 이는 정보가 부족한 투자자들이 패닉 상태에 빠졌음을 암시한다. 그러나 스마트 머니(Smart Money, 단기 차익을 노리는 기관이나 개인 투자자에 의하여 시황 변화에 따라 빠르게 회전되는 자금)는 이런 움직임에 동참하지 않는다. 악재가 터질 것으로 예상한 기관들은 이제 참을성 있게 지지세가 나타나기만을 기다린다. 단기 하락이 진정되거나 반전되기 시작하면 이는 주가가 떨어질 만큼 떨어졌으니 매수에 파란불이 켜질 것이라는 신호이다.
_〔거래량이 적은 주가 움직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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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주가가 시장에 대한 증거라면,
거래량은 시장의 진위를 탐색하는 거짓말 탐지기다!
“거래량은 투자자들이 현재의 주가를 어느 정도 확신하고 있는지, 그 확신의 강도와 범위를 알려준다. 이러한 거래량의 효용은 다른 어떤 지표들보다 뛰어나다. 시장의 거래량을 이용한 ‘거짓말 탐지기 테스트’를 시행하면 추세를 더욱 빨리, 더욱 정확하게 식별할 수 있다. 따라서 추세들이 제공하는 수익을 낚아챌 수 있는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게 된다.”
『거래량으로 투자하라』를 통해 수요와 공급의 힘을 진단하는 방법, 거래량 데이터를 통해 시장의 이야기를 식별하는 방법, 그리고 거래량 분석과 포트폴리오 자산배분 방법을 배우게 될 것이다. 찰스 다우상을 수상한 버프 도르마이어는 자신이 연구한 거래량 분석의 모든 것을 이 책에서 설명하고 있다. 그는 증권업계에서 15년 넘게 종사하며 금융자문, 애널리스트, 포트폴리오 매니저로 일하고 있다. 거래량 가중 이동평균, 거래량 주가확인지표, VPCI 스토캐스틱, 반거래량 손실제한, 추세추력지표, 시가총액 가중 거래량지수 등 거래량을 토대로 한 많은 지표도 개발했다. 또한, 불확실한 시황에서 고객의 목적을 달성하고 능가할 수 있도록 고안된 고객맞춤형 전략을 구축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wNqalkjgxT4
거래량이 주가의 힘이다!
거래량 분석을 제대로 이해한다면 시장의 작동 원리를 깊이 있게 들여다볼 수 있는 힘을 거머쥐게 된다. 거래량은 주가의 허실을 진단하는 시금석인 유동성의 원천이며 정보의 허실을 가늠하는 증거이다. 거래량은 주가의 타당성을 입증해주고, 주식을 분석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이 거래량으로 기술적 투자자들은 주가의 질을 좌우하는 지표로 삼을 수 있다.
주가가 상승하는 이유는 단 한 가지. 수요가 가용 공급을 초과하기 때문이다. 반대로 가용 공급이 수요를 초과하면 주가는 다시 하락한다. 이처럼 거래량은 가격을 형성하는 수요 세력과 공급 세력의 힘을 저울질하며, 시장에 돈이 유입되는 흐름과 빠져나가는 흐름을 반영한다. 거래량 분석은 시장의 내부 구조를 보여주는 탁월한 관점으로, 다른 분석 형태로는 얻을 수 없는 많은 것들을 보여준다. 이 책 『거래량으로 투자하라』는 많은 이가 간과하고 있는 거래량 분석으로 투자자가 시장을 판단하는 능력을 배가시킬 수 있는 도구와 개념을 제공하고 있다.
특정 종목의 지수와 거래량은 손쉽게 추적할 수 있다. 그러나 그 정보를 제대로 이해하고 활용하는 기술을 보유한 투자자는 드물다. 『거래량으로 투자하라』에서는 거래량 분석을 구성하는 기본적인 개념들을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또한 오늘날 기술적 분석에서 이용되는 수많은 지표들과 거래량을 결합하여 거래량 이동평균, 거래량 오실레이터, 일중 거래량 매집 지표, 주가 범위와 거래량 지표, 틱 기반 거래량 지표, 거래량 주가확인지표 등 거래량을 분석하는 데 필요한 유용한 지표들을 제공해 보다 효과적인 트레이딩을 하도록 도울 것이다.
거래량으로 미래의 주가를 예측한다!
거래량 없이는 주가를 제대로 평가할 수 없듯이, 주가 없이는 거래량을 제대로 이해할 수 없다. 주가와 거래량을 함께 살펴보아야 한쪽만으로는 알아낼 수 없는 수요와 공급에 대한 제대로 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소위 시장의 전문가들은 ‘매수자가 매도자보다 많아서’ 시장이 상승했다거나, ‘매도자가 매수자보다 많아서’ 시장이 하락했다고 말한다. 하지만 이들은 시장의 움직임에 대해 심각한 오해를 하고 있는 것이다. 주식의 수는 언제나 매도된 주식의 수와 일치하며, 이 수는 거래된 주식의 총량과 일치한다. 따라서 거래량은 매수자와 매도자 간에 거래된 주식의 수를 의미하는 것이다.
버나도와 주드는 “주가만으로는 비밀스러운 신호와 그 신호들의 정확성을 충분히 판단할 수 없다. 거래량 데이터는 이런 환경에서 무척 유용하다”라고 말했다. 따라서 주가와 거래량을 함께 분석하면 주가-거래량의 관계가 주가를 지지하는지, 아니면 주가를 반박하는지 판단할 수 있으며, 결과적으로 미래의 주가 움직임을 엿볼 수 있다.
『거래량으로 투자하라』는 저자의 획기적인 개념들, 일대 변혁을 일으킨 거래량 분석 개념을 통해 소중한 지혜를 전달한다. 또한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발상과 도구로 트레이딩 실력을 향상시키도록 도와준다.
[책속으로 이어서]
주가 하나만을 살펴보면 주가 돌파의 방향은 주가가 채널 내 머무르는 동안에는 사실상 예측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그러나 거래량 지표들은 돌파 방향에 대한 단서를 제공한다. 돌파가 발생하면 거래량이 이례적으로 많아야 하는데, 거래 범위의 일일 거래량 평균이 최소 150%는 되어야 한다. 거래량으 많을수록 돌파의 유효성은 높아진다. 때대로 주가가 낮은 거래량을 수반하면서 돌파 지점으로 서서히 되돌아가기도 한다. 상승 돌파 이후 이런 현상이 나타나면 과거 매도자들이 매도를 후회하고 매도가에 다시 주식을 매집하려고 들기 때문에 과거의 저항 지점이 지지선 역할을 하게 된다. 마찬가지로 이탈 시에도 이전 지지선이 저항선 역할을 한다. 이러한 후퇴는 최초의 돌파를 놓치거나 이탈에 물린 사람들에게 두 번째 기회를 제공한다. _〔플롯 : 두 가지 주요 추세들의 상호작용〕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