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글2 59장 - 순수와 지혜
http://cafe.naver.com/wooliword/3361
순수하며 지혜로운 분들이 바로 졸업자들입니다.
반면에 탁하며 지식적인 자일수록 저차원계에서 빠져나가지 못하게 되어 있습니다.
물론 이들은 세상적(저차원계)으로는 그만큼 뛰어난 분별력과 계산력을 발휘하게 되어 있습니다.
해서 이런 자들이 바로 말세에 그만큼 큰 화를 당하게 될 주인공들의 역할을 맡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쉽게 말해 현실적으로 보면 절대로 손해를 보지 않고 살아가려고 하는 자들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순수하며 지혜로운 자들은 물론 이들과는 반대로 겉으로 보기에는 오히려 약간 멍청해 보이거나 혹은
손해를 보고 살아가는 자들로 보일 수 있습니다.
(세상적(혼) 셈법과 진리적(영) 셈법이 다름으로 인해 벌어지는 현상)
이 두부류의 가장 큰 차이점은 욕심과 화의 농도(세기)입니다.
결국 무지하고 어리석은 자들의 정체란 순수해서 멍청해 보이는 자들이 아닌 현실의 삶에서 눈을 똑바로
뜨고 온갖 관념과 분별심 속에서 애씀과 열심으로 살아가고 있는 자들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이들의 가장 큰 특징은 늘 똑똑한 척을 하고 싶어 하며 또한 현실에 늘 만족을 못하며 더 가지려 한다는
특징을 보인다는 점입니다. (스펙(무엇인가를)을 쌓고(모으고) 싶어 한다.)
해서 이들은 영원히 채워지지 않을 욕구불만의 상태이기도 한 것이므로 인해 그만큼 화가 많은 상태에
계속 머물 수밖에는 없는 처지에 스스로가 놓이게 되고 마는 것입니다.
이에 반해 졸업자들의 특징은 현실에서는 비록 만족감을 크게 느끼지 못한다 해도 크게 불평할 것도
없는 상태에 있는 자들인 것이며 또한 욕심과 화보다는 소박한 삶이더라도 평온과 자유를 더욱 소중히
여기며 살아가는 자들이라고 보시면 되는 것입니다.
즉 이들은 특징은 경제적인 안락보다는 정신적인 평온을 더욱 중시하는 자들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해서 이들을 만나게 되면 크게 불편할 일도 신경 쓸 일도 화를 낼 일도 없게 되는 것입니다.
결국 이들의 정체가 실은 가난하고 멍청한 상태가 아닌 오히려 그만큼 업장(콤플렉스)을 많이 해소한
스케일이 큰 자들임을 의미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자들이 결국은 단단하게 잘 익은 열매들이 될 후보들이라는 것입니다.
또한 순수하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명확히 이해를 하셔야만 합니다.
세상적인 때가 묻지 않은 상태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고 세상적인 때를 엄청나게 묻혀 봤던 자들이
새롭게 거듭난 상태를 바로 순수한 상태라고 정의한다는 것입니다.
순수한 물이란 그냥 단순한 물이 아니고 대지의 엄청난 두께의 흙과 바위를 통과한 후 정화가 된 상태의
물을 의미한다는 것입니다.
해서 지하 깊숙한 곳의 심층 암반수를 가장 순수한 물로 치게 되는 것입니다.
그만큼 오랜 세월 동안 험난한 경험을 한 후에야 비로소 순수해지게 되었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것입니다.
탁한 진흙 속에서 순수한 연꽃이 피어오르듯이 말입니다.
해서 순수한 자란 오랜 세월 동안 그만큼 다양하고 치열한 경험을 해 본 후에 드디어 마음을 비우고
욕심과 화를 순순히 내려놓게 되는 자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결국 순수해진다는 것이 지혜로워지는 것이고 지혜로와지는 것이 순수해지는 개념이라는 것입니다.
해서 이제는 스스로가 세상적 욕심과 화를 그만 내려놓아도 될 만큼의 다양한 경험을 했었던 자라는
것을 각성을 하게 되었다는 의미인 것입니다.
이런 상태에 이르러야만 비로소 거듭났다는 말을 들을 수 있는 자격을 갖춘 자가 탄생을 한 셈이 되는
것입니다.
쉽게 말해 스스로의 의지로 욕심과 화를 내려놓을 줄 아는 경지에 이른 자가 비로소 만들어지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해서 이러한 상태를 바로 추수될 잘 익은 열매(알곡)라고 하는 것입니다.
*나의글은 몽중스승님의 말씀집으로 현재 출간중입니다.
http://cafe.naver.com/wooliword
[우리교 우리글] 홈으로 초대합니다.

카페 게시글
자유소통광장
🌀 나의글2 59장 - 순수와 지혜 🌀
나의글
추천 1
조회 61
18.02.13 09:16
댓글 0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