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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다킹신부와 새벽을 열며
 
 
 
카페 게시글
자유 게시판 라이벌들의 동지애
박종해 스테파노 추천 0 조회 167 24.08.14 19:16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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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8.14 21:10

    첫댓글 라이벌은 스포츠 선수들만 있는건 아니랍니다,
    삼순이 와'나,
    ( 진짜 본명입니다, 삼순이는 자기'이름이 촌스럽다고'가명을 쓰곤했었죠)
    나는 이쪽 부서 , 삼순이는'저쪽부서,,'위에 상사부터 우리둘은 핵심 맴버였고 , 한번은'내가 이기고 ,또한번은 내가지고, 그러면 부서의 모든사람들이 그 결과에 따라 지옥'과''천당을 오고갔던,,,
    그렇지만 우리둘은점심도 같이먹고, 남편'흉도'같이 볼만큼 친하게도 지냈었지요,
    어느날 응급실에실려간 삼순이는 담도암 진단을 받고, 55'살 자기 생일날'세상을'떠났습니다,
    오래된'얘기 속의 내 절은날,
    그애 한테 안질려고 ,'나는 내능력보다'많은 일은 해냈고 탁월 하다는 소리를들었고, 그모든건 그때'삼순이가 곁에있어서' 내''늠력 이상을 끌어낼수 있었던건 아닐까',,,?? 그렇지 싶습니다,

    교회를'다니던 삼순이를 하늘나라에서 다시 만날수'있을까요,

  • 작성자 24.08.14 22:42

    인생의 라이벌이 젊은 시절 있었군요.

    정말 좋은 라이벌이었습니다,

    먼 훗날 반드시 삼순씨를 만나 그 동안 못다한 얘기들 나누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좋은 꿈 꾸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 24.08.15 06:11

    좋은 글 감사합니다 ^^
    오늘도 행복하세요 🌻

  • 작성자 24.08.15 06:22

    고맙습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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