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날 ㄱㅇ은행이랑 ㅋㅋㅇㅂㅋ랑 압류가된다고 문자가 한통왔더라구요 너무 놀라서 여기저기 찾아보니 SGI가 하는데서 몇개월전에 우편이 왔었습니다 제 기억에서 사라져 있던 카드채무였습니다 20년 된거같네요 416만원인데 이자랑 붙어서 1600만원이나 되었더군요 무시했습니다 ㅎ
20년전에 신복위가서 신청해서 돈을 갚다가 도저히 안되어서 연체가 되고 작은 금액부터 해결하다가 나머지는 포기했습니다 돈이 있어야 해결을 하지요 그러다가 시간이 흐르고 신용카드가 만들어지더라구요 전 그래서 채무가 없어진줄 착각을 했네요 나의 무지의 소치겠죠 신랑이 전화걸어서 알아보니 예금잔액증명이랑 주민등록초본 등본 팩스로 보내고 나서 상담을 하자고 하더라구요 일단 저의 재산규모를 알려고 하는거겠죠 불행하게도 딸아이방얻어줄돈까지 포함해서 1400만원정도 있구요 생활비 포함 갑갑하네요 물론 저의 잘못이긴 한데 채권자가 제 통장으로 돈을 빼갈 수 있나요 통장에 그만한돈이 있는걸알면 쉽게 깤아주진 않겠죠 걱정입니다
18일 오늘 결정났네요 담당자랑 통화했는데 600만원으로 합의보자고 했는데 절대 안된다고 하면서 낼 ㄱㅇ은행 추심들어간다고 합니다. 최저 생계비만 빼고 다 가져가겠네요 ㅠㅠ 저는 돈 모을 팔자가 아닌가 봅니다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