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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공연~[연극/뮤지컬/오페라/발레/콘서트/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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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후기 스크랩 ***** 역대 최강의 캐스팅으로 돌아왔다!<삼총사>
김봉선( 아기팬마) 추천 0 조회 288 11.12.10 19:31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역대 최강의 캐스팅으로 돌아왔다!<삼총사>

12월7일(수)4시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성남아트센터 앞 풍경들...

 

 

 

줄거리

17세기 프랑스, 시골 가스코뉴의 달타냥은 총사가 되기 위해 파리로 온다.

파리의 아름다운 거리에 감탄하던 달타냥은 소매치기를 당하고

이를 잡으려다 우연히 세 명의 총사와 마주친다.

이들은 다름 아닌 유명한 삼총사 아토스, 아라미스, 포르토스!

시골뜨기라 비웃는 삼총사와 겁 없는 가스코뉴 청년 달타냥은 명예를 건 결투를 약속한다.
정오를 알리는 시계탑 종소리가 울리고

마침내 달타냥과 삼총사는 결투를 시작하려 하는데 돌연 붉은 망토의 사나이들이 나타난다.

이들은 파리 최고의 권력가 리슐리외 추기경의 근위병들이다.

삼총사는 이들과 시비 끝에 결투를 하게 되고, 달타냥은 삼총사와 하나가 되어 통쾌한 승리를 거둔다.
승리를 자축하며 한바탕 술판을 벌이는 달타냥과 삼총사. 달타냥은 그곳에서 마주친 천사 같은 여인 콘스탄스와 사랑에 빠진다.

하지만 술판이 무르익어 갈 무렵, 어디선가 날카로운 비명소리가 들리고 콘스탄스는 의문의 납치를 당하게 된다.

달타냥과 삼총사는 납치범이 리슐리외 추기경의 여간첩 밀라디임을 알게 되고,

그들은 힘을 합쳐 리슐리외 추기경의 음모를 밝혀내기로 결의한다.
한편, 왕실에서는 일주일 후 열리는 왕의 탄신일 준비로 분주하다.

하지만 왕은 행방불명되었고

달타냥과 삼총사에게는 얘기치 못한 음모와 반전이 기다리고 있는데.....

 

캐릭터

            

                                    달타냥 | 총사가 되고자 파리로 상경한, 돈키호테 같은 성격의 쾌남
                                  아토스 | 삼총사, 검으로 총알도 튕겨낸다는 전설적인 검객
                                               아라미스 | 삼총사, 추리력 날카로운 로맨티스트
                                 포르토스 | 삼총사, 허풍은 심하지만 화끈한 바다 사나이
                                          밀라디 | 오직 복수만을 위해 삶을 불사르는 미모의 여간첩
                                  리슐리외 | 프랑스의 추기경이자 재상으로 야욕을 품은 모략가

                                      콘스탄스 | 달타냥과 첫눈에 사랑에 빠지는 파리의 청순한 여인

 

 

 

확실한 건 중독성이 강하게 있다.

.

.

초연부터 함께한 의리와 실력파 그들이 뭉쳤다.

시간이 흘러 더욱 더 빛이나는 그들이다.

 

무척 기다렸던 달타냥의 엄기준...

다른 달타냥보다 귀여운 멋은 그리 많지 않았지만

그에게서 품어져 나오는 에너지의 힘은 끝이없더이다.

극중극으로 보여주는 아라미스의 과거에서 민영기는 자신만의 목소리 색깔을 너무나 잘 보여주었다.

왕년의 해적왕 포르토스의 김범래 역시 그만의 목소리에 녹아난다.

삼총사의 리더인 아토스에 신성우

그는 또 어떠한가?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에...

밀라디역으로 함류한 소냐 그녀의 가창력은 너무나 뛰어났다.

 

이번 공연에는 삼총사의 백미인 검술 장면이 볼 만했다.

잘 다듬어진 무술 실력이 대단했다.

 

달타냥과 아라미스가 낚시터 장면에서

낚시대에 올라오는 것에

오늘은 뭐가 올라 올까 했는데

달타냥은 노란색의 물고기 모양

아라미스는 작은 모양의 아라미스 옷이 ㅎ

공연시간마다

볼거리

 

17세기 파리의 남자들이 21세기 여인들의 심금을 울렸다.

이번 공연은 모든 조건에 만족을 느꼈다.

또 다시 찾아 올 삼총사를 위하여

그날을 기다리며...

연출가님외 모든 배우님 열연에 많은 감사드립니다.

 

 

엄기준 팬들이 만들어준 엄기준 만의 삼총사 캐스팅

 

 

뮤지컬<삼총사>, 2011년 최고의 기억! 최고의 장면!!

 

장면1. 왕에게 목숨을 맹세하고, 한 여자를 가슴에 품은 남자!! 총사대장 아토스의 사랑이야기
밀라디와 그의 아버지를 가로막고 서 있는 장면!!


 

장면2. 바다를 사랑하고 럼주를 사랑한 바다 사나이!! 순정마초 포르토스~
관객석의 들석이게 만들었던 남성다움의 상징!!

장면3. 파리의 여인들을 사로잡은 최고의 로맨티스트~ 음색만큼이나 칼쓰는 솜씨가 우아한...
아라미스의 가슴 울리는 오페라 씬!!

장면4. 파리의 첫날밤, 눈 앞의 천사와 평생을 함께 할 친구를 모두 얻은 행운의 사나이
달타냥이 부르는 천진난만한 파리의 첫날밤~~

장면5. "우리는 하나"
파리 밤하늘에 유성이 떨어지고, 그들이 다짐을 하였던 그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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