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김라희
학교 : 경기대학교
학과 : 사회복지학과
학번 : 06학번
학년 : 2학년
휴대폰 : 010-6455-1405
전자우편 : goaway_-_@hanmail.net
성 : 여자
생년월일 : 88.04.08
싸이주소 : http://www.cyworld.com/01064551405
사진 :
지원사:
꿈의 날개를 펼치다! 섬활 도전.
우연히 강의실에 있는 게시판에서 섬활 포스터를 보게 되었습니다. 포스터 속에 해맑게 웃는 아이의 얼굴에서 천진난만함이 그대로 느껴지는 듯했지요. 마치 사회 복지인 으로서 무언가에 도전 해 보고 싶다는 욕구가 간절했던 저에게 생일도로 오라는 손짓을 하는 듯싶었습니다. 언젠가 선배님을 통해 들었던 섬사회사업. 자신의 삶에 있어서 가장 큰 전환점이 되었고 지표가 되어준 것이 바로 섬활이라고 하셨습니다.
이러한 선배님의 소중한 조언과 함께 섬활을 지원하게 된 직접적인 동기는 생일도를 마음속에 품은 시간이 길어질수록 자꾸만 욕심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도전해 보고 싶었습니다. 섬활을 통해서 막연한 사회복지의 삶이 아니라 진정한 의미의 삶을 깨닫고, 그것이 강한 의지를 갖고 열정적으로 할 수 있는 나의 꿈을 찾을 수 있는 지표가 되기를 원했습니다.
이렇게 생일도에 대한 생각이 머릿속을 지배하게 된 순간, 언제까지고 마음속에만 담아둘 순 없다는 판단이 섰고 이렇게 섬활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섬활에 있어서 제가 드러낼 수 있는 강점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섬 생활의 경험
새로운 지역에서의 자원봉사라는 것은 전혀 두렵지 않습니다. 저의 고향 역시 생일도 옆에 작은 섬인 고금도 이기 때문입니다. 무엇이든 발달되어 있고 편리하기만 한 도시에서의 생활에 익숙한 사람에게는 섬에서의 생활은 불편의 연속일 것입니다. 하지만 섬 생활의 경험이 있는 저로서는 외부의 환경에 쉽게 적응할 수 있을 것이고 그 만큼 더 적극적이고 활발한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입니다.
충분한 체력 보유
생일도를 직접 가보지는 못했지만 사진을 통한 생일도는 분명 넓은 바다와 높은 산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전경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런 환경 속의 생일도 아이들은 산과 바다를 거닐며 뛰어노는 것을 좋아할 것입니다. 저 역시도 그랬으니까요. 저에게 있어서 산과 바다는 언제나 개방되어 있는 즐거운 놀이터였고 쉼터 였습니다. 그만큼 섬에서의 생활은 높은 산에 올라가더라도 힘들어서 쉽게 포기하거나 지치지 않을 만큼의 체력을 키워주었습니다.
유연한 공동체 생활 유지
또한 고등학교 때부터 기숙사 생활을 했기 때문에 공동체 생활에서 지켜야 할 예절이 어떤 것인지 충분히 인지하고 있습니다. 여러 사람이 함께 생활해야 하기 때문에 사적인 생활보다는 단체적 생활에 중점을 두어야 하며, 동료간의 배려심이나 이해심을 지녀야 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어떤 의견을 주장하는 것보다는 남의 의견을 잘 수용할 줄 아는 성격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의 의견을 존중해 줄 수 있습니다.
세대를 넘어선 원활한 관계 유지 능력
어렸을 적부터 할머니와 함께 살았기 때문에 어른들과의 만남이 크게 어색하지 않을 것이며 무엇보다 어른들에게 갖추어야 할 품행, 언행, 인사예절 등 잘 익히고 있습니다. 때문에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 분들과도 원활한 관계 유지를 할 수 있습니다.
미술적 감각
만들거나 그림을 그리는 등 미술적 작업에 자신이 있습니다. 특별히 미술을 전공하거나 자격증을 취득한 것은 아니나 중학교 때부터 미술선생님께 특별지도를 받았고, 고등학교 때는 아뜰리에라는 미술 동아리에서 활동함으로써 미술적 감각을 키워왔습니다. 모두가 하나가 되어 조금 더 빨리, 쉽게 어울리기 위해선 우선 재미와 흥미를 유발 시킬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무언가를 직접 만들고 그린다는 것에 대한 흥미를 제공하는 것은 아이들과의 친밀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아직은 경험이 풍부하지 못해 내노라할 경력은 없습니다. 그만큼 제게 있어서 섬사회사업이 분명 쉬운 일은 아닐 것입니다. 하지만 기회가 주어진다면 제 능력의 100%를 능가할 만큼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라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아직도 쉽게 포기하던 처음의 그 가벼운 마음으로 지원하는 것이 아닙니다.
단지 고향이 섬이기 때문에 잘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만하며 시작하는 것이 아닙니다.
' 그냥 한 번 도전이라도 해보자'는 식의 쉬운 결정은 더더욱 아니었습니다.
" 내가 과연 무얼 할 수 있을까" 라는 소극적인 생각만 갖던 저에게 섬활은 그 고정관념과 틀을 깨고 스스로에게 도전을 할 수 있는 첫번째 기회를 주었습니다.
섬활을 통해서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그 두번째 기회를 저에게 주십시오.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작은 일에도 봉사할 수 있음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모든 일을 행할 것이며, 섬활을 위한 준비과정에서 부터 생일도에서의 생활까지 긍정적인 사고방식과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공동체적 생활을 하는데 있어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이번 여름은 작은 섬마을 생일 도에 저의 사랑과 열정을 불태울 수 있는 기회를 주십시오.
첫댓글 그 간절함..전해지기에 아 눈물납니다..^^..그 기회 ^^ 저도 원합니다 ^^ 저희 함께 생일도를 우리의 사랑과 열정으로 불태워 보아요~^^~ㅎㅎㅎ
네네^^ 생일도에서 만나 사랑과 열정을 쏟기 위해서, 열심히 준비해요 우리^^
잘했어요 라희님~ (사진이 아직 안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사진은 수정했습니다.
멋지시네요...^^ 저도 오늘 셤 끝나면 써야겠네요...^^ 오늘 셤보는데 이러고 있으니..ㅋㅋㅋ 내일 학습여행 갈 생각을 하니 설레네요..^^
저두 오늘 시험이었는데 지원사를 써야 공부가 될 것 같아서 어젯밤에 썼답니다. 그래서 오늘 시험은 머......^^:;;;; 시험 잘보셨길 바래요~내일 학습여행 정말 기대됩니다.^^
멋져요^^ 6기지원한사람들지원사를보면서.. 제가 많이 부족하다는걸느껴요.. 그래도!! 정말 함께하고싶어요!!!^^더배우고 노력해서~~!!^^ 내일이기다려져요^^*
서로 부족한 점을 채워나갈 수 있는 사이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저두 내일이 무척 기대된답니다>_<
우와~ 지원사 멋있어요..ㅋ 내일학습여행가서..뵈욤^ㅡ^ㅋ
드디어 오늘 입니다.. 주체 못할 이 기분.. 오늘 학습여행에서 뵙겠습니다.^^
우와ㅠ 역시 다들 대단한 분들만 지원 한거 같아서 걱정도 되고 더 설레내요^^ 많이 배워 갈 수 있으면 좋겠어요^ㅡ^ 내일 뵈요~*
저두 많이 걱정되고, 설레고 그러네요^^; 그래도 섬활을 통해 좋은 만남이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