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대륙 조선사 연구회
 
 
 
카페 게시글
역사토론방(출처있는글) 최두환 선생님은...우즈벡이 옥저라 하셨는데...현 만주에 옥저의 분명한 흔적들은 뭘까요...?
홍진영 추천 0 조회 713 08.07.16 21:43 댓글 23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08.07.16 21:51

    첫댓글 현만주부근에서 나온 유물이 옥저 것이었다라는 논리가 어떻게 나오게 된 내용인지를 우선 찾아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 작성자 08.07.16 21:57

    김선생님...유라시아 북부를 다스렸던 황조들은 역대 모두가 극동에서 동유럽까지 통치했던 황조들입니다...배달조선,고조선,요,금,거란,탕구트(하),선비...후금(청)...차하르몽골(타타르여진)...모두가 극동에서 동유럽까집니다...정사에서도여...

  • 작성자 08.07.16 21:59

    당연히 그 동쪽에서 발원했던 오구즈(옥저)족속들도...섞여서 서역으로 이동했다 돌아왔다..난리 부르스를 쳤을게 뻔한 이치라 하겠습니다.

  • 08.07.16 22:00

    그 유물이 어떤 근거로 옥저것이 됬는지를 찾아보아야 한다는 얘기입니다...

  • 08.07.16 22:01

    이동을 하는 것은 유목민이니까... 맨날 이동할테구요... 그 유물이 왜 옥저의 것이냐... 이것이 중요합니다.... 그 당시에는 옥저밖에 없었던 가요?... 옥저가 한반도 위부터, 카스피해까지?

  • 08.07.16 22:04

    어떤 면에서 보면, 이 유물로 고증하는 방법도 한계가 있습니다... 예를들어 '나이키'라는 브랜드가 있습니다... 전세계 사람드이 다 신고 다닙니다.... 그러면, 후대사람들이 보기에는 이 나이키 신발을 신는 사람들은 모두 동일 계열이다... 이렇게, 해석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봅니다... 물론, 지리적인 영향으로 그당시 유물이 전세계를 돌아다니지는 않았다고 봅니다만.... 항아리나, 이런 도구들은... 필요한 사람들이 말타고 돌아다니면서 장사하면서 바꿀 수 있는 것이거든요.... 그 지역을 돌아다닌 같은 상권이다.. 이렇게 해석하는 것이 더 정확할 수도 있어 보입니다...

  • 08.07.16 22:02

    현재로서는 전체적인 구도를 잡으려고 하면 실패합니다. 지형 지리 기후 등을 고려하여 부분적으로만 검토하면 됩니다. 역사왜곡은 3차 4차에 걸쳐서 지침이 바뀌면서 왜곡이 되었습니다. 사서 서로간에 모순이 됩니다. 소설책이 일관성이 없는 이유가 여러 사람들이 소설을 썼기 때문입니다.

  • 08.07.16 22:13

    여기서 좀더 확실하게 갈려면, 옥저의 것이라고 알려진 유물이 출토된 곳에서, 인골을 찾아서, DNA분석을 해야됩니다.... 스웨덴과 노르웨이 지역의 바이킹이 동양인이었을 것이다라고 강하게 얘기할 수 있는 것이, DNA분석의 결과 때문입니다... 한국이 주목받는 이유지요...... 연개소문으로 추정되는 Bulga-confederation의 왕의 무덤이 우크라이나에서 발견되었다면, 그 인돌을 DNA분석해보면, 어느계열인지 금방나옵니다.... 그들이 허락해 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우즈벡의 '페르가나'지역도 감시와 통제가 심하다면서요... 고려인 많이 사는 것 같던데요... 고려인들이 얼마나 사는지가 통계로도 안잡힌다고....

  • 08.07.16 22:20

    페르가나에 고려인이 많이 산다면, 청나라때 인질로 끌려가서 연경에 정착하고 있는 고려인입니다. 우즈벡의 고려인은 스탈인에 의해 연해주에서 끌려온 것도 있지만, 청나라때 끌려간 것도 있을 것입니다.

  • 작성자 08.07.16 22:22

    그 지역은...러시아에 의해 원주민들 60만(?)인가가 학살당했고...현재의 민족들은 북방에서 이주시킨 이주족들이 상당수란 말씀을...어느 믿을만한 분께 들었습니다.

  • 08.07.16 22:23

    태극기등의 전시회(고려인 행사 같던데요..)를 하는 블로그를 본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감시가 심하다고....

  • 작성자 08.07.16 22:23

    고대에는...복식과 두발...특히 투구는 어지간하면 전통을 유지합니다...곧 자신의의 생명줄인...전쟁시의 종족표시이기 때문입니다...종교이기도 하고여...현 만주와 북한에서 뿔투구 병사들 그림이 나오고...그 유적의 주인이 유주자사 등...고구려 벼슬임을 보면...고구려의 최 동쪽 영지였단 옥저나 동예가 그 유적의 주인이라 봄이 합당할 까 합니다...당시..이 북방의 여러 민족들은...그 문화와 복식..언어들도 유사했단 보고들이 있곤 하니... 현재로선 그게 가장 적당한 분석이라 하겠습니다...서양인들이 내미는 조그만 증거들만 조작이 아니라 할 수 없으니...동쪽의 유물 유적들도...같이 비교 검토해야 전체적 뼈대가 잡힐 겁니다.

  • 08.07.16 22:27

    옥저는 거의 고구려에 예속되어 조공을 보내는 나라로 되있습니다... 맥포, 소금,해산물들이 나오구요.... 고구려계열 유물로 해석을 하면 안되는 것인지?

  • 08.07.16 22:30

    옥저는 또한, 큰나라들 사이에 끼어 있었다고 합니다....

  • 08.07.16 22:23

    <야후 백과 : 옥저>'주업은 농업으로 바닷가 평야가 기름져서 오곡을 생산하였고 해산물도 풍부하였다. 언어는 고구려와 거의 같았고, 이 밖에 사회·풍속·제도 등도 고구려와 비슷하였다'.... '해산물이 풍부하답니다'... 바다근처에 있었던 나라네요.,,,

  • 작성자 08.07.16 23:01

    그건 남북 1천리의 동옥저만 이른 겁니다...북옥저는 멀리 떨어져 있었다니...오늘날의 헨티(헤란강 상류)평원같습니다...그냥 옥저도 있었을 테고여...현 만주의 유적이 전통 옥저의 것이든 고구려의 것이든...그 쇠뿔투구는 서로 같은 문화권들였으니,,,쓸 때가 많아 공유했을 확률이 많습니다...후금 때에는...그 금속제련이 복잡해...모자 모냥만 뿔 비슷하게 약식으로 표현했다 보여 집니다...참고로 칭기스칸 모자도...어떤 건 서양 중세의 나폴레옹 모자를 옆으로 쓴 뿔 모냥입니다.

  • 작성자 08.07.16 22:53

    더욱 중요하고 평범한건...금나라를 계승했단 후금(여진)은...분명 러시아의 금장한국이 분명한데...그 후금이 청을 세운 북경등지에 있을 땐...현 만주를 조상들의 성지로...현 백두산을 성산으로 신주단지 모시듯 했답니다...이 곳이 고구려의 동쪽 제후국 동예와 옥저의 자리이니...제가 금장한국족인 오구즈(만)과 원조 금나라 자리인 동예&옥저를 유사문화권으로 보는 겁니다.

  • 08.07.17 11:16

    옥저사는 시간을 가지고 천천히 연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좀 더 많은 문헌적 근거들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집단이다 보니... 아무래도....

  • 08.07.17 02:18

    동옥저 , 서옥저라니 거리가 얼마나 먼데여 지금도 가기 힘든 거리인데여

  • 작성자 08.07.17 08:02

    서옥저가 우즈벡이란 말이 아닙니다...김선생님...동옥저는 현 블라디보스톡에서 함경도까지의 북간도...북옥저는 현 흑룡강 상류 동몽골 헨티지방...그냥 옥저는.... 현 동만주...나머지 만주와 한반도는 동예(동례.동내)...현 우즈벡은...극동의 금나라가 몽골과 고려에 쫒겨 러시아로 갖다가...티무르국 몰락때...남하한 후금세력...이래 봅니다.

  • 08.07.17 12:50

    중앙아시아 에서 시작한 고구려는 동북삼성 까지 영토를 확장 했고 그 사실을 적은 비문이 광개토경평안호태왕비 아닙니까? 옥저도 당연히 중앙아시아 에서 지금의 오오츠크(옥저) 로 왔갰지요 동북공정은 고구려의 꼬리만 가지고서 고구려가 당나라 변방 소수민족이라고 우기는 것 입니다

  • 작성자 08.07.18 11:48

    옥저가 고구려를 따라 극동이로 온게 아닌...중앙아의 고구려에 동쪽의 동예가..극동의 옥저가 먹히는 걸로 나옵니다...사실 그 이전부터 이 북방계들은 같은 문화권들이라 하고여...정사에 그래 나옵니다.

  • 작성자 08.07.18 11:51

    그러고 보니...저 오구즈멘(서쪽 만주로 간 옥저)의 병사가 탄 말도...댕기머리(대인족 머리)이네여...ㅡ. .ㅡ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