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시동향 및 종목 FOCUS - 하나대투증권 자산분석실 투자정보팀
[2014년 9월 4일 오전 시장 동향 (10시 50분 기준)]
미국 증시는 경제지표 호조와 동유럽 불안 완화에도 불구하고 기술주 부진으로 혼조세 마감. 7월 공장주문 급등, 베이지북은 미국 경제 완만한 상승세 지속을 진단. 삼성전자 신제품 공개로 애플 주가 약세 나타내며 기술주 투자심리 약화 주도. DOW +0.06%, NASDAQ -0.56%, S&P500 -0.08%. 독일, 영국, 프랑스 등 유럽증시는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에 힘입어 상승 마감
국내 증시는 +7pt상승 출발한 이후 상승폭 유지한채 2060선 부근에서 등락. 이시각 현재 KOSPI는 +7pt 상승한 2058pt. KOSDAQ은 -2.4pt 하락한 569pt. 외국인은 거래소와 코스닥에서 각각 +220억원 순매수, -260억원 순매도, 선물시장에는 +2200계약 순매수. 기관은 거래소에서 -70억원 순매도, 코스닥에서 +7억원 순매수
일본 니께이지수는 -0.07%, 중국 상해종합은 +0.11%, 대만 가권지수는 -0.23%. 원/달러 환율은 -2.10원 하락한 1017.90원, 엔/달러 환율은 -0.04엔 내린 104.90엔, S&P500선물지수는 +0.01%
통신, 건설, 전기전자, 섬유의복업종이 1%대 상승. 은행, 제약, 유통, 전기가스, 운수창고, 증권업종은 약세. 시총상위종목중에서는 SK텔레콤, 현대건설이 2%대 강세이고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삼성물산, LG디스플레이, LG생활건강 등이 1%대 상승. 반면에 기업은행, LG, 오리온, 롯데쇼핑, LG전자 등이 1%이상 하락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평화 정착위한 조치에 합의했다는 소식으로 글로벌 지정학적 리스크는 완화. 하지만 반군의 활동은 계속되고 있다는 점에서 실효성이 크지 않다는 의견도 존재. 리스크는 줄어들었지만 불씨는 여전히 상존
국내 증시는 반등 시도하고 있으나 반등 탄력은 제한적.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4 등 새로운 갤럭시 시리즈 공개. 기대감 작용하며 주가 반등세. 단기 낙폭이 컸던 IT관련 종목에 대한 단기 대응은 유효. 시장 안정 확인하면서 가격매력있는 종목 중심으로 접근하는 전략 필요
[업종 및 특징주]
건설 : 부동산시장 정상화에 대한 정책모멘텀 수혜 기대감 지속. 현대건설(000720), 대림산업(000210), GS건설(006360), 현대산업(012630) 등 강세
전자결제 : 카카오 간편 결제 출시가 실제로 결제대행(PG)업체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란 전망에 KG이니시스(035600), 한국사이버결제(060250) 동반 강세
스마트폰 부품 : 갤럭시노트4와 갤럭시노트엣지 등 신제품 공개. 신제품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며 삼성전자 주가가 반등하자 협력사인
인터플렉스(051370), 나노스(151910), 플렉스컴(065270), 파트론(091700), 옵트론텍(082210) 등 동반 강세
SK텔레콤(017670) : 통신업체 경쟁완화에 따른 실적 개선 및 고배당 기대로 강세 지속
코웨이(021240) : 차입금이 지속적으로 축소되고 있어 2015년 순현금 예상. 배당 여력이 증가할 것이란 전망에 강세
한세실업(105630) : 3분기는 OEM의류업체의 성수기. 양호한 매출 증가 및 수익성 개선 전망에 강세
NHN엔터테인먼트(181710) : 한국사이버결제 지분 30.15%를 인수하며 최대주주로 등극. 사업 다각화 및 시너지 확대 기대로 강세
락앤락(115390) : 신임 대표 추가 선임에 따른 신속성과 전문성 강화, 중국 유아용품 매출 성장 기대로 강세
삼익악기(002450) : 중국 피아노시장의 매출이 연평균 47% 고성장 지속. 2분기 외환차손 부문은 일시적이라는 평가에 급등
[핫브레이크 스트라이크존 종목동향]
제일기획(030000) : 삼성전자의 신제품 출시 따른 수혜 기대. 내수경기 활성화 및 中 자회사의 고성장 →성장모멘텀 유효.+1% 이하 상승
JB금융지주(175330): 저평가 은행주 매력 부각. 대출 성장 으로 은행 부문 실적 양호. 코코본드, 유상 증자로 BIS 보완 전망. -1% 이하 하락
인터파크INT(108790) : 투어부문 중심 영업이익 고성장 전망. 다만 당분간은 실적 모멘텀이 제한적일 수 있다는 평가에 -5% 이상 약세
베이직하우스(084870): 기존 브랜드 중국 매출 성장 지속. 신규브랜드 안정적 런칭 가시화로 증장기 성장 모멘텀 유효. +3% 이상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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