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테마 | 이 슈 요 약 |
테마시황 | ▷반도체 유리 기판 상용화기대감 지속 등에 유리 기판 테마 상승.
▷AI發 전력 수요 증가 기대감 지속 등에 전선/ 전력설비 테마 상승.
▷이란-이스라엘 긴장 고조, 중동정세 불안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세 지속 등에 정유/LPG/도시가스 등 테마 상승.
▷이란-이스라엘 긴장 고조 및 5조원 규모 K2전차 ·K9자주포 루마니아 수출 임박 소식 등에 일부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 상승.
▷1분기 외국인 카지노 컨센서스 상회 기대감 지속 등에 카지노 테마 소폭 상승.
▷이 외에 윤활유, 아스콘, 원자력발전, 핵융합에너지, 마켓컬리, 타이어, 철도,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시멘트/레미콘, 애플페이, 보톡스, 건설 대표주, OLED 등의 테마가 상승률 상위를 기록.
▷반면, Fed 위원 매파적발언 등에 뉴욕증시 하락,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급락 영향 등에 반도체 대표주(생산), 반도체 재료/부품/장비, 시스템반도체, 3D 낸드, 뉴로모픽 반도체, CXL(컴퓨트익스프레스링크),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반도체 관련 테마, PCB(FPCB 등) 테마 하락.
▷LG엔솔 1분기 영업이익 75% 급감 소식 및 글로벌 전기차 수요 둔화 우려 지속 등에 2차전지/ 전기차 테마 하락..
▷줄기세포, 탈모 치료, 비만치료제, 마이크로바이옴, 유전자 치료제/분석, 코로나19(진단/치료제/백신 개발 등), 화이자, 모더나, mRNA, 제약업체, 바이오시밀러 등 제약/바이오 관련 테마 하락.
▷Fed 주요 위원 매파적 발언, 美 금리 인하 기대감 후퇴 등에 태양광에너지/풍력에너지 등의 신재생에너지 테마,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AI 챗봇(챗GPT 등), 게임/모바일게임, 인터넷 대표주, 엔터테인먼트 등 기술/성장 관련 테마 하락.
▷이외에 마리화나(대마), 국내 상장 중국기업, 양자암호, 해운, 드론, 리츠(REITs), 광고, 의료AI, 캐릭터상품, 고령화 사회(노인복지), 탄소나노튜브, 페라이트, 통신장비, 카카오뱅크, 보안주(정보), 치아 치료(임플란트 등), 의료기기, 영화, 미용기기, 메타버스, 블록체인, 초전도체, SI(시스템통합), 카메라모듈/부품, UAM(도심항공모빌리티), 5G, 출산장려정책, 전자결제(전자화폐) 등의 테마가 하락률 상위를 기록하는 등 증시 부진 속 대부분의 테마가 하락. |
유리 기판 | 반도체 유리 기판 상용화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
▷최근 인텔을 비롯해 SKC, 삼성전기 등이 유리 기판 관련 사업을 진행하기로 결정하면서반도체 유리 기판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음. 이에 필옵틱스, 와이씨켐, HB테크놀러지 등 유리 기판 관련 기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진 업체들의 주가 강세가 지속되고 있음.
▷신한투자증권은 반도체 산업이 공정미세화 한계에 마주하며 후공정 기술을 통한 고성능화에도 집중하고 있다고 밝힘. 현재 반도체 업체 중 에서 인텔과 AMD가 글라스기판 도입에 적극적이며, 삼성전기, SK앱솔릭스, LG이노텍 등 주요 기판업체들도 글라스기판 부문을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 이에 HB테크놀러지가 2024년 파일럿 양산용 글라스기판 검사/리페어 장비 3대를 이미 납품했으며, 2025년 고객사의 Capa 증설에 따라 글라스기판향 매출은 최대 10배까지 증가할 수 있다고 분석.
▷이 같은 소식에 HB테크놀러지, 필옵틱스, 와이씨켐, SKC 등 유리 기판 테마가 상승. 아울러 지난달 주주총회를 통해 TGV방식 유리 기판 신사업에 진출한다고 밝힌 바있는 제이앤티씨도 시장에서 부각. |
전선/ 전력설비 | AI發 전력 수요 증가 기대감 지속등에 상승 |
▷언론에 따르면, 생성형 인공지능(AI) 시장이 확대되면서 전력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북미를 중심으로 노후화된 전력 인프라를 현대화하려는 움직임에다 국내에서는 총선 이후 원전 관련 정책 기대감도 커 전력 기기 산업의 전망이 밝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음.
▷AI 수요가 늘어나며 데이터센터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 추세인 데다 미국 제조업체의 리쇼어링, 전기차 수요 등이 반영되어 전력 수요가 늘고 있는 가운데, 美 전력 유틸리티사들은 2028년까지 필요한 추가 전력 예측치를 2배 가까이 늘린 것으로 전해짐. 또한, 국내에서는 1,400㎿급 신한울 2호기는 2014년 운영 허가를 신청한 지 10년여 만에 가동 초읽기에들어갔고, 총선 후 이달 말께 공개될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실무안에도 관심이 커지고 있음. 상상인증권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AI 붐으로 서비스, 소프트웨어·하드웨어뿐 아니라 전력망 등 연관 산업의 성장도 가속화될 것이라며, 전력수요 급증은 발전 인프라와 그리드 시스템에 대한 대규모 투자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
▷아울러 구리 가격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SK증권은 보고서를 통해구리가격이 전일 LME 선물 기준 톤당 9,328달러를 기록하며, 지난해 1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밝힘. 이는 최근 구리가격 상승은 공급요인이 크다며, 파나마, 페루 등 대규모 광산 폐쇄와 중국 제련소의 감산에 기인한다고 설명.
▷이 같은 소식 속 대원전선, 대한전선,세명전기, KBI메탈, LS에코에너지, LS ELECTRIC 등 전선/전력설비 테마가 상승. |
정유/LPG/도시가스 등 | 이란-이스라엘 긴장 고조, 중동정세 불안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세 지속 등에 상승 |
▷지난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5월 인도분 가격은 이란·이스라엘 긴장 고조 속 전거래일보다 1.16달러(+1.36%) 상승한 86.59달러에 거래 마감. 또한,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가격도 전일 대비 1.30달러(+1.46%) 오른 배럴당 90.65달러에 거래를 마감했음. 브렌트유 선물이 근월물 기준으로 배럴당 90달러선을 상회한 것은 지난해 10월 말 이후 처음임.
▷언론에 따르면, 이란이 시리아 내 자국 영사관 폭격의 배후로 이스라엘을 지목하고 강력한 보복을 예고한 가운데, 이스라엘군은 금일 모든 전투부대원의 휴가를 중단하면서 각 부대에 서한을 보내 "이스라엘군은 전쟁 중이며 병력 전개 문제는 필요할 때마다 지속해서 검토할 것"이라고 밝힘. 아울러 美 국방부는 금일 보도자료를 통해 "로이드 오스틴 장관이 3일 요아브 갈란트 이스라엘 국방장관과의 통화에서 미국 시민을 포함한 7명의 구호단체 직원을 숨지게 한 이스라엘의 월드센트럴키친(WCK?미국에 본 부를 둔 구호단체) 차량 공격에 대해 격분(outrage)을 표현했다"고 밝힘. 또한, 최근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에너지 인프라에 대한 드론 공격도 지속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S-Oil, GS, 중앙에너비스, 흥구석유, 대성에너지, 지에스이 등 정유/LPG(액화석유가스)/도시가스 테마, SH에너지화학 등 셰일가스 테마도 상승. 한국석유도 시장에서 에너지 관련주로 부각. 아울러, 코츠테크놀로지, 스페코, 빅텍 등 일부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도 상승. |
반도체 관련주 |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급락 영향 등에 하락 |
▷지난밤 美 증시가 Fed 매파 발언 및 중동 긴장 고조 등에 하락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급락 마감.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147.43(-3.01%) 하락한 4,756.07를 기록했음. 지난해 부진한 파운드리 부문 실적을 발표하며 전거래일 급락세를 보였던 인텔(-1.49%)이 이날도 하락세를 이어갔으며, 엔비디아(-3.44%), 마이크론테크놀로지(-3.06%), AMD(-8.26%), 브로드컴(-3.35%) 등 여타 반도체주도 동반 하락세를 나타냈음.
▷한편, 이날 삼성전자가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고, 반도체 부문 호조에 따른 2월 경상수지 흑자 소식도 전해졌지만, 최근 반도체주가 강세를 이어간 데 따른 차익실현 물량 출회 및 뉴욕증시 하락 영향 등이 반도체 관련주에 하락 요인으로 작용.
▷이에 금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큐알티, 케이씨텍, 윈팩, 오픈엣지테크놀로지, 와이아이케이, 티에스이, 타이거일렉 등 반도체 관련주/ PCB(FPCB 등) 테마가 하락. |
2차전지/ 전기차 | LG엔솔 1분기 영업이익 75% 급감 소식 등에 하락 |
▷금일 LG에너지솔루션은 연결기준 1분기 잠정실적을 발표. 매출액은 6조1,287억원(전년동기대비 -29.9%), 영업이익은 1,573억원(전년동기대비 -75.2%)을 기록.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 다만, 美 IRA 첨단 제조 생산 세액공제 제도에 따른 세액 공제는 1,889억원으로 이 금액을 제외한 영업손실은 316억원으로 상장 이후 사상 처음으로 적자 를 기록. 이는 지난해 본격화된 글로벌 전기차 수요 부진, 주요 메탈 가격 하락에 따른 원재료 투입 가격 시차 영향 등이 지속됐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음.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전기차 판매량이 약 1,641만대로 전년대비 16.6% 성장할 것으로 전망. 이는 지난해 성장률 33.5% 대비 절반수준임. 21년 109.0%, 22년 56.9%, 23년 33.5%에 이어 올해 16.6%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수요 둔화세가 뚜렷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음. 올해 배터리 사용량 성장률은 16.3%로 지난해 38.8%보다 크게 낮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한편, 포드는 현지시간으로 4 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오크빌 공장에서 생산할 전기차 출시 시점을 내년에서 2027년으로 2년 연기한다고 발표. 이는 글로벌 전기차 수요 둔화에 따른 결정으로 풀이되고 있으며, 이에 포드와 SK의 합작 배터리 법인 '블루오벌SK'도 영향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이와 관련, 금일 삼성SDI, SK이노베이션, 포스코퓨처엠,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 엘앤에프, SK아이이테크놀로지, 금양, 우리산업, 솔루스첨단소재 등 2차전지/ 전기차 테마가 하락. 하이드로리튬, 리튬포어스, 미래산업, 성일하이텍 등 리튬 테마도 하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