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언론소비자주권행동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자유 게시판 복권에 대한 소회
잘삽시다 추천 8 조회 354 11.04.25 19:55 댓글 25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1.04.25 20:56

    첫댓글 많은것을 생각하게 만드시네요.. 몇번의 일로 떠나간 언소주분들..
    이미 업질러진 물은 주워 담을수 없으나.. 이일을 계기로 더욱열심히 뭉쳐서
    그 옛날 댓글 몇백개가 순식간에 달리고.. 조회수가 몇천을 넘던 그시절~~!
    기억들 하시겠죠? 앞으로 저희가 해야할일 가야할길에 힘을 모아 봅시다..

  • 위에 쓰신 일방적인님의글이 지금,, 언소주에서 필요한글이라 여겨지는지요~ ㅠㅠㅠㅠ
    걱정됩니다.. 앞으로에 일들이~~

  • 11.04.26 02:24

    안녕하세요~ (__) 이전에 여러분들을 향하여 여러 댓글을 썼던 올바른소비입니다.
    잘삽시다님의 담담한 글 잘 읽었습니다...
    많은 생각과 감정들이 교차하네요...
    당시 저 또한 논란의 중심에서 많은 댓글을 썼었는데 어느 쪽의 옳고 그름을 떠나서 '그런 글들을 왜 썼을까... 차라리 가만히 있었으면 좋았을걸...' 하는 생각을 그동안 참으로 많이 했습니다...
    없었으면 더 좋았을 일이지만 그런 아픔들을 통해서 서로가 더 성장하리라 생각하구요...
    우리들이 해야 할 일은 결국 같기에 말씀처럼 경쟁과 화합을 하면서 더 발전적인 방향으로 함께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__)

  • 11.04.26 08:20

    감정을 최대한 억누르고 객관적인 사실에 기초하여 글을 작성하신것 같습니다.
    모두가 피해자일 수도 또는 가해자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화합의 기초가 될 것입니다.

  • 11.04.26 23:20

    허......말리러 갔다가 싸움에 휩싸인 경우라면 믿으실 지 모르겟지만

    또 싸웠다하면 아주 치열하게 .... ㅜ....그래서 일면만 보신 분들은 ....아주 악랄한 불한당같다는 인상을 남겼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우리의 역사가 피해자의 역사이며 독재에 특히 군사독재의 악마같은 모습이 연상된 경우엔 피가 끓어오는 감정을 억누르기 어려웠을 겁니다.
    또한 같은 피해자들이면서 소극적으로 피하는 모습에도 실망을 넘어 분노를 삭이기 어려웠던 점을 이해할 수 있을 런지.......

    역지사지 못하는 것이 근본원인이엇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통찰의 문제와 아울러 편가르기식 사고 또한...........
    이 땅의 모순들의 종합편

  • 11.04.26 09:41

    이제는 문제를 극복해야 할 싯점입니다.

    역사의 수레바퀴가 돈다고 하듯
    역사를 모르는 이들에게 미래가 불투명하다는 경고처럼

    지난 시간들은 어리석엇지만.....그랬기에 마지막 소송까지 간것이엇지만
    원인과 경과 결과...그리고 그 교훈까지
    차분하고 철저하게 짚어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사람을 악마인양 치를 떨었던 사람들 ,그들까지도 함께 할 수 잇다고 생각합니다.....김성균까지도
    그러기 위해선
    언소주의 초심 위에서
    원인에 따른 반성과 참회의 용기가 필요합니다.

    그렇지 않으면.....나 29만원이야.....이런 몰염치가 이런 비인간화가
    이 땅의 더럽게 점철된 역사와 함께
    우리를 비웃게 될 것입니다

  • 11.04.26 10:22

    (잘삽시다 글 인용시작)
    당시 소송에 참여한 이들 외에 자발적으로 조용히 카페를 떠난 분들과 운영진에게 댓글로 항의하다가 강등, 강퇴, 활정 되신 많은 분들이 아직 그대로 있습니다.
    (인용끝)

    당사자(원고, 피고)외에 인용문처럼 소외된 분들이 많이 남아 있군요...
    참으로 가슴이 아픕니다
    피해를 발생시킨 모든 일에 가해자가 있지만도~ 우선 화급한 것이 당사자가 안된 분들의 신원이 더 중요한 것입니다

    예컨데
    1-조선시대 말기 東學의 경우 최씨 일가(최해월)의 신원이 --100년이 넘어서 겨우 농민(민중)의 괴수에서-- 동학농민혁명의 주도자로 인정을 받게 되었습니다
    2-해방 후에도 좌파와 우파만이 있고....

  • 11.04.26 10:47


    1--중도가 없었던 시절이 선택조차 할 기회조차도 없었고 수많은 비극을 낳았던 것처럼~

    " 언소주는 무질서한 황탕통 無人지경 어설프고 힘들었던 역사의 아픔을 반복한 것 같습니다 "

    그 책임은 화해라는 이름으로 메몰되고, 청산의 작업은 시작조차도 힘든 것 같아요
    이제 모두가 인정한 것처럼 객관적인 모습으로 과거를 많이 되돌아 보아야만~ 반성을 하는데 도움을 줄 수도 있어요

    한편
    1----가능한 골 아픈 과거를 잊자는 일부의 주장과
    2----피해자의 입장에서 서로 감정 억제하자는 것도 일부의 대책이지민, 근본 해결책이 못되는 것 같구요

  • 11.04.26 10:41

    (인용-2시작)
    절차라는 작은 위반하나와 그 위반이 아니라고 강변하는 당시의 자존심 강하고 자신이 언소주 권위와 동일시되는 것처럼 생각한 분들의 잘못된 강요와 판단, 그리고 거짓을 덮기 위한 언론봉쇄와 거짓선전, 거짓을 정당화하기위한 폭력 때문에 언소주 전체 회원이 피해자가 된 것
    (인용-2끝)
    ~처럼 나중(?)에 낱낱이 밝혀질 것입니다

    (인용-3 시작)
    지금 회원들이 서로에게 사과를 요구하는 건 이행되기도 어렵고 불가능할 것입니다.
    또한 서로의 주장의 괴리감이 너무 커서 당장에 서로를 받아들이고 이해하는 것 또한 물리적으로 매우 어려울 것입니다.
    과거의 잘못된 행위에

  • 11.04.26 10:52

    현재 국가를 운영하는 행정부가 사과를 하듯이 누가 옳고 그르고를 떠나
    현 집행부가 언소주 전체회원들에게 당시 상처를 주고 현재까지 혼란을 준 일에 대해 회원 전체에게 전임 집행부를 대신해서 사과와 위로를 표명하면 족하리라 생각합니다.
    (인용-3끝)

    ...등 처럼 대증적인 치료와 방법론이 있는 현실입니다

    저는
    이 문제는 언제고 냉정하게 모든이의 참여와 더불어 차차 밝혀지고
    서로가 모두 이해가 되었을때 비로서 화합을 할 수가 있는 토대가 마련 된다고 굳게 믿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자료가 나와서--- 모든이의 억울함이 해결 될 우리들의 광장이 생겼으면 좋겟습니다

  • 11.04.26 10:19

    잘삽시다님..오랜만입니다. 서로의 마음의 상처를 아우르고 ...정론언론의 발전을 향하여 담담히 나아갑시다.

  • 11.04.26 10:46

    대의를 보는눈이 적어 이런 일이 일어 났다구 봅니다
    절차에 문제가 있다면 댓글 형식 등으로 오픈해서 잘 잘못을 가릴려고 한 그자체가 문제입니다
    얼마든지 여러 방법이 있을것입니다
    크게 봐서 넘길것은 넘어가야 합니다
    일일히 작은것도 시비하면 힘들어서 일 못합니다 명심하세요
    크게 보는 눈을 가집시다
    조그만한 성냥불이 크게 번진 모양입니다
    너무따지다 보니 그렇게된 모양이라구 봅니다
    안타갑습니다
    크게보아 서로 보듬어주는지혜가 아쉽습니다 ...
    항상 밝은 미소 보내며

  • 11.04.26 11:49

    우리들은 기초적인 민주주의 능력(?)이 모자란다는 느낌이 지워질 수가 없어요
    하나의 조직이 완성되는 것은 밑에서 위로 생성되는 이치를 겪지 아니하면 미래가 어둡습니다
    우리는 관치농협처럼 어떤 목적에 의해서 급조 된 --마치 현재의 농협중앙회와 지역농협이 농민의 뜻과는 다르게 왜곡되어 협동생산 공동판매는 영원한 것처럼-- 언소주의 모습은 첨부터 비극을 잉태 할 소지가 충분히 있었던 것이라고 봅니다 언소주는 다시 태어나야만 하는 기초과정부터 고민을 해야 할 싯점이라고 생각해요

    그 이유는
    행언련, 언소주가 힘을 합쳐야 한다는 담론은 있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운 정신적인 장애(?)가 있고 극복방안도 전혀 없어요

  • 11.04.26 11:11

    기초적인 민주능력이 부족하다는 소방차님의 말씀에 심히 공감합니다.

  • 11.04.26 15:41

    잘삽시다님, 처음 문제가 발생하던 당시에 카페에서 잠수 중이셨기 때문인지, 자세한 내막을 조금 잘못 알고 계시는 부분이 있네요. 당시에 더불어님은 그 특정회원을 추천했던 게 맞습니다. 김성균 전 대표도 그 특정회원을 채용하는 쪽으로 거의 마음을 정해가고 있었고요. 제가 당시에 언소주 사무실을 자주 왕래하면서 김성균 전 대표에게 직접 들었던 말입니다. 평생정민님이 격렬하게 항의하고 문제 삼으니 슬그머니 말을 바꾼 것일 뿐입니다, 더불어님도 그렇고 김성균 전 대표도 그렇고.

  • 11.04.26 15:41

    당시 평생정민님은 무급으로 언소주 사무실에 상근하며 자원봉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사무실에 상근하면서 소상한 내역을 알게 된 조직 내부의 문제점에 대해 문제제기 하는 데, 회원이라는 자격 외에 다른 어떤 자격이 더 필요한 건지요......

  • 11.04.26 16:54

    이러라고 회원들이 복권에 찬성한건 아닐거에요. 사연들은 각자 있겠지만 일방적으로 또 내가 옳다 라고 하기보단 화합이 우선일거라 생각합니다. 패거리로 끼리끼리 또 다시 옛날로 가는군요

  • 11.04.26 18:21

    그러면
    과거를 덮어두자는 말씀인가요..

    염려하시는 " 패거리로 끼리끼리 또 다시 옛날로 가는군요 " 는 너무나 비민주적이고 다시는 그런일이 있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1]--가능한 골 아픈 과거를 잊자는 일부의 주장
    2]--피해자의 입장에서 서로 감정 억제하자는 것도 일부의 대책 뿐이구요,

    이러한 류의 주장은
    근본 해결책이 못되는 것 같구요

    화해를 하되~ 피해자가 신원(청산)하는 절차는 역사의 법칙입니다

    그렇치 않는다면~
    소 잃고도 외양간 두번 고치는 우를 범 할 가능성이 있어요

  • 11.04.27 00:48

    주접떨지 마시고 들어나 보세요.
    가능한 골 아픈 과거 잊자는 주장이 아니고~~~~- 서로 엤날에 했던 결론 나지 않았던 자기 주장으로 계속해서 서로 상처주지 말자는 것이고요. 누구의 주장이 옳다고 생각한다면 당신같은 주접이가 판달할 것이 아니라 중앙위원회가 판단해야지....

    하해는 하되 신원창산이 역사의 법칙이다? 꼴갑하고 있네.. 일방적인 누구의 말만 믿고 청산? 사과하고 받아 들이려는 사람들은 자기 주장을 한 마디도 안하고 있는데.. 시비걸려는 사람말만 믿고 청산? 주접 그만 떠세요

  • 11.04.27 10:41

    평화님의 댓글에 찬성하며 왜 사람들이 떠나는지 이유를 몰라서 댓글다시는지,,,
    소방차님 지금 싸움붙이시는것처럼보입니다 자제하세여
    그당시 상황도 잘모르시고 댓글다는 모습이 너무많습니다
    어디서부터 설명을해야할지 참 곤욕스럽네요
    싸우기싫어 다른곳에서 활동하신다는데 대표이야기는왜나오는지여

  • 11.04.27 10:43

    함께 같은목표를향해 가다다 이견으로 떠나는사람에게 다른곳에서 혹은 생활속에서 우리의 목표를 잊지말자는 좋은 말은 못하나요

  • 11.04.27 10:46

    저도 제 목표 잘못된언론 바로잡기를 맘편히하고싶습니다
    기분상해가며 언소주에 남아서 또 소방차님같은 사람에게 시달려야하나요
    왜이리 싸움을 붙입니까
    양쪽의 말을 다듣고 댓글을 다시던가
    모르시면 입다무시던가

  • 11.04.27 10:48

    이런지저분한꼴을보기 싫어 나가는겁니다
    설명하려면 글로는 힘들고 오프에서 만나 이야기해야하고 다른쪽이야기도 들어야하고
    멀 얼마나안다고 게시판 추잡스럽게만드십니까

  • 11.04.27 11:04

    여기 언소주회원 약 7만중 진성회원은 얼마나되는지 아십니까
    그누구보다 언소주를 지키고 열심히 활동하신분들이 나가신다는겁니다
    말없이 나가신분들만해도 제주위에 20명입니다 오프활동하시는 진성회원입니다

  • 11.04.27 17:45

    음.........진실은 누가 말해도 변하지 않는 것 입니다.

    그러나 모든 말이 다 진실은 아니죠.
    최소한 오류라고 해도 거기 당사자가 책임을 져야 하는 겁니다.
    이런 것은 특별할 것도 없는 상식입니다.

    노무현을 존경하거나 좋아하는 분들
    그 분들이 신봉하는 것이 이 최소한의 상식이 통하는 세상인 데
    우리 내부에 그렇지 못한 것이 없엇는 지
    또 이 순간 이곳에 조차 상식을 벗어난 일들이 발생하지 않는 지

    차분하고 냉정하게 돌아볼 때 객관성이 높아지게 되는 것이죠.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