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 혹시 이런 말 들은 적이 있니?
비둘기의 사랑에 대하여.,,,,,,
비둘기 암컷은 수컷한테 그렇게 헌신적이래.
그런데 일찍 죽는다고해.
자기도 사랑받고 싶었는데 주기만 하니까
사랑을 받지 못하여허 속병이 들어 일찍 죽는 거래
나도 그렇단다.
내가 주는 만큼 사실은 당신에게 사랑을 받고 싶어.
그런데 당신은 나를 모른척하고 다른데만 바라보고만 있어
그래서 내 가슴이 너무 타기에 아마 일찍 이 세상을 떠날 것 같아
함께 한 삶 내가 말하였던 사랑
그 사랑에 내가 죽을 것만 같았는데
나는 살아있고 그 사람은....................
나는 그런 슬픈 사랑을 하였고
그렇기에 나의 얼굴은 늘 어두웠습니다.
사랑을 외면하며 살았던 삶이었고 마음은 늘 머물지 못하였던 것입니다.
사랑은 주는 것이라 말합니다.
그러나 거기엔 묘한 기다림같은 것이 있습니다.
주는 것 만큼은 아닐지라도, 그 만분의 일이나마
사랑의 표시를 받고자 하는 마음입니다.
허기인지 목마름인지 모를 그 기다림이 너무 길어지면,
사랑을 기꺼이 마구 주고 또 주다가도,
비둘기 암컷처럼 속병이 들기도 하고
이따금 슬퍼지기도 합니다.
비가 내리는 창에 서서 지난 나의 삶을 돌아다보면서 쓴 웃음을 띠어봅니다.
너무 오랜 세월을 갑장 친구의 말마따나 독립군으로 살다보니
아들이 집에 오면 불편하여 빨리 가라고 합니다.
혼자의 습관이 베였기 때문입니다.
시커멓게 탔던 가슴이 이제는 희석되어 갑니다.
5670 아름다운 동행에서 서울로 오가는 열정이 아닌 진정한 삶의 즐거움을 찾았고
선배 님들과 동기들과 함께 하는 시간들에 나의 멍든 가슴이 희석되어 갔습니다.
그 분들로 인하여 내 삶이 조금씩 윤택해지는데 오히려 그 분들이 더 고마워하고
제게 분이 넘치는 사랑을 베풀어 주십니다.
주기만 하였던 사랑이 이제는 사랑을 받았습니다 과분한.........
이제 제가 받았던 사랑을 드릴 것입니다.
가슴이 타지 않도록 함께 즐거운 여행을 하면서 살아갈 것입니다.
창에 흘러내리는 빗방울에 글을 써봅니다 사랑이라는 아름다운 글을
기쁜 사랑을 나누는 삶을.......
첫댓글 오..다행입니다 ^^*
감사^^
헌신하면 헌신짝이 된다.라는 말이야 있는데
주고받는 사랑이 진짜지요.
서울과 부산까지의 거리가 325km
천리길을 오르락내리락
5670아름다운 동행의 님들과 만남으로
사랑주고받아 행복하시다니
보기도 좋습니다.
선배 님 감사합니다^^
먼길 오가며 쏟는 정성 누구나 쉽지 않지요
또 내 마음 가는 대로 사는게 제일 이기도 하구요
늘 왕성한 활동 너무 보기 좋습니다
그래요 마음 편하게 생각하며
오늘을 즐기면서 살기로 하니 행복하더군요^^
별꽃님 .복매님.
다 맞는 말씀들 하셨습니다
부산과 서울을 오가며
아무도 할수없는 일을 카페에 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박희정님이 너무나 고맙고 또 고맙습니다
우리카페에 역사를 새롭게 쓰고 계십니다
이번에 한강씨가 노벨문학상으로 한국과 세계의역사를 새롭게 쓰듯이 박희정
님도 그렇습니다
닭띠방의 영광이기도 합니다
부산과 서울...
이런분 다시는
없을겁니다
두분에 댓글 고맙고
감사 합니다
선배님 과찬이십니다
선배 님들과 동기들과 함께하는 시간은
제게는즐겁고 행복한 시간이랍니다
고맙습니다^^
주는사랑이 상처를 더 받습니다
받는사람은 받는데 익숙해져
주는 것을 모르고요
같은 박가인데 맴이 쪼까 쎄합니더
그러니 감정 손해보는 사랑은 끝 하세요 ㅎ
시하 할멈도 박가세요 ㅎㅎㅎㅎㅎ
종씨 파티 한번 해야겠어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어중간한 지역에 살면서 지역 핑계대고 카페활동
에 참여 못하는 저는 희정님을 보며 부끄러움을
느낌니다. 그런데 사실은 마누라 눈치땜에 째끔
그런게 있거든요. ㅎㅎ제가 공처가 입네다.
공처가 가 아닌 애처가 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이에게 지는 것이
제일 현명한 삶이랍니다.
아내가 싫어 하는 행동과 말을 가급적이면
안하는 것이 맞습니다.
늘 따뜻하신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카페 전체도 그렇고 띠방도 희정님 열정에
잘 운영되어 가는것 같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선배 님 과찬이십니다
제가 즐기면서 행동을 하는 것이기에
오히려 제가 도움을 받는 것입니다
늘 건강하세요^^
안타까운 사랑 보다
편안함이 좋은 그런 사랑을~
편안한 사랑을 누구나 꿈구지만
쉽지 않은 일이지요
걍 친구와 같은 편안한 마음으로
삶을 관조하니 마음이 편해지면서
즐거움을 찾을 숙다 있더군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선배 님^^
오늘 안산에 일도 바빳고 공부도 하고
오느라 이제야 회장님의 글을 봅니다
늘 부지런하신
선배님 오늘도
즐거움이 가득한 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5670을 만난 시커멓던 가슴이 희석되어가니 다행입니다.
건강하십시요
선배님 감사합니다
늘 웃음으로
상대를 따뜻한 마음을 주시는 선배님의 사랑에
감사한 마음입니다
늘건강하시고 즐거운
삶이 함께 하시길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