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드래프트에서 1픽으로도 거론되다가 3픽까지 미끄러지고..
시즌에서도 ROY 레이스는 커녕 올 루키 퍼스트팀에도 못들고 세컨드로 밀렸던 자바리 스미스 주니어..
이번 섬머리그 첫 경기부터 버저비터 위닝샷 포함 33득점을 하더니,
오늘 두 번째 경기도 무려 38득점 기록했네요.
오늘도 38득점을 기록하면서 2경기 연속 30+ 득점을 기록합니다.
섬머리그 경기지만 긍정적인 부분이 2경기 연속 10+ 자유투 시도인 것 같네요. (17개, 10개)
작년엔 경기당 고작 2.6개에 불과했는데.. 섬머리그처럼 좋은 신체 조건을 활용하기 시작한다면 이번 시즌 확실히 스텝업 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좋은 1번 (벤블릿)이 보강됐고, 수비에서도 도와줄 선수 (브룩스)도 생겼으니 주변 여건도 좋아진 것 같네요.
ROY 반케로나 시즌아웃 후에 데뷔를 앞둔 홈그렌에 비해 언급이 많이 줄었는데.. 이번 시즌에 제대로 날아오르길!
첫댓글 밀러 , 스미스 둘다 응원합니다!! 잘해라들!!
이번 드래프티인 브랜든 밀러나 탐슨 형제보다도 어린 선수가 자바리죠. 지난시즌에도 포스트업 턴어라운드나 드리블 풀업3는 괜찮았는데 이상하게 캐치앤 3점이 너무 부진했었죠. 밴블릿이 오면서 포가 부재를 해결했으니 내년엔 더 잘할거라 확신합니다. 사이즈가 워낙 좋고 수비포텐도 높은 선수라 슈팅만 조금 올라오면 중박 이상은 터져줄거라 생각합니다
동의합니다. 작년 드랲때 자바리 원했던 울릉도팬으로서 공감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뭔가 어린 선수 특유의 굼뜸? 같은게 동작에 있는거 같아요. 신체 능력이 좀 더 올라올 몇년 뒤가 더 기대됩니다.
문신 없는 삭발은 발전 가능성이 보이죠!
요즘 선수들같은 스피드나 기민함, 가벼운 점프? 가 안보여서 그런지 클래식 선수같은 느낌이네요. 정규시즌에도 잘해줬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