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m.pann.nate.com/talk/354945892
글에 앞서 결혼/시집/친정에 올려서 불편을 느끼신 분들께 정말 죄송합니다.양해 부탁드립니다.
밑에 사진들 잔인할수있습니다. 못보시는분들 스크롤로 내려주세요. 죄송해요 ㅠㅠㅠ
언론이나 법률적으로 도움주실수 있는분 꼭 연락 부탁드립니다
*여기서 학대들 당한 흔적이 있어 리뷰다신분을 찾습니다
이 사람은 다른곳가서 또 일할것이며 또 다른 피해자가 안나오도록 꼭 연락부탁드릴께요*
사건요약
1.미용맡겼는데 강아지혀를 자름
2.피가 철철나는데 주인이 병원을 데려감
3.미용사 베인거 같다하더니 잘렸다니까 잘린혀 어딨는지 모르겠다함(차에나 찾아보라함)
4. 강아지혀 봉합 못해서 평생 저모양대로 반불구로 살아야함
5.미용사 같이 안가고 다음 예약손님 미용함
6.씨씨티비도 없고 사과한마디없어서 고소했더니 합의를 주인이 할생각이 없는게 아니라 미용사가 할생각이 없음 왜냐면 강아지법이 약해 재물손괴죄로밖에 인정안되는걸 알아서 차라리 벌금내고 합의금 안주겠다는 심보
7.사업장도 안내고 운영중
8.프리랜서 다른곳에서 일하며 그만두면 다른곳에서 또 상처내고 사고내고 치료비만 주면 끝이라고 할거임
9.리뷰에 상처내고 사과도 없다는 댓글들이 있음
10.병원에서 미용하다가 혓바닥 잘려오는건 처음보며 심지어 저런모양으로 어떻게 짤랐는지 의문. 망고가 휙 돌려서 잘렸다는데 잘린지도 모르고 모양이 둥그렇게 파여있음.
강아지미용하다가 혀를 잘라놓고 자른지도 몰랐고 사과도 없습니다. 생명에 지장이없으니 법대로 하랍니다. 평생 물을 불편하게 먹으면서 불구로 살아가야하는 망고를 위해서라도 꼭 관심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희 강아지가 애견미용전문샵에서 어이없고 황당한 일을 겪어, 어떤 조금의 도움이라도 받고 싶어 글을 올려봅니다. 아직도 손이 떨려 두서없이 써내려 가는 글이지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0월 11일 1시에 저희 강아지(‘망고’ 라고 칭하겠습니다.) 미용을 맡겼습니다. 미용을 맡긴 후 볼일이 있어 20분정도 밖에서 일을 보고 다시 미용샵으로 들어갔습니다. 마침 미용사가 망고를 씻기고 있었고(너무 화나서 존칭은 쓰지 않겠습니다.), 망고를 너무 함부로 대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보통 물을 ‘적시는’ 느낌이 아닌, 눈이랑 코 귀에 사정없이 '뿌리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망고가 계속 펄쩍펄쩍 뛰더라구요.(강아지 키우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특히 귀에는 물이 안들어가도록 조심해야합니다.)
처음부터 말하고 싶었지만 남은 미용시간동안 망고한테 해코지 할 수도 있을 것 같아, 계속 지켜보다 지켜보다 조심스럽게 말을 꺼냈습니다. “제가 도와드릴 테니까 조금만 조심히 다뤄주세요”. 근데 무시하더라구요.. 불안했지만 조금만 더 지켜보자는 마음으로 가만히 있었습니다.
망고를 다 씻기고 방으로 데리고 들어가더니 문을 닫더라구요. 저는 너무 불안해서 다른 직원분께 문을 열어달라고 부탁드렸습니다. 혹시나 미용하는데 방해될까봐 저는 망고 시야에서 안보이는 곳에서 기다렸습니다.
몇 분 지났을까요. 갑자기 망고가 소리를 지르더라구요. 바로 뛰쳐들어가보니 망고입에서 피가 철철 흐르고 있었습니다. 왜그러냐고 묻자 ‘살짝 베인 것 같다’ 라고 하더군요.
하.. 불길할때부터 말렸어야 했는데.. 일단 잘못여부는 둘째치고 망고를 데리고 바로 병원으로 달려갔습니다. 베인 것 치고 피가 너무 많이나서 혹시 과다출혈로 잘못 될까봐 앞뒤 안가리고 병원으로 일단 달려갔던 것 같아요..
병원에 갔더니 혓바닥이 잘렸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잘린 혓바닥이 있으면 봉합이 가능한줄 알고 전화해서 잘린 혓바닥 있으면 찾아달라고 했더니 하는말이.. “잘못보신거 아니에요? 그정도로 안죽으니까 병원가서 지혈하면 될 거에요.” 너무 열받지만 망고 생명이 먼저기에 일단 수술에 들어갔습니다.
피가 너무 나서 일단 전신마취를 하고 피가 멈추도록 꼬매는수술을 진행했습니다. 수술 기다리는동안 다시 전화를 걸어 상황을 말했더니, “괜찮다. 지혈하면 안죽는다.” 이 말만 되풀이하더라구요. 당장 병원으로 오라고 하니까 “다음 미용이 밀려있어서 못가니까 결과나오면 알려달라.” 라고 하더라구요….
정말 소름이 끼칩니다. 인간의 탈을 쓰고 사과 한마디 없이 이렇게 뻔뻔하게 나올 수 있을까요?
심지어 사건 직후에 다른 강아지 미용을 한다니… 끔찍했습니다.
또 망고와 같은 일이 반복될까봐요.
망고 수술이 끝난 후에 다시 찾아가보니 역시나 다른강아지 미용을 하고 있더라구요.
정말 그모습을 보는데 소름이 끼쳤습니다.
어떻게 하실꺼냐, 죄송하다는 소리 한마디도 안하실수가 있느냐. 했더니 한다는 소리가
“죄송하다고 해도 안받아주실거 아니에요? 무슨 보상을 해줘도 만족 못하실거 아니에요?” 라고 하시더군요.
보다못한 샵인샵 다른 직원분이 방으로 데리고 들어가시더라구요. 사과하라고 하셨다는데.. 어짜피 치료비주면 끝난다. 혀짤린거 병원부터 따라가야하는거 아니냐했더니 어차피 제가 찾아올거같다고 말했다네요.
말 하는 도중, 전화하는 도중 피식피식 웃는거에 정말 미치겠더라고요. 바로앞에 우리 망고가 혀짤린채로 있는데 말이죠.. 정말 고의가 아니라면 이렇게 태연하고 뻔뻔할 수가 있을까요?
결국 저는 이 사건을 고소했고 경찰이 cctv제출을 요구했지만 사각지대라서 제출하는 의미가 없다고 하더라구요. 경찰분도 고소를 했으니 연락이 올거라고 합의하라는식으로 얘기했지만 아직도 연락한통 없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인터넷에 미용샵 리뷰를 확인해보니 저와 비슷한 분들이 있으시더라구요. 상처를 낸아이들이 한두마리가 아니였구요..
망고처럼 큰 사건은 아니어도 상처가 났다는 후기요. 리뷰보니 정말 확신이 들었습니다. 이 사람은 절대 그냥 넘어가서는 안되겠구나 하구요.
경찰이랑 계속 컨택을 하고있지만 증거가 필요하다는 말씀만 하시네요. 제가 두눈으로 똑똑히 지켜보았고 전 그 자리에 있었는데…대체 무슨 증거가 더 필요할까요?
이 일이 있고 난후에, 그곳에서 미용받을 강아지들을 생각하면 너무 걱정되고 소름이 끼칩니다.
리뷰를 달고 소문을 내자니, 제가 명예훼손죄로 고소당할 것 같아 불안한 마음도 크구요. 피해자 입장에서 역고소 걱정이나 하는 저희나라 법이 정말…화가 납니다.
형사고소가 끝나면 민사소송으로 전환할 계획입니다. 1인시위도 생각중이구요…. 주변에 법조인이 없어 어디다가 도움을 요청할까 하다가 정말 마지막 동아줄 잡는 심정으로 판에 도움을 요청해봅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평생 불구로 살아야 하는 저희 망고와, 죽을 때 까지 죄책감에 시달려야 하는 저를 봐서 악플은 삼가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알아보니 그곳은 샵인샵형태로 운영되는곳이며 씨씨티비도 없어 세무서에 확인해보니 사업자등록이 따로 안되어있는 곳이었습니다.
강아지가 고개를 확 돌려서 저렇게 잘렸다고하는데 강아지미용사님 저런모양으로 둥그렇게 잘리는게 가능한가요?
법에서는 망고가 재물에 속해 재물손괴죄로만 처벌이 가능할것이라고 하지만..과실이라고 하기엔 사업자등록도 되어있지않으며 씨씨티비도 없고 제가 직접 막다루는 모습을 보았고 사과한마디도 안하며 병원도 제가 데려갔습니다. 저는 제 목숨보다 소중한 가족입니다. 가족혀가 짤렸다고 생각하니 하루하루가 지옥속에서 사는 기분입니다.
혹시 분당 서현동 미용맡기시고 상처나학대흔적 있으신분 연락 부탁드려요.그리고 도움 주실 분 계시다면 lyj2597 카카오톡 아이디로 연락 부탁드릴께요.
!!!!!!!!!!! 강아지 혀 잘린 사진 주의!!!!!!!!!!!!!
샵인샵형태로 운영되기때문에 다른샵은 절대 절대로 이일과 무관합니다. 오해말아주시길 부탁드립다.
하 ㅜㅜ 진짜 미쳤다 가위가져와 진짜 미쳤나봐
도대체 강아지를 뭘로 생각하면 저딴 말이나 할수 있는건지 기가찬다 진짜
아 너무 심하다 진심 강아지 무슨 죄야ㅜㅜ 하ㅜㅜ 어떡해ㅜㅜ
벌금 조금 내면 끝인게 말이되나 동물법 개정해야됨 ㅡㅡ
아오 시발 개빡쳐 아오 얼마나 아팠을까
헉 미쳤다
아 아기 어떡해 ㅠㅠㅠㅠㅠ....
아 진짜 미친 ㅠㅠㅠ아 ㅠㅠㅠ 아기 너무 불쌍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주인이 앞에 있는데 저랬다고? 진심 사이코패스 새끼네 미친새끼
이름 신상 까져서 평생 그 직업 못가지게 해야함
동물학대로 처벌하고 ㅗㅗㅗㅗ 아 제발 본보기좀 미친놈들아 ㅜㅜ
아 진짜 차마 못 읽겠어ㅠㅠㅠㅠㅠ어떻게해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눈물나ㅠㅠㅠㅠㅠㅠㅠㅠ어띃게 해야대ㅜㅠㅜ
아 어떡해 ㅠㅠㅠㅠㅠㅠㅠ아 얼마나 아플까 ㅠㅠㅠ미친 시발
진짜 핫플 됐으면 좋겠어....ㅠㅠ 맘아파..
아 어떡해 얼마나 아팠을까 피봐ㅠㅠㅜㅠ빡친다
아 어떡하면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얼마나 아팠을까ㅠㅠㅠㅠㅠㅠㅠ말도못하는데ㅠㅠㅠㅠㅠㅠ아ㅏ 맘아파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열받아,,,
이거 뭐 어떻게 못하나..? 영업못하게하는거 말고 합의금받는거 말고 아 존나 빡쳐 싸패같은게 무슨 미용을 한다고
아진짜 말못하는 강아지는 뭔죄냐고
어떡해............. 아...
아니 시발 이건 또 뭔 미친일이야?
아니 존나 실수였다고 쳐도 반응이 왜 저딴식임? 어차피 올걸 알아서 안갔다 사과해도 안받아줄거니 사과안한다는게 뭔 개똥같은 소리야 시발ㅡㅡ
개빡친다진짜 아!!!!!!!!!!!
미쳤냐 ㅅㅂ 진짜 별거 아니라고? 니혀도 그렇게 잘라봐 하 너무 빡쳐
아이고애기야ㅠㅠㅠㅠ얼마나아플까진짜...아
ㅅㅂ 혀 깨물고 죽으면 독한인간이라는 소리를 들을정도로 엄청 아픈건데 말못하는 짐승이라고 와...진짜 인성어디로갔냐...강아지야 망고야ㅠㅜ 얼릉낫고 억울한것도 풀어 ㅠㅠㅠ
너무 안쓰러워 진짜... 애한테 생길 트라우마는 또 어쩔것이며... 진짜 눈물난다
저 정도 잘렸으면 덩어리가 떨어져 너왔을텐데 몰랐을리가 있나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지 사고방식은 또 무슨일이야.. 왜저래 사람이..진짜 벌받았으면
아니 그래 진짜 많이 이해해서 미용 가위 너무 날카롭고 강아지 움직임이 예상 못할 경우가 많아서 저런일 없진 않겠지만 그 후 태도가...
미친듯 지 혀도 자르길
어쩜좋아 진짜 애기어떡해 아 얼마나 아프겠어
아 너무 불쌍해 아가 ㅠㅠㅠ
미쳤다 어떡해 애기 얼마나 아찼어 아 씨발 인간새끼야
아 눈물나 ㅠㅠㅠㅠ 애기 얼마나 아팠을까 세상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마음아파 ㅠㅠㅠㅜ
이게말이되나
ㅜㅜㅜㅜ무슨일이야 ㅠㅠㅠㅠㅠ 강아지 너무불쌍해 ㅠㅠㅠㅠ
미친 애가 무슨 죄야...
아 머리아파.....
개가 물을 혼자 못먹잖아 그럼
주인이 매번 먹여줘야 하는데 주인 삶도 삶이지만 주인없을땐?
저게 인간인가
어우 아파 어떡해 보상 제대로 받길..
천벌받아라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