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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모한 통상독재 한미FTA 체결 중단" | ||||||||||||||||||||
시민사회-국회의원 등 각계 인사 1천여명공동 시국 선언 | ||||||||||||||||||||
이들은 이날 국회 본청 앞에서 '한미FTA 졸속 체결 반대 국회-시민사회 공동 시국선언'을 개최하고 공동선언문을 통해 다른 국회의원들의 참여와 국민의 관심을 호소했다. 이들은 이날 공동선언문을 통해 "참여 정부는 스스로도 책임질 수 없을 뿐 아니라, 행정부의 잘못된 선택을 견제하는 권리와 의무를 지닌 국회와 국민의 헌법 기능마저 무력화시키는 외통수를 향해 나가고 있다"면서 "국회와 시민사회의 책무는 이 무모하고도 맹목적인 통상 독재에 제동을 거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나라당 권오을 의원은 "한미FTA는 내용을 뜯어보면 볼수록 불공정, 불평등, 불균형 협상이다. 한미FTA 체결은 한국이 백지수표를 미국에게 주는 행위"라며 "국익을 지키기 위해 마지막까지 노력하겠으니, 국민도 많은 성원과 관심으로 지켜봐달라"고 호소했다. 같은 당 이계진 의원은 "저 또한 세계화 속 개방화의 사조를 이해하지만, 농민들의 엄청난 희생을 담보로 진행하는 한미FTA는 잘못됐다고 생각한다"면서 "국민과 국회를 무시하는 노무현 정부를 바로잡기 위해 국민을 설득하며 한미 FTA를 저지하자"고 말했다. 민생정치모임의 천정배 의원은 "졸속 타결된 한미FTA를 반대하는 것이 양심적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아직 비록 소수지만 국민을 사랑하는 국회 시국회의와 시민단체가 있어 희망이 있다. 이제는 우리가 나서서 반드시 졸속 타결을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민주노동당 권영길 의원은 "국민을 속이며 말 장난을 하는 정부를 용서해선 안 된다. 국민의 힘으로 반드시 응징해야 한다"면서 “우리 국회의 자존심을 회복해 미국 의회의 꼭두각시가 되는 국회가 되지 말자"고 당부했다. 열린우리당 신기남 의원은 "한미FTA는 냉정하게 따져봐야 하는 '국익' 의 문제이지, 개방이냐 쇄국의 문제가 아니다. 나 또한 개방론자이지만 우리는 충분히 개방 했다"면서 "이 투쟁은 참여 정부를 타도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참여 정부가 성공한 정부로 국민들에게 지지를 받게 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
첫댓글 여기에 당시 서명한 딴라당 의원이름 다 있어요.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view.html?cateid=1020&newsid=20070910170609173&cp=vop
아싸.. 멋진 네티즌들 ㅠㅠ
수의사가 한말 맞는거네요 그럼??
이계진 조기 왼쪽에 있네요. 바보같은놈
이계진 딱걸리셨음-_- 이거 빨랑 국회로 퀵이라도 쏴야하나........
맨앞줄 에 있네요..이개진..
'이게진'짜 1년전에 할일을 잊어먹고 국민이 지켜보는 신성한 청문회에서 정반대 소리를 내뱉다니? 이게진짜 광우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