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J리그가 우수 신인 선수 확보와 리그 수준 향상을 위해 신인 선수 연봉 상한선을 두 배로 인상했다.
일본 매체 <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J리그 사무국과 일본축구협회(JFA)는 프로 신인 선수 연봉 상한선을 기존보다 약 두 배 인상한 1,200만 엔(약 1억 1,100만 원)으로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계약금 및 출전 수당을 포함할 경우, J리그 신인 선수들은 최대 약 2,000만 엔(약 1억 8,500만 원)까지 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존의 일본 J리그 신인 선수 연봉 규정은 최소 460만 엔(약 4,300만 원)를 보장하며, 일정 출전 시간 조건을 충족할 경우 최대 670만 엔(약 6,2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제도는 1998년에 도입되었으며, 이번처럼 큰 폭의 인상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이번 인상안은 고교 및 대학 졸업 전후로 J리그를 거치지 않고 유럽으로 직행하는 선수들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신인 선수 대우를 대폭 개선해 J리그의 매력을 드높이고 우수 선수 확보를 위해 리그 수준을 향상 시키기 위함인 것으로 알려졌다.
K리그의 경우, 우선 지명 혹은 자유 선발 형식을 통해 5년 계약을 맺은 선수는 계약금 1억 5,000만 원에 기본 연봉 3,600만 원을 받는 게 최고 대우다. 신인 선수 최저 연봉은 2,400만 원으로 정해져 있다.
첫댓글 좋은정보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정보 잘 확인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