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까지 보충수업이구요
돈 받아서 2월중 어디좀 가볼까 합니다
엄마랑 둘이 가는 효도여행의 성격입니다
(할머니를 모시는 엄마를 위한 가사노동 해방의 성격)
엄마는 앙코르왓 가보고 싶다고 거기 가자고 합니다
기간은 2월 16일 이후부터 24일 사이에 길어야 일주일을 넘을 순 없구요
짧게 가려니 마땅한 곳이 근처 말고는..
뉴질랜드 생각해봤는데 일단 비싸구 기간도 좀 그렇고
아무리 생각해도 앙코르왓이 젤 나은것 같애서 일단 거기로 정했습니다.
하나투어에 5일짜리 앙코르왓 자유배낭2일에 1일관광이 749000원이던데
엄마랑 자유배낭 가능할까요?
아무래도 엄마랑 가니까 좀 편하게 가야 할거 같은데..
앙코르왓 걸어다니는데 나이든 사람은 좀 힘들다던데 괜찮을까요?
뭐 저나 엄마나 비슷비슷할거 같지만요 ㅋㅋ
롯데관광에 패키지 6일 앙코르왓 + 프놈펜 999000원도 봐놨는데
(패키지 성격상 쇼핑이 걸리지만, 3군데 가는걸로 나왔더라구요)
하나투어와 롯데관광에 건너 건너 아는 사람있어서 잘하면 7%할인 받을수 있지 않을까하네요
조만간 결정해야 할듯 합니다.
제주도도 생각해봤는데 제주도는 부모님 2분이 다른팀과 조만간 갈지 모른다 해서 제외하고
중국 일본 빼고 나니 더 생각나는 곳이 없네요.
꼬리말 좀 달아주세요 ^^
낼과 모레는 여행가서 더 생각할 시간이 없네요..
먼저 하나투어 상품을 살펴보니 대만을 경유하는 앙코르항공입니다. 현지 일정은 온전한 건 2일 반입니다. 불포함 사항은 캄보디아 비자(20$), 현지공항세($25),가이드 TIP(1인 약$15), 교통비,유적지 입장료($40), 중/석식, 공항 샌딩 서비스인데, 상품평을 보면 쇼핑에 각종 옵션도 해야하는 것 같습니다.
트래블게릴라를 살펴보니 앙코르왓 상품중 일정이 맞는 것은 하나투어 상품과 똑같은 앙코르항공 5일 상품이 있네요. 65만원+세금 78,000원에 불포함 사항은 캄보디아 비자(20$), 현지공항세($25), 교통비,유적지 입장료($40), 중/석식이고, 쇼핑이나 옵션은 확실히 없습니다.
위 3가지만 놓고 평하자면 다 아쉽습니다. 앙코르 유적군 볼 시간이 3일이 채 안되니까요. 입장료도 1일권($20), 3일권($40) 식으로 팔거든요. 그리고 똔레삽 호수도 한번 가봐야할텐데... 그래도 굳이 추천한다면 자유여행에다 쇼핑과 옵션, 가이드팁이 없는 트래블게릴라 상품을 추천합니다.
이제 보니 트래블게릴라는 해당 일정이 다 마감되었군요. 일단 대기 올려놓으세요. 투어프렌즈(www.tfriends.co.kr)에도 비슷한 상품이 있는데, 조금 비싸네요. 앙코르항공 3박5일 전세기 항공권은 조인투어(www.jointour.co.kr)에서 52만원+TAX(?)에 파는데, 2/18 출발이 있습니다.
캄보디아를 선택하신것은 훌륭한 결정입니다.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훼손이 심해지자 저희가 처음 갔을때와는 달리 접근이 통제된 곳이 몇곳 있었습니다. 고로 조금이라도 일찍 가보는게 났겠죠. 유적지에서 보니 70-80대의 어르신들도 잘 다닙니다. 심지어 제가 부담스러워하는 계단까지도...
첫댓글 우리 어무이 아부지도 잘 댕기오시던데~~ 괜찮으실거야. 모시고 댕기와~
저희랑 일정이 맞으면 발리가 딱일듯 싶은데, 아쉽군요. 바다를 좋아하신다면 2/18(토) 출발하는 팔라우 5일 상품도 한번 고려해보세요. 어머니께서 특별히 앙코르왓을 원하신다면 충분히 가능합니다만, 패키지는 좀 아니지 않나 싶습니다. 가이드 따라 수십명이 유적군을 돌아다니면서 앙코르의 묘미를 느끼긴 힘들듯...
먼저 하나투어 상품을 살펴보니 대만을 경유하는 앙코르항공입니다. 현지 일정은 온전한 건 2일 반입니다. 불포함 사항은 캄보디아 비자(20$), 현지공항세($25),가이드 TIP(1인 약$15), 교통비,유적지 입장료($40), 중/석식, 공항 샌딩 서비스인데, 상품평을 보면 쇼핑에 각종 옵션도 해야하는 것 같습니다.
다음 롯데관광 상품은 씨엠립 직항 캄보디아항공입니다. 현지 일정은 온전한 건 4일인데, 공연히 중간에 프놈펜으로 이동해서 하루 자고 오는 바람에 유적군을 볼수 있는 건 2일 반입니다. 불포함 사항은 캄보디아 비자(20$)인데, 쇼핑은 3회라고 하셨죠?
트래블게릴라를 살펴보니 앙코르왓 상품중 일정이 맞는 것은 하나투어 상품과 똑같은 앙코르항공 5일 상품이 있네요. 65만원+세금 78,000원에 불포함 사항은 캄보디아 비자(20$), 현지공항세($25), 교통비,유적지 입장료($40), 중/석식이고, 쇼핑이나 옵션은 확실히 없습니다.
위 3가지만 놓고 평하자면 다 아쉽습니다. 앙코르 유적군 볼 시간이 3일이 채 안되니까요. 입장료도 1일권($20), 3일권($40) 식으로 팔거든요. 그리고 똔레삽 호수도 한번 가봐야할텐데... 그래도 굳이 추천한다면 자유여행에다 쇼핑과 옵션, 가이드팁이 없는 트래블게릴라 상품을 추천합니다.
이제 보니 트래블게릴라는 해당 일정이 다 마감되었군요. 일단 대기 올려놓으세요. 투어프렌즈(www.tfriends.co.kr)에도 비슷한 상품이 있는데, 조금 비싸네요. 앙코르항공 3박5일 전세기 항공권은 조인투어(www.jointour.co.kr)에서 52만원+TAX(?)에 파는데, 2/18 출발이 있습니다.
캄보디아를 선택하신것은 훌륭한 결정입니다.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훼손이 심해지자 저희가 처음 갔을때와는 달리 접근이 통제된 곳이 몇곳 있었습니다. 고로 조금이라도 일찍 가보는게 났겠죠. 유적지에서 보니 70-80대의 어르신들도 잘 다닙니다. 심지어 제가 부담스러워하는 계단까지도...
기존 상품분석에 대해서는 야니님께서 너무 알차게 품평하셨기에 첨언이 필요없을듯 합니다. 이번 여행에서 모녀간의 정이 더욱 돈독해 지시길...
트래블 게릴라 14일출발로 신청했습니당~ 야니님 꼼꼼하게 알아봐주셔서 감사 또 감사합니다 ^^ 발리 잘 다녀오시구요. 엄마는 자유여행은 길찾다 시간버린다고 찜찜해하시지만 대충 우겼습니다 ㅋㅋ 잘 준비하겠습니다. 꽃피는 봄엔 바트 다~ 같이 함 가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