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마지막 정기산행.
코스:A조 영주사-바랑산(556,2m)-소원바위-월성봉(650.9m)-수라재-서봉(새리봉)사각봉 -마천대(836m)-수락계곡
(11.5km5시간)
B조:수락주차장-수락폭포-구름다리-마천대-원점 (6km3시30분)
2012년8월4일 우리 산악회 산행때 사진이다.
등산이란 혼자 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렇게 산악회원이 단체로 목적을 두고 함께 즐기며 건강도 유지하는 종합운동을 목적으로 하는 등산이 있는가 하면 오지를 불문하고 산줄기를 찾으며 다양한 경험을 통해 호연지기(浩然之氣)를 키우는 목적산행도 있는 것이다.
그래서 나 자신과의 약속도 중요하지만 단체와의 약속은 더욱 중요한 것이다.
그 부분에서는 무엇보다도 시간약속이 제일 중요할 것이다.
오늘 산행은 평소에 비해 난이도가 있기에 특별히 조심하는 마음으로 나라사랑하는 애국정신의 길도 걸어볼 생각인데 때늦은 장마비가 와도 너무 많이온다.
그래도 세상은 국민의 한사람으로 정치인들에게 기대하는 마음 정말 태산 같다.
부디 열심히 하여 다시 한 번 대한민국의 중흥을 이룩해 주길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오늘도 산길 안내에 수고하시는 산행대장님과 회장님께 감사하는 마음이지만 특히 총무님과 우리 부녀 회원님께 그 고마움 어떻게 감사드려야할지.....!.?
고로 큰 바다는 아무리 더러운 구정물이 들어와도 항상 깨끗함을 간직하지만 작은 웅덩이 물은 조그마한 오물 하나만 날라 들러도 곧 더러워지는 법이니 마음자리가 깊어야 겸손도 알게 되는 것처럼 비온 뒤에 땅이 더 굳어지고 태풍 지난 뒤에 더 조용해지는 법이니 心機一轉 세상사람 모두가 부러워하는 대한민국의 대표산악회가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게 우리 모두 노력해야 할 것이다.
오늘의 산은 일찍이 여러 번 왔던 산이기도 하지만 올 때마다 달라지는 느낌의 산이기도 했다.
보면 볼수록 신기하고 아름답고 매혹적인 것이 내 마음을 언제나 사로잡는 것이 발길을 자꾸만 멈추게 하고
상상외로 많은 회원들이 같이해 더욱 기분도 좋고 젊고 예쁜 사람이 예쁜 짓까지 하니 더욱 좋은 그런 격이다.
이런 기분, 산이 아니면 도저히 느껴볼 수도 없을 것이며 꿈도 꿀 수 없을 것이다.
웃음은 자신을 위한 것이고 미소는 남을 위한 배려라고 한다.
우리 남은 인생 웃음과 함께 베풀면서 남에게 상처 주지 말고 마음 비우면서 살아보자.
피를 나눈 형제도 이렇게 자주 만나지는 못할 것이다.
형제 이상의 따뜻한 마음으로 서로 감싸주고 칭찬해가며 즐거운 하루하루 만들어 가기를 기대하면서 오늘도 애쓰시는 여성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면서 다음산행을 기다립니다.
감사합니다.
서울 출발때만 해도 비가 많이 내리더니 이곳 망향휴게소에선 맑은 날씨다.
오늘 산행은 영주사 입구가 들머리다.
왼쪽 마루금에 우뚝솟아있는 바위.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예능보유자.
영주사 종각.
사리탚.
지금부턴 금남정맥을 따르게 된다.
전망바위 끝에선 해공님과 민들레님.
약간의 구름낀 날이지만 전망은 괜찮은 편이다.
바랑산 도착.
바위절벽에서 조망을 즐기는 해공님.
완전 바위절벽입니다.
소나무가 봐줄만 합니다.
월성봉 도착.
지나온 바위전망대.
법계사.
바위벼랑의 애기똥풀꽃.
월성봉 헬기장.
하산길의 이모저모.
화거정에서.
수락주차장으로 하산.
용송이네요.
수락계곡.(주차장 도착)
주차장 이용의 불편으로 약 1,8km도로 따라 내려옴.
장구재쉼터에서 종산.
서울 출발때만 해도 비가 많이 와서 산행을 할 수 있을지 걱정 했는데 들머리 도착하니 갑자기 날이 맑아져 산행하는데 전혀 불편하지 않았는데
귀경길 천안을 통과 하는데 앞이 안보일 정도의 폭우가 내린다.
이렇게 많은 비속이지만 오늘 산행에는 하나 불편함없이 잘 마침에 감사합니다.
첫댓글 논산의 바랑산과 월성봉을 도산초등앞에 도착하여 한 바퀴 이동하셨네요. 좋은곳 소개 감사드립니다. 지난 토요일 멋진 산행하셨네요.
오늘산행 구간이 처음은 아니었지만 절경에 감탄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