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즐거운 주말 보내셨나요? 저도 주말 동안 푹~~ 쉬고왔답니다. ^^
새로 시작된 오늘도 신나게 화이팅하면서 달려보셔야겠지요!
오늘은 도그 프렌즈에서 함께 사는 반려견들의 예방접종에 관해 알려드릴려 합니다.
사람도 심한 감기를 피하기 위해 예방 차원에서 독감을 접종하듯이 우리 반려견들도 질병을 대하여
예방접종 해야 한다는 거 아시죠?
그런데, 어떤 질병에 대해 접종을 하는지, 또 접종을 하는 방법과 주의사항이
무엇인지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람도 동물도 태어날 때 엄마에게서 질병을 이겨내기 위한 항체를 전달받는데,
사람은 태반을 통해서 강아지나 고양이의 경우는 초유를 통해서 전달받게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엄마에게서 전달받은 항체는 출생 후 9~12주가 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전염성 질환의 원인체(항원)을 접종하여 질병을 이겨낼 수 있도록 항체를 만들어 주는 것이 ‘예방접종’이라 합니다.
~ 예방접종은 날짜를 꼭 맞춰야 할까? ~
2~3주마다 병원에 가서 접종을 하는 것은 쉬운 아닐 것입니다. 간혹 예정일을 일주일씩,
심지어는 한달을 넘긴 뒤에 오는 경우도 있는데,
사실 이런 식으로는 다섯 번의 접종을 다 했다고 해도 의미가 없다고 합니다.
접종날짜를 맞추는 이유는 접종으로 생겨나는 항체가 소멸되기 전에 다시 접종을 해주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날짜가 지나면 예정대로 항체를 만든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이라 합니다.
그러니 절대 예정일보다 1~2일을 넘기지는 말아야 합니다.
~ 예방접종 전날 목욕은 금지? ~
접종예정일에 맞춰서 접종하는 것만큼 그날의 컨디션도 중요하다 합니다.
접종 시에 가장 중요한 것은 접종 당시의 컨디션이라 합니다.
예방 접종은 항원, 즉 질병의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를 약하게 만들어서 몸 속에
넣어주는 것이기 때문에 그 바이러스와 싸울 수 있는 최소한의 컨디션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아무리 약한 바이러스라도 오히려 질병에 걸릴 수 있다고 합니다.
어린 동물들이 병원에 접종하러 오면서 목욕을 하고 오는 경우가 있는데,
심지어 미용까지 하고 오는 경우가 있는데 정말 위험한 일이라고 합니다.
목욕은 급격한 온도차이로 스트레스를 발생시킨다고 합니다.
어린 아기의 경우에 스트레스로 컨디션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 접종을 하게 되면
오히려 질병에 더 노출이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목욕뿐 아니라 산책이나 격렬하게 놀아주는 것도 접종 기간 동안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접종 전날도 접종하고 난 뒤에도 스트레스 받지 않게 해주는 것이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고 합니다.
~ 2일 전까지 설사하다 멈추었다면 ~
오늘 설사가 멎었다고 해도 접종을 하기에는 좀 이르다고 해요.
예정일을 지키는 것만큼 컨디션도 중요하기 때문에 구토나 설사, 기침이 멎고
정상적인 컨디션을 회복한지 최소 4~5일은 지난 후에 접종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접종 전 수의사에게 꼭 이전 증상을 얘기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고 합니다.
처음 입양을 하고 일주일 정도는 목욕도 산책도 시키지 않고 스트레스를 주지 말라는 것도
스트레스로 인해 병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배려라고 합니다.
컨디션이 중요하기 때문에 접종은 최대한 가까운 병원에서 하시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특히 어린 동물든은 급격한 온도 차이나 생소한 환경, 먼 이동거리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거나 컨디션이 저하되면 면역력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합니다.
~ 접종한 날의 주의사항 ~
예방접종 후 2~3시간 정도는 잘 관찰해주는 것이 좋다.
접종 후 얼굴이나 눈이 붓는 접종 알러지 반응이 일어날 수도 있기 때문에,
알러지 반응을 보인다면 병원에 바로 가서 상태를 보여주고 처치를 해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 산책과 목욕은 언제부터 ~
산책은 기본 접종이 모두 끝나고 항체가 검사를 해서 항체가 높게 생긴 것이 확인된 뒤에 해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다른 강아지나 고양이를 직접 만나지 않더라도 외부 환경은 모든 바이러스 감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귀여운 아가를 데리고 놀러다니고 싶은 마음이 있더라도 접종이 완료되는 시점까지는
절대 산책은 금지해야 한다고 합니다.
개를 지준으로 접종은 2주 간격으로 진행되며, 총 5번 시행된다고 합니다.
~ 항체 검사는 무엇? ~
항체가 검사는 접종을 5번 모두 시행하고 항체가 충분히 몸에 있는지는 확인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만약 5번 모두 했어도 항체가 검사에서 항체가 적다고 나오면 추가 접종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접종의 횟수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접종을 5번 하는 이유는 평균적으로
그 정도 접종했을 때 항체가 충분히 생기기 때문이라 합니다.
5번을 시행할 동안 방어할 수 있는 항체의 수가 점진적으로 증가하기 때문에
최소 5번 접종이 시행되고 항체 검사를 해서 더 이상의 접종이 필요하지 않다는 것이 판명이 되었을 때 비로소
목욕과 산책 가능하다 합니다.
~ 나이가 많은 동물도 매년 추가 접종을 해야 하나? ~
어렸을 때 5차 접종에 항체가 검사까지 완료되면 매년 1번씩 추가 접종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
접종을 하고 1년 정도 되면 항체가 떨어지는데, 이때 추가적으로 접종을 하여
떨어진 항체를 올려주어야 매년 충분한 항체를 가지고 바이러스에 대한
충분히 방어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추가접종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나이가 10살 이상인 경우에 추가 접종은 더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노령동물의 경우 간이나 신장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기 대문에 무조건적인 백신접종은 피해야 한다고 합니다.
추가 접종을 해야 하는 예정일에 항체 검사를 먼저 한 후에 항체가 낮아져 있으면 접종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출처 : http://navercast.naver.com/magazine_contents.nhnrid=1956&attrId=&contents_id=42546&leafId=2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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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사는 반려견들이 건강하고~ 질병에 노출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항상 견주님들의 정성과 관심이 필요하시겠지요!
소홀해지기 쉬운 일이라고 생각되지만, 조금만 더 신경써서...
우리 반려견들의 건강을 지켜주시면 좋으실 거라고 생각됩니다.
어떤 하루는 영화보다 극적인 날...
어떤 하루는 굉장히 지루한 날....
어떤 하루는 심심하고 잡생각으로 꽉 찬 날...
일주일의 시작 월요일이 어김없이 시작되었습니다.
오늘 하루는 극적인 날, 지루한 날, 심심하고 잡생각을 꽉 찬 날은 접어두시고~~
괜찮은 기분 좋은 하루를 보내셨음 합니다.
여러분, ‘월요병’ 타파하세요!!! *^^*
첫댓글 반려동물과 함께 하면서 기본적으로 알아둘것이 많이 있습니다.
견주의 상식이 필요하고,
견주이 부지럼함이 필요하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