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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자동차 수입은 미국 선적 중고차 비중이 가장 큰 가운데 한미일 각축전 -
- 한국산 자동차는 중고 승합차 및 일부 소형차·SUV 차종에 수입 집중 -
□ 상품명 및 HS코드(4자리)
ㅇ 상품명: 자동차 [HS코드: 8702(승합), 8703(승용), 8704(화물)]
□ 선정사유
ㅇ 한국산 차량에 대한 인지도가 꾸준히 개선되면서 국별로는 미국, 일본에 이은 3위국, 신차 시장에서는 한국산 브랜드가 2~3위를 차지하고 있는 유망 시장
ㅇ 자동차 수입시장은 지속 성장 중이나 대부분이 중고차에 집중돼 있고 차종 별 수입 선호국 또한 상이해, 시장 진출에 앞서 이에 대한 우리 기업인들의 이해도 제고 필요
□ 시장규모 및 동향
ㅇ 2017 년 수입액 기준 전체 수입은 9억8395만 달러로 전년 대비 2.6% 증가한 가운데 승용차 비중이 58%로 가장 큰 볼륨시장을 형성하는 모습 관찰
ㅇ 다만, 승용차 수입은 2016 년 5억9025만 달러를 정점으로 주춤한 양상이며, 이는 주요 메이커들의 신차 판매량 감소에도 영향을 미치는 상황
ㅇ 반대로 승합차, 화물차 등 상용 차종은 상대적으로 수입량은 적으나, 두 자릿수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는 등 수요가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분석
ㅇ 공식 통계는 없지만 신차 시장은 정체 국면이 뚜렷한 대신 중고차 수입이 계속 늘면서 자동차시장 성장을 견인하고 있고, 그 결과 신차 : 중고차 비율이 1 : 4까지 벌어졌다는 것이 복수의 신차·중고차 수입업자들의 전언
최근 3년간 과테말라 자동차 수입 동향(HS 8702/8703/8704)
(단위: 천 달러, %)
구분(HS코드) | 2015 | 2016 | 2017 | 증감률(17/16) |
승합차(8702) | 47,571.7 | 49,444.2 | 57,969.8 | 17.2 |
승용차(8703) | 545,173.9 | 590,250.5 | 572,902.1 | -2.9 |
화물차(8704) | 311,911.4 | 319,022.6 | 353,078.1 | 10.7 |
계 | 904,657.0 | 958,717.3 | 983,950.0 | 2.6 |
ㅇ 이는 단위중량(톤) 당 수입단가를 분석한 아래 표를 통해서도 쉽게 확인을 할 수 있는데, 승용차는 톤당 평균 수입단가가3000달러, 화물차는 2429달러, 승합차는 2287달러에 그쳐 상당량이 중고차로 수입되고 있음이 쉽게 확인됨.
- 특히 1위 수입국인 미국은 평균을 크게 하회하는 승용차 2258달러, 화물차 1068달러, 승합차 453달러에 불과해 차종을 불문하고 차령이 오래된 중고차에 수요가 집중돼 있을 것으로 추정되며, 한국은 중고 승합차, 일본은 중고 승용차 및 화물차 수입 비중이 높은 것으로 관찰
2017년 주요 수출국 별 단위중량(톤) 당 자동차 수입단가
(단위: 달러/톤)
구 분 | 승합차(8702) | 승용차(8703) | 화물차(8704) |
한 국 | 2,346.3 | 3,930.3 | 5,511.9 |
미 국 | 452.9 | 2,258.4 | 1,068.0 |
일 본 | 10,440.1 | 2,636.8 | 2,182.0 |
독 일 | 3,063.6 | 7,823.9 | 7,340.5 |
중 국 | 5,892.3 | 4,993.7 | 5,060.4 |
멕시코 | 2,211.5 | 5,306.4 | 5,083.4 |
평 균 | 2,286.5 | 3,000.0 | 2,428.6 |
자료원 : 과테말라 통계청(INE, National Statistics Institute, 2018년 3월 기준 최신 통계)
□ 최근 3년 수입규모 및 상위 10개국 수입동향
ㅇ (승용차) 미국, 일본, 한국 3개국이 전체 수입량의 69%를 장악한 가운데 미국 선적 수입액이 38%를 차지
- 미국 선적분은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대부분 중고차량인데, 300만에 달하는 미국 내 과테말라교포 네트워크 및 경매시장 등을 통해 저렴하게 소싱하는데다 거리가 가까운 만큼 물류비도 낮아 공급-유통망이 매우 탄탄하게 구축
- 따라서 한국 제조사의 중고차라 할지라도 한국에서 찾기보다는 미국에서 조달하는 것이 중고차 유통업자 입장에서 훨씬 저렴하고 편리
ㅇ 한편, 태국 및 인도네시아 수입 물량은 일본 메이커의 해외공장 생산분 수입에 의한 것이며, 인도 물량 중에는 현대차 현지공장의 소형차 생산물량 배정분이 일정 부분 포함
최근 3년간 승용자동차(HS코드 8703) 국별 수입동향
(단위: 천 달러, %)
순위 | 국 가 | 수입액 | 점유율 | 증감률 | ||||
2015 | 2016 | 2017 | 2015 | 2016 | 2017 | (17/16) | ||
1 | 미 국 | 252,634.7 | 317,776.5 | 216,245.4 | 46.3 | 53.8 | 37.8 | -32.0 |
2 | 일 본 | 78,591.0 | 71,276.7 | 129,030.4 | 14.4 | 12.1 | 22.5 | 81.0 |
3 | 한 국 | 59,820.4 | 47,326.9 | 51,157.4 | 11.0 | 8.0 | 8.9 | 8.1 |
4 | 독 일 | 38,812.9 | 35,368.1 | 32,516.5 | 7.1 | 6.0 | 5.7 | -8.1 |
5 | 멕시코 | 22,606.5 | 26,155.9 | 30,842.6 | 4.2 | 4.4 | 5.4 | 17.9 |
6 | 캐나다 | 1,631.4 | 2,950.6 | 21,946.2 | 0.3 | 0.5 | 3.8 | 643.8 |
7 | 영 국 | 15,995.0 | 9,676.9 | 18,914.4 | 2.9 | 1.6 | 3.3 | 95.5 |
8 | 인 도 | 18,608.3 | 22,453.2 | 16,620.8 | 3.4 | 3.8 | 2.9 | -26.0 |
9 | 태 국 | 16,628.1 | 15,518.6 | 14,687.5 | 3.1 | 2.6 | 2.6 | -5.4 |
10 | 인도네시아 | 5,725,8.0 | 10,860.7 | 6,252.7 | 1.1 | 1.8 | 1.1 | -42.4 |
12 | 중 국 | 4,624.4 | 4,750.4 | 4,446.1 | 0.9 | 0.8 | 0.8 | -6.4 |
계 | 545,173.9 | 590,250.5 | 572,902.1 | -2.9 |
자료원 : 과테말라통계청(INE, National Statistics Institute, 2018년 3월 기준 최신 통계)
ㅇ (화물차) 2017년 수입액은 3억5307만8000달러로 전년 대비 11% 성장했으며, 미국, 일본, 아르헨티나, 태국 순으로 수입량이 많았음
- 미국산은 중고 가솔린 픽업트럭과 5-20톤 중대형트럭이 주종을 이루고 있으며, 일본을 비롯한 아르헨티나, 태국 등은 일본 메이커의 현지공장에서 제조한 중소형 트럭 수입 물량으로 추정
최근 3년간 화물자동차(HS코드 8704) 국별 수입동향
(단위: 천 달러, %)
순위 | 국 가 | 수입액 | 점유율 | 증감률 | ||||
2015 | 2016 | 2017 | 2015 | 2016 | 2017 | (17/16) | ||
1 | 미 국 | 71,639.1 | 94,316.7 | 90,234.5 | 23.0 | 29.6 | 25.6 | -4.3 |
2 | 일 본 | 41,527.3 | 51,435.6 | 72,782.8 | 13.3 | 16.1 | 20.6 | 41.5 |
3 | 아르헨티나 | 8,047.0 | 9,047.1 | 65,687.1 | 2.6 | 2.8 | 18.6 | 626.1 |
4 | 태 국 | 122,357.0 | 98,332.6 | 55,762.0 | 39.2 | 30.8 | 15.8 | -43.3 |
5 | 멕시코 | 21,298.5 | 18,095.2 | 19,630.2 | 6.8 | 5.7 | 5.6 | 8.5 |
6 | 한 국 | 13,256.8 | 16,714.3 | 16,003.8 | 4.3 | 5.2 | 4.5 | -4.3 |
7 | 중 국 | 7,696,2.0 | 10,260.4 | 12,935.8 | 2.5 | 3.2 | 3.7 | 26.1 |
8 | 남아공 | 2,379,8.0 | 2,195.3 | 5,380.3 | 0.8 | 0.7 | 1.5 | 145.1 |
9 | 브라질 | 2,131.6 | 4,028.9 | 4,635.6 | 0.7 | 1.3 | 1.3 | 15.1 |
10 | 인 도 | 2,797.5 | 2,872.1 | 2,036.1 | 0.9 | 0.9 | 0.6 | -29.1 |
계 | 311,911.4 | 319,022.6 | 353,078.1 | 10.7 |
자료원 : 과테말라 통계청(INE, National Statistics Institute, 2018년 3월 기준 최신 통계)
ㅇ (승합차) 2017년 수입액은 5797만 달러로 전년 대비 17% 증가했으며, 전통적으로 15인승 미만 중소형 승합차 양산에 강한 일본과 한국이 시장의 62%를 차지
- 다만, 일본과 브라질은 신차 위주, 한국산은 중고차에 집중돼 있다는 점에서 큰 차이 관찰
최근 3년간 10인승 이상 승합자동차(HS코드 8702) 국별 수입동향
(단위: 천 달러, %)
순위 | 국가 | 수입액 | 점유율 | 증감률 | ||||
2015 | 2016 | 2017 | 2015 | 2016 | 2017 | (17/16) | ||
1 | 일본 | 22,479.3 | 24,324.0 | 23,260.5 | 47.3 | 49.2 | 40.1 | -4.4 |
2 | 한국 | 7,098.4 | 11,179.3 | 12,708.0 | 14.9 | 22.6 | 21.9 | 13.7 |
3 | 브라질 | 6,549.3 | 2,888.4 | 10,669.0 | 13.8 | 5.8 | 18.4 | 269.4 |
4 | 미국 | 6,861.0 | 7,236.7 | 6,952.3 | 14.4 | 14.6 | 12.0 | -3.9 |
5 | 중국 | 2,324.0 | 1,647.5 | 1,731.6 | 4.9 | 3.3 | 3.0 | 5.1 |
6 | 멕시코 | 75.8 | 79.0 | 753.2 | 0.2 | 0.2 | 1.3 | 852.9 |
7 | 터키 | 0.0 | 0.0 | 577.6 | 0 | 0 | 1.0 | 0 |
8 | 독일 | 182.0 | 1,103.9 | 498.2 | 0.4 | 2.2 | 0.9 | -54.9 |
9 | 아르헨티나 | 330.4 | 260.9 | 256.4 | 0.7 | 0.5 | 0.4 | -1.7 |
10 | 파나마 | 1,130.0 | 24.8 | 178.1 | 2.4 | 0.1 | 0.3 | 617.7 |
계 | 47,571.7 | 49,444.2 | 57,969.8 | 17.2 |
자료원 : 과테말라통계청(INE, National Statistics Institute, 2018년 3월 기준 최신 통계)
□ 대한 수입규모 및 동향
ㅇ (승용차) 가솔린 1000~3000cc 이하급 차량이 전체 수출의 86%를 차지했으며 이어 디젤 1500~2500cc급이 10% 내외, 두 차종에 수입이 집중
- 다만 이는 신차·중고차를 전부 포함한 수치이며, 특히 한국산 선호도가 높은 경차의 경우 대부분 인도 공장에서 가져오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필요가 있음.
ㅇ 단위중량 당 수입단가를 보면 1500~3000cc 급 가솔린 차량은 4056달러, 디젤 1500~2500cc급은 2217달러에 불과한 만큼 중고차 비중이 상대적으로 크고, 소형급인 가솔린 1000~1500cc급만 5000달러를 상회한 7136달러로 한국산 중 유일하게 신차 위주로 수입되는 차종으로 분석
최근 3년간 승용차 유형 별(HS코드 8703 하위 품목) 수입동향
(단위: 천 달러, %)
구분(HS코드) | 수입액 | 점유율 | 증감률 | ||||
2015 | 2016 | 2017 | 2015 | 2016 | 2017 | (17/16) | |
가솔린 1500~3000cc | 32,935.6 | 26,026.9 | 31,410.3 | 55.1 | 55.0 | 61.4 | 20.7 |
(8703.23) | |||||||
가솔린 1000~1500cc | 22,661.5 | 15,242.9 | 12,483.7 | 37.9 | 32.2 | 24.4 | -18.1 |
(8703.22) | |||||||
디젤 1500~2500cc | 2,861.3 | 5,008.5 | 4,978.2 | 4.8 | 10.6 | 9.7 | -0.6 |
(8703.32) | |||||||
디젤 2500cc 초과 | 152.8 | 502.2 | 1,377.7 | 0.3 | 1.1 | 2.7 | 174.3 |
(8703.33) | |||||||
가솔린 3000cc 초과 | 82.5 | 83.9 | 505.8 | 0.1 | 0.2 | 1.0 | 503.2 |
(8703.24) | |||||||
가솔린 1000cc 이하 | 1,119.1 | 437.4 | 353.0 | 1.9 | 0.9 | 0.7 | -19.3 |
(8703.21) | |||||||
기타 | 7.7 | 25.1 | 48.6 | 0 | 0.1 | 0.1 | 93.6 |
계 | 59,820.4 | 47,326.9 | 51,157.4 | 8.1 |
자료원 : 과테말라 통계청(INE, National Statistics Institute, 2018년 3월 기준 최신 통계)
ㅇ (화물차) 5톤 이하 중소형 화물차가 물량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단위중량 당 수출단가도 5502달러를 상회하고 있어 동 차종은 대부분 신차 수출인 것으로 추정
최근 3년간 화물차 유형 별(HS코드 8704 하위 품목) 수입동향
(단위: 천 달러, %)
구분(HS 코드) | 수입액 | 점유율 | 증감률 | ||||
2015 | 2016 | 2017 | 2015 | 2016 | 2017 | (17/16) | |
총중량 5톤 이하 | 11,926.3 | 15,972.9 | 15,248.4 | 90.0 | 95.6 | 95.3 | -4.5 |
(8704.21) | |||||||
총중량 5-20톤 | 1,229.1 | 696.0 | 651.3 | 9.3 | 4.2 | 4.1 | -6.4 |
(8704.22) | |||||||
기 타 | 101.3 | 45.4 | 104.0 | 129.4 | |||
계 | 13,256.8 | 16,714.3 | 16,003.8 | -4.3 |
자료원 : 과테말라 통계청(INE, National Statistics Institute, 2018년 3월 기준 최신 통계)
ㅇ (승합차) 카운티, 에어로타운과 같은 중형승합차(15인승 이상) 수입이 83%로 가장 많았고 이어 소형승합차(10~15인승)가16%를 차지
- 중형승합차의 경우도 단위중량당 수입단가가 2138달러에 불과, 거의 대부분이 중고차로 추정되고, 소형승합차는 4797달러로 신차와 중고차가 혼재돼 있는 것으로 분석
- 특히 소형승합차 수요는 기존의 원박스형 승합차인 그레이스 또는 15인승 그레이스 초장축 차량에 집중돼 있는데, 한국에서도 생산 중단된 지 오래된 차량인 관계로 매물이 많지 않아 수요가 공급을 따라가지 못해 수입 물량이 정체
최근 3년간 승합차 유형 별(HS코드 8702 하위 품목) 수입동향
(단위: 천 달러, %)
구분(HS코드) | 수입액 | 점유율 | 증감률 | ||||
2015 | 2016 | 2017 | 2015 | 2016 | 2017 | (17/16) | |
15-45인승 | 4,957.6 | 8,404.0 | 10,592.4 | 69.8 | 75.2 | 83.4 | 26.0 |
(8702.10.7000) | |||||||
10-15인승 | 1,927.1 | 2,749.0 | 2,052.1 | 27.2 | 24.6 | 16.2 | -25.4 |
(8702.10.6000) | |||||||
기 타 | 213.7 | 26.2 | 63.5 | 3.0 | 0.2 | 0.5 | 142.5 |
계 | 7,098.4 | 11,179.3 | 12,708.0 | 13.7 |
자료원 : 과테말라 통계청(INE, National Statistics Institute, 2018년 3월 기준 최신 통계)
□ 경쟁동향 및 주요 경쟁기업(신차 기준)
ㅇ 수입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중고차는 메이커 별 공식 통계가 없어 신차 판매실적으로 경쟁동향을 가늠할 수 밖에 없음.
ㅇ 2017년 신차 판매량을 보면 일본 제조사가 상위 10위 리스트 중 6여 곳에 달하고 있으며, 한국 업체는 4위와 격차를 벌이며2~3위 차지
ㅇ 도요타를 비롯한 일본산 브랜드가 높은 점유율을 보이는 이유는 시장 수요가 큰 픽업트럭과 SUV에 있어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며, 상대적으로 경쟁 모델이 한정된 한국기업들은 소형승용차, 경차 판매에 집중해 이를 만회하고 있는 모습
2017년 10대 제조사 별 과테말라 신차 판매실적
(단위: 대, %)
순위 | 제조사 | 차 종 | 총 계 | 증감률 | |||||
픽업 | SUV | 승용 | 화물 | 승합 | 2016 | 2017 | (17/16) | ||
1 | TOYOTA | 3,453 | 1,683 | 745 | 262 | 1,048 | 7,276 | 7,191 | -1% |
2 | KIA | 391 | 488 | 1,427 | 413 | 15 | 3,640 | 2,734 | -25% |
3 | HYUNDAI | 129 | 774 | 1,299 | 65 | 118 | 3,235 | 2,385 | -26% |
4 | NISSAN | 1,104 | 441 | 286 | 75 | 40 | 2,061 | 1,946 | -6% |
5 | MAZDA | 512 | 745 | 350 | 0 | 0 | 1,768 | 1,607 | -9% |
6 | ISUZU | 841 | 30 | 0 | 652 | 0 | 1,746 | 1,523 | -13% |
7 | MITSUBISHI | 699 | 533 | 13 | 109 | 15 | 1,720 | 1,369 | -20% |
8 | VOLKSWAGEN | 646 | 26 | 368 | 42 | 7 | 1,087 | 1,089 | 0% |
9 | HONDA | 21 | 848 | 165 | 0 | 46 | 1,059 | 1,080 | 2% |
10 | CHEVROLET | 36 | 215 | 464 | 169 | 38 | 711 | 922 | 30% |
합계 | 8,484 | 8,167 | 6,413 | 3,514 | 1,504 | 30,799 | 28,082 | -9% |
자료원 : 과테말라 자동차수입업협회(AIDVA)
□ 관세율, 수입규제, 인증절차 및 제도
ㅇ HS Code: 8702(승합차), 8703(승용차), 8704(화물차)
수입부가가치세 (IVA Impuesto de Valor Agregado) | 수입관세* (DAI Tarifas de Importacion) | 수입규제 |
12% | 0% | 해당사항 없음 |
* FTA 미체결국(한국 포함) 대상 통합관세 기준이며, 대신 최초등록세(IPRIMA) 부과중
ㅇ 과테말라는 2012년부터 자동차 수입관세를 전면 철폐하는 대신 신차·중고차 여부에 관계없이 내국세인 최초등록세(IPRIMA, Impuesto Especifico a la Primera Matricula de Vehiculos Terrestres)를 시행하고 있으며, 엔진 형식 및 차종에 따라 수입가격의5~20% 내외를 부과
ㅇ 더불어 2012년 3월 중고차 수입 시 연식 규제를 도입 했으나 영세사업자의 반발로 곧 폐지하면서 현재는 전손차 등 일부 조건을 제외하고는 차령에 관계없이 수입 가능하며, 이것이 현재 기형적인 중고차 수입 증가에 기폭제 역할을 하고 있음.
□ 시사점
ㅇ 2017 년 자동차 수입시장은 중고차가 이를 견인하는 가운데 전년 대비 2.6% 증가한 9억8395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차종 별로는 승용차는 감소세를 보인 반면 승합차·화물차 등 상용차의 빠른 성장세가 두드러진 한 해였음.
ㅇ 한편 신차 수입시장은 판매대수를 기준으로 2016년에는 3만799대, 2017년에는 2만8082대로 줄면서 8.8%의 감소세를 보였고 시장의 중고차 쏠림 경향은 올해에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됨.
ㅇ 한국산 차량 점유율은 안정적이지만 중고차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고, 신차는 소형차, 중고차는 승합차 및 일부 경차 등에 국한돼 있어 차종 다양성에 한계도 분명
ㅇ 이어 과테말라 자동차시장의 소비 트렌드를 더 정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2017년 차종별, 브랜드별 신차 판매 결산 분석자료를 연재할 예정임.
자료원: 일간지 Prensa Libre(썸네일 첨부자료), 과테말라통계청 INE, 과테말라 자동차수입업협회 AIDVA, KOTRA 과테말라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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