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언니 찬스~~~ 오늘 북어국 끓일려고 준비중.. 평소 계란 파 만 넣고 끊이다 오늘은 무우도 썰어넣네요.. 갑자기 무가 들어갔는데.. 계란을 넣도 될까? 라는 생각이.. 고민하다 언니에게 전활했네요.. 첫번째 전환 그냥 끊어지고 바로 걸려오더라구요 엄청 바쁜데 전화한것같고 또 동생 전화가 걸려오고 있어 그냥 끊었네요.. 그러고 다시온 전화 무슨일이냐고.. '은냐.. 내가 북어국을 끓이는데.. 무를 넣는데.. 계란 넣어도 될까?' 순간 우리 언니 빵 터졌네요.. 밥 5숟갈 먹을건지 10숟갈 먹을건지도 물어보라하며 계란 넣도 괜찮다고 말하네요ㅎㅎ 언니가 있어 구미 왔다 터잡고 사는데 언닌 타지로 이사가고 혼자 남았지만 그래도 급할땐 항상 이용하고 있는 큰언니 찬스~~~ 이래서 핏줄이 좋은가봐용ㅎㅎ 어제 넘 많이해서 올은 좀 쉴랬더니 야채들이 저를 불러 또 소소하게 한상 차리네요ㅎㅎ 모두 맛저하세요~~~
첫댓글 언니가 있다는거~~여러모로 참 좋을거 같아요.있다는거 자체가 부러운데요..
여자형제가 없는 저는~~더더욱 그렇네요
글게요.. 저흰 친정쪽 형제들과는 형부든 새언니든 다 사이가 좋아 허물없이 지내는데 참 좋네요ㅎ
ㅋㅋㅋ넘 웃겨요 5숟갈먹을지 10숟갈먹을지ㅎㅎ그래도 그런 언니가 있어서 너무좋네요ㅜ시집가니 언니있는집이 넘 부러워요
다 크고나니 형제 자매가 좋네요ㅎ
언니가 있어 좋겠어요...
언니가 없는전....네이버 찬스를 쓴다능~~~
저에겐 엄마같은 존재내요ㅎㅎ
언니가있음좋죠~ㅎ 전 요리할땐 언제나 네이버나 다음에 물어봐요ㅋ
전 네이버나 다음 레시피보면 들어가는 재료가 너무 많아 더 힘들더라구요ㅎ
저두 언니찬스마니써요ㅋㅋ 조근조근 잘도가르쳐주니까♥
글게용ㅋㅋ 동생으로 태어난게 다행이네요ㅋ
전오빠만 셋잇는데..
언니가 잇는분들 부러워용~^^
새언니 찬스~~~ㅎ저흰 워낙 허물없이 지내다보니 새 언니랑도 일주일에 한통씩은 전화해 수다떠네요ㅎ
우리친정언니는 저보다요리를못해서리ㅋ제가반찬만들어줍니다ㅋ
ㅎㅎ 큰언니랑은 6살 차이가 나다보니 많이 의지하네요
저는 맞이라 언니나 오빠있는 사람 넘 부럽더라구요...언니찬스 저도 써보고프네요♥
친구 동생 찬스도 괜찮을듯요ㅎㅎ
ㅋ 소소한거 묻고 돕고사는게 형제자매간인거같아요ㅎ 보기좋아요
그러게요.. 멀리 살아도 맘은 늘 기댈수있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