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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향기 ♡ 자작글 ♡장루 찬 환자와 어머니
박종혜 스테파노 추천 0 조회 126 25.02.10 18:08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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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2.10 19:52

    첫댓글 안녕하세요
    스테파노님
    장루가 뭔가 했네요
    어머니의 사랑과
    자식의 효성이 지극
    하네요 스테파노님의
    배려하는 마음도 고우
    시네요 올려주신 일지
    잘보고갑니다 편한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 25.02.11 12:44

    보디스님, 고맙습니다.

    우리 사회의 보이지 않는 곳. 그곳이 항상 어렵답니다.

    감사합시다.

  • 25.02.12 16:00

    시아버님께서
    제작년 직장암
    4기판정으로
    항문을 옆구리쪽으로
    빼서 수술 하셔서
    장루환자로 현제까지는 아직
    생전에 살아계시고
    제작년 1년간 시댁에들어가 아버님
    병관을 제가 직접 해드려서 장루환자분들의 고통도 알고 지켜보는
    가족들 고통도 너무도
    잘 알기에 글 올라 왔을때 고개가 끄덕여졌드랬어요
    저히 시아버님께서
    살아생전 단 한번도
    아파보신적 없으셨던
    잔병치래없이 너무 건강하셨던 분이셨는데 말기암 판정 받고는 너무놀라서 충격을 많이 받았썼네요 시아버님이지만 친정아버지나 다름없으신 부모님이라 장루 비닐 봉지가 하루에 몇번씩
    터지고 해도 저는 그게 더럽다던가 그런생각은 들지 않더라구요 오히려 아버님께서 터진 장루 봉지를 교체 해주는 과정에서 며느리에게
    못할짖을 시키는것 같으니 미얀해 하시고
    어쪄냐 어쪄냐 하며 눈물 훔치고 안절부절 못하시고 그러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 하곤 해요ㅎㅎ 지금은 아버님 스스로
    장루 봉지를 스스로
    교체도 하실줄 아시고
    해서 제가 제 집으로
    뵉귀해 와 있고 있는데 언제까지 사실수 있으런지는 모르겠지만 아프시더라도 오래도록 자식들 곁에서 머물러 계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에요 ㅎ 울종혜님
    모쪼록 건강 잘 챙기셔서 건강하세요

  • 작성자 25.02.12 18:22

    우리 뿜뿜님, 그런 일이 있군요.

    집에 환자가 있으면 불편하고 힘 겨운데 잘 넘기고 계십니다.

    여기 환자도 현재까지는 잘 견디고 있답니다.

    서로 도와서 장루로 인해 다른 병까지 위협 받아서는 안되겠죠.

    어떠한 병을 가졌던 그의 본래의 인권은 절대 침해 받아선 안되겠죠.

    시아버님의 건승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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