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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게시판 (자유공간) 스크랩 [펌글] 조준 고양이 사건들정리 (7마리 고양이 반복 입양및파양)+스코티쉬폴드사건 스압! +++더 추가했습니다
씨츠 추천 0 조회 567 11.08.02 11:45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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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8.02 12:31

    첫댓글 조석, 조준이란 사람을 몰랐는데요, 분양 뭐 어쩌고 하는건 전 잘 모르겠고. 고양이를 저렇게 내팽겨친게 진짜 짜증나네요........... 저는 저기서 말하는 개파이고, 고양이를 키워본 적이 없지만, 1~2달 전에 모심에 고양이 분양 받을건데 고양이에 대한 거 좀 알려달라고 글 썼었거든요. 근데 강아지 키우는거랑 고양이 키우는거랑 너무 다르기에, 제가 그 고양이를 키움으로서 고양이에게 해가 될까봐, 그리고 학생신분으로는 책임 지지 못할 것 같아서 분양 받지 않았어요. 전 정말 이해가 안가네요. 살아있는 생명에게, 말은 못하지만 눈으로 다 말하는 애들인데. 조준, 조석 저 사람들이 고양이를 그렇게 정성껏 키운것 같진 않네요......

  • 11.08.02 12:35

    전에 캣쏘우였나요? 그 사람 보고 진짜 사람이 저럴수도 있구나 했는데... 정남이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정남이는 누군가에 구조되어 무사할까요?... 아니면 거리를 떠돌아다니고 있을까요. 아니면 죽었을까요. 캣쏘우의 방법이 잔인했을 뿐, 분양받아놓고 저렇게 무책임 한 사람도 다를 건 없다고 보네요.. 정남이랑 다른 고양이들이 불쌍할 뿐... 어떤 동물이든 동물에게 나쁜 짓 하는 사람들은 전 정말 이해할수없어요..........아ㅠㅠㅠㅠㅠ.........지금도 옆에서 강아지가 놀아달라고 귀찮게 굴지만 그것도 귀여운데요. 이런 애들에게 사람들은 무슨 짓을 하는건지...

  • 11.08.02 12:49

    아아 오늘 웹툰에 무슨말인가 했더니 이런 사건이 있었군요ㅜ

  • 11.08.02 13:26

    정독하진 않아서 틀릴 수 있어요. 문제는 "김정남"이라는 이름의 고양이가 없어진 뒤에도 해당 고양이가 등장하는 만화를 계속 그렸고(고양이는 2007년 없어지고 2009년까지 소재에 등장) 돈벌이를 했어요. (2010년에는 던파랑 캐릭터 사용 계약) 실수로 고양이를 잃어버릴 수는 있어요. 그런데 "왜 정남이 일을 물어보시나요? 잘 있어요" 식의 거짓말을 하면 안되죠. 동생이 똥물을 뒤집어쓰지 않았다는게 여기서 들통나요. 형이나 동생이나 인간말종입니다.

  • 11.08.02 13:29

    아 이런일이 있는지 몰랐네요.. 맨처음에 조준이라 해서 설마 그 조석형 조준인가 했는데..맞군ㄴ요 ㅠㅠ 조석씨 처음 연재할때부터 지켜와 본 팬으로서 좀 실망도 크고 한편으론 걱정도 되네요

  • 11.08.02 14:35

    냥이들을 기르는 입장에서 정말 ... 뭐라고 말 할 수 없이 화가나네요. 어떻게 그 귀여운 아이들을 저런식으로 홀대하는 걸까요.. 유기견/유기묘가 많아진다는데...진짜 세상 무섭네요... 못키울거면 다른 좋은 가정에라도 입양보내고, 후에 관리나 소식에도 관심가져 줘야 하는 거 아닌가요.. 어떻게 같이 살던 아가들을 내몰고 나몰라라 눈가리고 아웅 하는 건지.. 저러고도 잠자리가 편할까요...

  • 11.08.02 14:59

    저도 애견인이라 분양하신분의 답답한 심경역시 이해가 가고.. 아무죄도없는 조석씨가 많은 타격을 입은것같아 안타깝습니다.

  • 11.08.02 15:50

    설령 유기했다 하더라도 다른사람이 왈가왈부 할 일은 아니라고 보이네요.

  • 11.08.02 16:01

    키우다 버려도 그만이라고 생각된다면 다른사람이 왈가왈부할 까닭 역시 없죠.
    그리는 만화에도 등장시킨 고양이가 없어졌는데도 찾지도 않고, 입양자가 잘 지내고 있느냐 물어봐도 생까고, 고양이가 사라지고 난 뒤에도 만화에 등장시키고, 그걸로 돈 벌고, 나중에 문제가 되자 반성한다고 글 올려놓고는 뒤로는 내부고발자 찾겠다며 바쁜데 제3자가 한가하게 왈가왈부 할 이유는 없죠.

  • 11.08.02 16:06

    얼마전 망부석 고양이라고 사연이 올라온 적 있습니다. 한번 버려졌던 아이가 구조되어 입양이 되었는데 알고보니 그 입양자는 습관적으로 입양한 뒤에 학대하고 길에 버리는 짓을 반복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글쎄요... 뉴스에도 나오던데 이 역시 다른 사람이 왈가왈부할 일은 아니었을까요.

  • 11.08.02 16:41

    매주 웹툰 '마음의 소리'를 즐겁게 보던 한사람으로써... 이 사건이 조준씨에게만 관련된 건 줄 알았기 때문에 조석씨가 안쓰럽게 느껴졌었는데요. 근본적인 잘못은 조준씨에게 있지만 조석씨도 썩 책임감있거나 양심적인 것 같지는 않네요. 그래도 사람이니까, 웹툰 팬들이 정남이라는 고양이에 대해 물어봤을 때 추궁당할 게 겁이 나서 거짓말 했을 수도 있겠다 생각은 들지만... 게임 캐릭터로 팔다니요... 정남이와 '마음의 소리'의 정남이 캐릭터는 별개라고 보더라도 웬지 씁쓸합니다. 작가는 과연 그 캐릭터를 그렸을 때 실제 그 고양이가 떠오르지 않았을까요? 무진장 실망스럽습니다.

  • 11.08.03 10:05

    22222222222 맞는 말인 것 같아요. 사람들 다 조준씨만 욕하는데 조석씨도 썩 잘한 건 없어보여요..

  • 11.10.20 17:52

    33333333333 동감입니다

  • 11.08.02 17:13

    조준이 조석이 누군지 몰라서 한참 헤맸어요....

  • 11.08.02 18:32

    일반인이 고양이에 대해 잘 알기란 힘드니까라곤 해도 원분양자가 찾으시면 뭐라고 한마디라도 해줄법한데 너무하네요.
    새끼때가 예쁘긴 하지만 책임지지 못 할거라면 기르지 말아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요. 고양이도 하나의 생명체이고 사람과 소통하며 살아가는 동물인데
    너무하네요. 조준씨가 형이니 조석씨가 변호한다지만 형제간이라도 구별할것은 구별해야겠죠.

  • 11.08.02 18:40

    조석님팬인데 이번사건때문에 마음이 좀 씁쓸하네요 ㅠㅠ

  • 11.08.02 21:07

    저도 고양이는 별 관심 없고 말하자면 개파인데 정말 화나더라구요. 조석씨 말만 진실이라고 쳐도 일단은 조석씨의 잘못은 계속 거짓말 한거죠. 처음에라도 밝혔으면 많은 사람들이 정남이를 찾는데 도움을 줬을수도 있었을텐데...돈벌이 때문에 숨긴거라면 엄청 화나네요.

  • 11.08.03 00:00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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