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머리그 경기 결과를 보는데, QJ 피터슨이라는 낯익은 이름이 보여서 뭐지 동명이인인가? 했는데..
정말 예전에 안양에서 뛰던 그 친구였네요 ㄷㄷㄷ
아직 NBA에서 뛴 적은 없는 것 같은데, 섬머리그에서 계속 좋은 모습 보여서 나중에라도 한번 경기에 뛰는 모습 보고 싶긴 하네요 ㅎㅎ
오늘 슛을 많이 던지긴 했는데 어쨌든 25득점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긴 했습니다.
물론 이후에는 자유투 제외하고 야투 5개를 연달아 실패하며 ㅋㅋㅋ 경기는 졌지만 ㅠㅠ 클러치에 공격을 맡을 정도로 오늘 감은 뜨거웠던 것 같습니다. (4쿼터에만 17득점 ㄷㄷㄷ)
어느 팀이 됐든 시즌 중에 한번 나와서 뛰는 모습 보고 싶긴 하네요 ㅎㅎㅎ
첫댓글 철 없지만 착한 친구였던 피터슨 ㅋ KBL 이후에 유럽가더니, 어느새 중국에서 에이스놀이 하고 있더군요. 어디서든 잘해라 ㅋㅋ
운동신경이 기억에 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