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연화세계
 
 
 
 
카페 게시글
일반 게시판 2 첫사랑
새암소리 추천 0 조회 44 20.06.14 21:30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0.06.15 14:16

    첫댓글 이렇게 살아가는것이
    세상사람들 삶인데
    제 유아기때나 유년시절이나
    전동무가 없엇어요
    초등학교들어가서
    친구들이 생겻는데
    학교가 오린가 십리인가 지각한다고
    모두들 달려가면
    나도 따라 다리다보면
    책보에싼 도시락이
    뚝떨어저서 주어서
    학교를가면 친구들이
    조밥도 한숫가락주고
    등개밥도 한숫가락
    주는데 어찌나 맛잇잇던지요
    집에와서 책보에싼
    밴또가 떨어저서
    밥을 얻어먹엇다니
    울아부지가 당장빨간
    란도쎌을 사다주시데요
    그런데 전 하얀쌀밥이
    먹기가 싫어서 짝지가
    싸온 등개밥이랑 바꾸어 먹엇는데
    그밥이 그리도 맛나데요
    그리운시절
    전 모자란게 없으니
    아까운것도 모르고
    커서 취직하면
    엄니가 사람보내
    데려가고
    차라리 다른

  • 20.06.15 14:26

    애들처럼 호미로
    감자캐고 나물하고
    험하게 살앗으면
    지금 이렇게 나약하지
    않으련만
    시집와서도
    시부모님 쟈는 일할줄
    모른다고 방청소나
    시키시고
    추적추적 비가 내리는데
    첫사랑이란 글을
    읽다가 옛생각이
    낫네요

    잊고
    모두잊고 살앗는데요
    나무아미타불
    아버지갓으신
    아미타부처님이시여
    엉니갓으신 관음보살
    님이시여
    이중생 잊지마소서
    이고해의 바다에
    이중생두시곤 사십팔대원
    이루어지지 않으리요.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 작성자 20.06.15 17:02

    무량수여래불님!
    누구나
    우리들에겐
    유년에 시절
    추억이있지요
    여래불님께서도
    아름다운
    유년에
    추억을
    가지고
    계시네요
    인생을
    살면서
    늘~
    내면의
    세계에는
    화로안에
    숨어사는
    불씨같은
    유년에
    삶이
    꿈뜰대며
    삶의
    방향을
    제시해
    주지요
    아름답고
    착하게
    살아가는
    방법을요
    부처의
    불법도
    한점 티끌도
    묻지않은
    고갱이 같은
    삶을
    살라하지않나요?
    여래심
    보살님의
    유년에 추억
    오래된
    아주
    오래된
    마을을
    지키는
    당산나무만
    알고있는
    오롯한
    추억

    부럽네요
    도시락
    나누는
    친구들
    십리길
    학교길
    오가며
    두어시간
    얼마나
    많은
    우정을
    쌓아간
    친구들이겠습니까?
    부럽네요

    건강하시구
    부처의
    보살핌이
    함께하시길
    기도합니다
    나무관세음보살!

  • 20.06.15 18:51

    거사님 인지보살님인지
    모르겟사오나
    문맥상 거사님갓아서
    거사님이라칭합니다
    고맙고 고맙습니다
    햇님이 주인 따스한
    사랑 복짖고 복많이
    받으세요

  • 작성자 20.06.15 20:31

    무량수보살님!
    감사합니다
    나는
    사람들이
    거사도 아닌
    처사도 아닌
    새암소리라
    부릅디다
    그리고
    고맙기는요


    읽어주신데
    내가
    고마워해야죠

    건강하시구요
    부처의
    보살핌과
    공덕이
    함께하길
    빌겠습니다.
    나무아미타불!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