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배준영 의원의 초청으로 지난 4월 29일 (화) 오후 세 시부터 두 시간 반 동안, 영종 청소년 수련관에서 개최되었던 영종 발전 간담회에 참석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영종 발전의 키를 잡고 있는 4개 기관장이 모두 참석하였으며, 주민 약 5백 여 명이 참석하여 깊고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인천광역시 김정헌 중구청장,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윤원석 청장, 영종의 랜드마크인 인천국제공학공사 이학재 사장(우즈벡 대통령과 우르겐치공항 개발 논의차 전날 출국하여 김범호 부사장 대리 참석), 대한민국의 토지와 주택 개발을 이끌어 가는 LH 이한준 사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각 기관의 실무책임을 맡고 있는 실/국/본부장 등도 참석하어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하였다.
영종·용유지역은 인천국제공항이 2001년 3월 29일 개항되어 국제공항 도시로의 변화와 함께 용유·무의 관광지 조성 사업이 본격화되어 세계속의 해양종합관광·휴양도시로의 발전이 전망되며 주거환경 개선사업이 완료되면 중구는 국제적 공항, 항만, 휴양도시로의 면모를 갖추게 될 것이다.
국민의힘 배준영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제3연륙교 건설사업, 바이오특화단지 조성, 신불IC 개선 사업, 영종구 청사 건립, 종합병원 설립까지 어느 것 하나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사업들입니다.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기관 간 협력이 필수적인데, 다행히 오늘 그 기관들이 모두 모인만큼 더욱 상세하고 진취적인 이야기들이 오갈 수 있다.”하였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내년 7월부터 독립 구청으로 분구하는 인천 영종국제도시에 공공 종합병원 설립과 공항신도시 고도 제한 완화가 시급하다. 영종국제도시는 지난 2월 인구 13만 명을 돌파했고 2027년에는 인구 18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지만, 신도시 전역이 사실상 최저 52m의 고도 제한 구역으로 묶여있어 신규 개발에 어려움이 크다며, 고도 제한을 완화하기 위해 인천시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등 관련 기관들이 협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참석한 기관장들은 올 연말 개통할 가칭 ‘제3연륙교’ 관광 자원화와 ‘영종 바이오 특화단지’ 조성, 영종 교통 환경 개선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인천 영종 지역은 경제자유구역과 인천국제공항, 한국토지주택공사 소유 부지가 뒤섞여 있어 도시 개발을 위해 관계기관들의 협의가 필수적”이라며 입을 모았는데, 인천국제공항은 재정적 기여와 더불어 사회적인 공헌 현황을 설명하였다.
이에 참석자들은 세계적 공항경제권을 형성하기 위해서는 해외관광객 유치를 위한 문화복합단지 조성이 필수적인데, 이를 위한 신성장 엔진을 가동해야 한다고 했다.
끝으로 영종도 주민들은 이곳에 거주하면서 몸소 겪은 교통 주거 교육 문화 의료 환경의 애로 사항과 함께 미단 씨티 투자자의 손실 등을 호소하며, 관계 기관장 감담회의 정례화 나아가 거버넌스 구축 등을 제안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