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 강화간 시내좌석버스 개통
인천터미널, 계산역 등 2개 노선 신설
최근 인천-강화간 시내좌석버스 신설노선이 개통되어 한결 편하고 빠르게 왕래할 수 있게 됐다.
인천시내에서 강화까지 한결 편하고 빠르게 왕래할 수 있게 됐다.
최근 인천-강화간 시내좌석버스 신설노선이 개통되었기 때문이다. 두개의 노선이 새로 운행되며 인천터미널에서 강화서문까지 운행하는 700번( 인천터미널 ~ 간석오거리 ~ 검단사거리 ~초지대교 ~ 강화군청 ~ 강화 서문간 )의 경우 6대의 버스가 50분 간격으로 1일 20회 운행하고 계산역에서 마니산을 운행하는 701번(계산역 ~ 공촌사거리 ~ 검단사거리 ~ 초지대교 ~ 온수리 ~ 마니산)은 4대의 버스가 45분 간격으로 1일 23회 운행한다.
버스 요금은 교통카드 사용시 성인은 1,500원, 중고생은 1,100원, 초등생은 750원이며 현금 사용시에는 2,000원을 내야 한다. 현재 시외버스 성인 교통요금의 경우 인천-강화의 경우 4,500원, 계산-강화는 2,900원을 받고 있어 1,400원~3,000원의 요금부담을 덜게 됐다.
지난해부터 강화군은 군민이 인천시민으로서 일체감을 가질 수 있도록 시내버스 요금체계를 개편해 줄 것을 인천시에 지속적으로 건의했다. 이에 인천시는 주민의 요금부담을 덜어 주고, 신속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을 위해 운임 정액제를 채택하여 현재 직행좌석버스 노선 중 일부를 조정, 구간을 신설하게 됐다.
첫댓글 버스타고 왕래하는 분들에게 좋겠네요..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