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같은 휴일을 맞아 근교 드라이브 겸 외식을 위해 한 바퀴 돌아온다.
먼저 하남 미사리에서 일식으로 식사를 하고 양수리 전망 좋은 카페로 이동하여 한강뷰 카페에서 커피를 즐긴다.
카페 바로 옆 북한강변에 아파트 건설 대신 정부가 개발한 환경생태공원이 있어 잠시 돌아본다.
커피를 즐긴 Cafe Rino 주변 그림을 몇 컷 담아본다.
카페에서 차로 5분 거리에 있는 두물머리로 이동하여 두물머리의 겨울풍경을 담아본다.
보통 400년 느티나무 근방에서 두물머리 구경을 하고 가는데 두물머리는 이 곳이 아니고 두물경까지 가야 그 곳이 두물머리다.
중간에 물안개쉼터와 소원쉼터 두 곳을 지나고 한참을 가야 두물경을 만나고 이 곳이 북한강 남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다.
신양수대교 아래 주차장에서 나오면 세미원으로 건너가는 부교 다리를 만난다.
얼어붙은 연못을 지나면 느티나무 전망대를 만난다.
다섯 그루의 메타세콰이어 뒤로 소원쉼터가 보인다.
소원쉼터를 가기 전에 물안개쉼터를 지나간다.
물안개쉼터를 지나 소원쉼터다. 이 곳 액자에서 많은 사람들이 인증샷을 남기고 간다.
소원쉼터 바로 옆은 나루터로 남한강을 오가는 세곡선과 장사삿배들이 오가는 물길의 정류소였고
강건너 광주로 시장을 보러다니는 터미널 역할을 했던 곳이다.
정확한 두물머리 두물경으로 가는 길 고목나무 작품이 하나 있다.
두물경이다.
왼쪽이 남한강 오른쪽이 북한강, 바로 이곳이 한강이 시작되는 곳이다.
정면에 보이는 곳이 족자도라는 섬이다.
표지석 앞지면에 돌에 새긴 두물머리 지도가 있다.
두물경에서 주차장으로 돌아간다.
두물머리나루 설명문
소원쉼터 원경
물안개쉼터
느티나무쉼터 원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