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7년 11월 29일 = 탑승객 115명을 싣고 바그다드에서 출발한 KAL858기 11시01분께 방콕과 최후교신 후 인도양 상공에서 실종.
: 87년 12월 1일 = 바레인측, KAL858기 실종사건을 폭파사건으로 단정. 이틀만에 하치야 마유미(김현희), 하치야 신이치(김승일) 검거. 조사 중 음독자살 기도했다고 발표.:
: 97년 12월 9일 = 사고발생 10일만에 블랙박스 수색 중단하고 현지조사단 철수. 비행기 실종처리에 유족들 반발하여 진상규명 요구하며 침묵시위.
: 87년 12월 15일 = 대선 하루 앞두고 바레인 측으로부터 마유미(김현희) 신병 인도. 일본측 음성조사결과 마유미는 북경어권 출신(조선족) 가능성 시사. 미국방성, 발견물체는 KAL기 잔해가 아니라고 보고.
87년 12월 16일 = 13대 대통령 선거실시. 민정당 노태우 후보 대통령에 당선.
: 88년 1월 15일 = 안기부, 김현희 자백을 유일한 증거로 'KAL858 사건은 88올림픽 방해, 선거분위기 혼란 야기, 남한내 계급투쟁 촉발을 목적으로 김정일이 김승일과 김현희에게 친필 공작지령을 내려 대한항공기 폭파한 사건'이라고 공식발표.
89년 2월 3일 = 서울지검, 김현희에 대해 6차례 조사결과 발표. 살인·항공기폭파치사죄와국가보안법을 적용해 불구속 기소.
첫댓글 북한을 악의축 국가로 규정하게 된 칼기 용공조작 사건은 사대주의에 미친 육사 출신(특히 하나회 출신)의 군사독재자인 전두환-노태우와 그 반역 패거리들을 추종하는 딴나라당(민정당=민자당=신한국당)이 주범이므로 이 놈 모두는 군사재판을 통해서라도 사형에 처해져야 마땅할 것입니다.